바로가기


달성군의회

2024년도 제6일차 경제건설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4.11.28 목요일)

기능메뉴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닫기

맨위로 이동


달성군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맨위로 이동


본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경제건설위원회회의록
제6일차

달성군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 산림과, 농촌지도과, 문화재단


일시 2024년 11월 28일(목)

장소 제2회의실


(10시01분 감사계속)

○위원장 곽동환 지금부터 제6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2024년도 경제건설위 소관 행정사무감사 속개를 선언합니다.

오늘도 계획된 부서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통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진행방법은 어제와 같이 부서별 담당위원이 먼저 본질의를 하고 다른 위원께서 추가로 질의할 사항이 있으면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문화예술과 소관부터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신동윤 위원님이 질의하시기 전에 우리 서재혁 국장님이 12월 말부로 퇴직하는 관계로 이석을 좀 했으면 싶어가지고, 그래도 이제껏 군정에 애쓰셨는데 마무리 인사말씀 하시고 이석을 좀 해주십시오.

○문화관광국장 서재혁 예, 문화관광국장 서재혁입니다.

저도 올 연말이면 공직생활 35년 6개월을 이제 마감을 하는데, 올해 행감이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문화관광국은 행사도 많고 사업도 많습니다. 사업도 많은데, 특히 사업이 군수님 공약사업, 또 의원님, 지역민들 관심 사업들이 많은데, 제가 판단하기로는 지금 현재까지는 잘 추진된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의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마지막 남은 한 달 동안 마무리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동환 서재혁 국장님,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국장님 자리에 김종호 대표이사님 앉으실랍니까?

그럼 신동윤 위원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윤 위원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진 것 같습니다.

어떤 과와 연관성이 있다 보니까 우리 시설공단, 문화재단까지 다들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는 것 같은데, 성실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체 개별감사에서 많은 어떠한 의구심이나 민원들이 처리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 여러 가지 사항 중에 잘 좀 반영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 민선8기 군정 목표의 하나인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에 걸맞은 문화행사가 대표적인 게 ‘YES! 키즈존’입니다,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어린이 중심, 가족 단위 대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가 우리가 봄철에 한 번 가을철에 한 번, 권역별로 2개 권역에서 행사가 이루어지는데, 5월 달 강정보 디아크에서 했는 행사는 시작부터 끝까지 다 굉장히 어떠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성황을 이뤘고, 10월에 국립대구과학관 행사에는 인원이 적었습니다. 방문객들의 참여도 현저히 줄었다고 보는데, 이 행사가 대표적인 행사가 되는데, 개선 방안에 대해서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YES! 키즈존’ 행사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2023년부터 개최한 YES! 키즈존 행사는 어린이 중심의 다양한 체험 문화예술 콘텐츠로 구성해서 민선8기의 군정 목표에 부합하는 중점 행사로 지금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5월 디아크광장에서 1회 개최하였고 10월에 국립대구과학관에서 1회 개최하였으며, 1만 명 정도가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저희들은 문화재단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하고, 성공적으로 안전한 행사 추진을 하기 위해서 저희들 과에서는 세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아울러 이 행사에 참여하는 주 대상이 어린이인 점을 감안해서 저희들이 미아방지 팔찌를 제작해서 배부를 하였고요. 달성경찰서와 협조해서 애들 지문을 사전에 등록하는 그런 세밀한 부분까지 챙겨서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를 치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즐거움을 풍족하게 제공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만들기나 그림의 체험활동과, 연극이나 버스킹, 마술쇼 등의 소규모 공연도 개최를 하고 아이들의 놀잇거리도 구성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운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10월에 날씨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서 5월의 디아크 행사보다 참여율이 낮았던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문화재단과 성과평가 환류 검토를 통해서 많은 의견들을 나누었고요. 그리고 저희들 상담민원 중에서도 행사 만족도가 굉장히 높으니까 횟수를 좀 더 늘려달라, 그리고 유명가수 초청공연 대신에 체험부스를 확대해달라, 아니면 놀거리를 좀 더 풍족하게 해달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2년간 행사를 한 그거를 바탕으로 문화재단과 협의해서 좀 변화의 필요성이 있겠다 싶어서 검토를 하였는데, 검토 내용은 저희들이 2025년부터는 초청 유명가수 무대를 없애고 어린이 체험부스를 그 대신에 확대하고, 놀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했고, 이렇게 무대 행사를 안 함으로써 절감된 예산을 가지고 저희들이 1일로 하던 행사를 2일로 연장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그래서 어린이와 가족끼리 함께 풍성한 놀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주말행사로 만들고자 그렇게 검토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늦가을 10월에……

신동윤 위원 자, 말씀 도중에 죄송한데 짧게 하세요. 이거 한 질문 갖고, 질문 양이 많은데 한 질문 갖고 20분 끌라고 하나, 짧게.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웃으면서)예, 알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적극 시정하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지금 검토 내용마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늦가을 10월에 하던 행사를 9월로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 중이고 시간도 좀 당길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신동윤 위원 야외에서 하는 행사다 보니 아무래도 기후변화, 기상 등등. 그리고 이 두 군데가 디아크, 국립대구박물관이 타 기관 소유입니다, 그죠? 공간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여러 가지 사용함에 애로사항은 분명히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조금 더 완성도가 높을 수 있도록 최선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그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달성문화센터가 작년에 우리 예산 성립해서 이번에 수영장 리모델링공사를 했다,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그리고 또 내년 예산안에 보면 주차장공사가 있다,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주차장공사가 있고. 제가 지역에 있는 우리 대표적인 문화센터 시설물을 자주 이용도 하고 나름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생각을 해보는데, 우리 주무 과장님으로서 지금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달성문화센터를 저희들이 운영함에 있어서 지금 주차 문제로 가장 이용자들이 불편이 많아서 활용도가 떨어질 것이다, 이용률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제가 지금 가장 크게 걱정되는 부분은 수영장 2층에 있는 헬스장입니다.

지금 헬스장은, 요즘에 사설 헬스장이나 아파트 내에 헬스장이 많이 지어지고 있기 때문에 금액적인 면이나, 그리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수업, 그다음에 기구들 배치로 저희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전문 트레이너가 상시 배치되어서 주민들에게 무료로 GX 프로그램에 버금가는 무료강습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강습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운동기구 사용법이라든지 스트레칭 수업, 소도구 활용법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들을 좀 체계적으로 묶어서 일반 사설 헬스장에서 비싼 돈을 주고 받아야 될 PT에 버금가는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운영하는 것이 어떨 것이냐, 그래서 센터만의 헬스장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게 어떨 것이냐라고도 고민을 해보고, 또 그리고 저희들 헬스장 같은 경우에는 2자녀는 30%, 3자녀는 50% 지금 감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내용을 몰라서 금액적인 부분에 메리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용을 안 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서 이장회의라든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저희들이 지금 월 회원이 150명 정도 되고 이용료가 5만 원입니다. 그러면 30%, 50%를 감면하면 2만 5,000원에서 3만 5,000원의 금액이 되기 때문에 금액적인 부분에 메리트가 있다는 거를 좀 홍보를 하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자, 이제 시정사항하고 건의사항 좀 말씀드릴게요.

어떠한 시설에 관한 거는 지금 현재 시설관리공단에 있으니까 같이 들어오셨는 거고, 또 안에 소프트웨어적인 거도 있으니 문화재단에서도 오셨고, 어쨌든지 주무부서 과장님이십니다,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일단 주차 문제는 거의 우리 건축하고 난 다음에 십수 년 동안 어떠한 문제의 실마리를 못 풀다가 저희 9대에 들어오면서 전체 의원들을 모시고 가서 얘기하고, 이것도 또 빨리빨리 안 되다가 2년 6개월 만에 이제 도면이 나왔는 상태입니다,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주차장 문제, 지금 예산이 편성돼 있다고 하는데 언제쯤 착공 예정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저희들이 지금 실시설계 용역 완료기간이 2025년 1월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최대한 당겨서 12월까지 마무리 지으려고 노력 중에 있고, 그러면 1월 중순이나 2월 초에 착공을 해서 2025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동윤 위원 거기가 우리 부지가 협소하고 부지를 확보 못 한 상태에서 궁여지책으로 지금 우리 부지 안에 언덕 있는 사면, 암 있는 공간을 갖다가 기초공사를 해야 됩니다,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최대한 빨리 발주하시는 게, 봄철에 겨울철에 전부 창문 안 열어놓을 때, 바로 앞에 거의 900세대가 있습니다,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울림 이런 것 때문에 최대한 빨리 들어가는 게, 아무리 우리 관에서 하더라도, 그런 민원이 최소화되지 않겠나.

지금 현재 수영장 리모델링 끝나고 난 다음에 우리 이용객들 반응 어떻습니까?

시설관리공단에 누구 좀, 우리 책임자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문화교육사업부장 엄익장 안녕하십니까? 문화교육사업부 부장 엄익장입니다.

안 그래도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해서 7개월간 공사를 완료하고 나서, 지금 달성문화센터 같은 경우는 공사가 실질적으로 비용이 한 11억 5천 들어갔습니다마는, 또 공사가 잘됐다고, 지금 주민들께서 많이 좀 깨끗해졌다고 되게 좋아하십니다.

아직까지 주차 문제 이런 것들 때문에 지금 계속 좀, 이용을 많이 하고 싶은데도 그런 문제 때문에 불만이 조금 생기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신동윤 위원 예, 알겠습니다.

문화에 관련됐지만 또 이렇게 옆으로 제가 너무 나가는 것 같아서 일단 그 정도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단에서 어차피 전체적인 총괄하지만 시설관리공단에서 어떠한 시설물에 관한 거는 유지보수라든지 이런 건 하고 있고, 소프트웨어적인 건 있는데 어차피 우리 문화재단 대표께서는 우리 군에 어떠한 큰 역할을 하셨고 가 계시니,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그게 굳이 달성문화센터뿐만 아니라 관내에 있는 우리 각종 시설물, 관에 있는 시설물에서는 더 이상 헬스장은 필요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항상 가져봅니다.

이용객들, 더 좋은 시설에 어떠한 트레이닝이 있는 민간시설이 있는데 굳이 그 공간에 그거를 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을, 우리 과장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문화재단 대표님 두 분 중에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지금 여기서 즉답을 결론적인 상황은 말씀을 못 드리지만, 기존 이용객들이 월 150명이 되는데 만약에 이 공간을 없앤다면 기존 이용 회원들의 불편에 의한 불만이 표출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개보수에 대한 소요예산 등에 비용이 또 추가될 것 같아서 큰 실효성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만, 이거를 보완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프로그램을 좀 개발하고, 요금적인 측면과 그리고 주차장이 증설되고 나면 이용의 편의도가 제고되기 때문에 조금 더 이용자들이 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저희들이 적극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이용 회원이 늘지 않고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면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한 가지 의논드릴게요.

다사 같으면, 다사의 다사역 옆에 보면 주민자치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의 기능이 문화센터 기능하고 거의 90% 정도가 똑같습니다,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거기에서 조금 더 아래쪽으로 가면 노인복지관이 있습니다,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과연 여기에 헬스장이 필요하냐. 좀 더 소프트웨어적인 프로그램이라든지 야간에도 운영될 수 있는 그런 게 충분히 돼야 되는데, 이게 달성군 관내에 우리 다기능 어떤 할 수 있는 공간에 야간 프로그램이 거의 없습니다, 전무합니다.

그런 것 또한 과에서, 우리 재단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면 그걸 이용한다든지, 지역 주민들의 어떠한 만족감, 그게 좀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을 가져봅니다.

헬스장에 언제 한번 가서 보십시오, 헬스장에. 특히 다사 같은 경우에는 주민자치센터에서 반경 직선거리로 거의 250m씩 다 떨어져 있습니다, 그죠? 굳이 거기에 중복 프로그램, 동일한 거를 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위원님 말씀하신 걸 적극 반영해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그리고 지금 예를 들어 그 좋은 시설에 프로그램이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 부족하다 보니, 지금 달성문화센터 강당 대관 이용이 연간 한 몇 회 정도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연간 33회 정도 대관을 했습니다.

신동윤 위원 마지막으로 항상 제일 많이 이용하는 게 연말에 이·반장회의,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참 안타깝게도 그 많은 음향시설 어떠한 그런 거를 다 해놓고, 또 예를 들어 우리 시설관리공단에는 분명히 그 강당 하나에 음향을 이용하기 위해서 또 전문직이 채용되어 있는 상황일 거 아닙니까, 그죠?

(공무원석에서 - 「예, 그렇습니다.」 하는 이 있음)

이런 시설을 몇 년 전에, 아마 그게 ‘육신사의 비밀’인가? 어떠한 그런 공연을 한 번 한 적이 있었거든요? 굉장히 괜찮았습니다, 의외로, 지역 안에서. 지금도 지역 주민들이 왜 그런 행사를 또 안 하나 또 안 하나 하는데, 문화재단 대표님이 계시기에, 하여튼 시설은 시설대로 어떤 소프트웨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분명히 바꿀 필요가 있다. 이제 주차장이 되고 또 단기에 그런 프로그램 하나를 하더라도 금방금방 되지를 않으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꼭 좀 반영이 됐으면 좋겠다…….

지금 강당 하여튼 연 삼십몇 회 하지만 지금 이용 실태는 이·반장 회의, 그리고 또 각종 동호회 같은 어떤 그런 모임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관내 어린이집의 연주회, 발표회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위원님 말씀대로 문화재단하고 협의를 해서 주민들이 선호하는 인형극이라든지 영화 상영과 같은 콘텐츠를 좀 개발해서 공연장에서 상영하고 발표함으로써 주민들이 많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동윤 위원 혹시나 질문 중에 문화재단 대표님께서 어떤 하실 말씀 없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저는 조금 이따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그리고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대평에 있는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작년에 어떤 프로그램 내용 중에 딱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 게, 지역 주민들한테 여쭤봐도 ‘어서와, 하빈은 처음이지?’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이런 유사한 프로그램을 갖다가 계속 좀 더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예를 들어? 센터 활성화 차원에서라도?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하빈 대평초등학교는 시설 대관이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처음으로 진짜 프로그램을 정말 잘 개발한 것 같습니다.

‘어서와, 하빈은 처음이지?’가 관내 어린이집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하빈 특산물을, 참외, 연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어린이집에 상·하반기 각 12개를 운영할려고 접수를 받아보니 70개 이상이 신청을 하였습니다.

이렇듯이 좋은 프로그램 개발 하나가 이렇게 큰 호응을 얻는구나라는 것을 저희들이 느끼고, 앞으로도 이런 유사한 프로그램, 주민들이 뭘 선호할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들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지금 별관이 증축 중인데 우리 예산 금액이 얼마입니까, 대략? 사업비용이?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사업비용이 5억입니다.

신동윤 위원 자체감사 때 이야기를 적게 나눠서 그러는 모양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아닙니다. 공사가 하도 많아서 금액이 좀 헷갈립니다.

신동윤 위원 별관이 증축되고 현재 거기가 ‘하빈들소리’ 그분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인구도 적고 문화라든지 어떤 여러 가지 여가 선용에 굉장히 목말라했는 지역입니다, 그죠? 또 다소 달성의 제일 한쪽 위에 있는 좀 그런 지역인데, 굉장히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소수이지만 괜찮습니다.

그런 분들한테 많이 이 센터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프로그램 좀 더 개발·발굴했으면 고맙겠다는 건의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알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그리고 우리 관내에 지금 미술작품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대충 한 몇 점 정도 지금 현재 우리가 구입, 보유를, 기증을 받아서 갖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저희들 지금 148점을 보유하고 있고 구입을 104점을 했습니다.

신동윤 위원 지금 어디 어디, 여기 대장에 나와 있는 대로 다 그렇게 지금 세팅이 돼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저희들이 미술품 대장을 관리를 하고 있는데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물품이 정위치에 있는지, 상태는 어떤지, 관리계획을 세워서 점검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점검결과는 보수가 필요한 게 8건이고, 캡션 제작이 4건으로 파악되어서 지금 보수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실사된 위치에 물품은 다 있습니다.

신동윤 위원 예를 들어 군청 1층 야외 로비에 있는 권재현 작가의 ‘포식자’, 보수 필요. 어떻게 보수를 한단 말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최대한 원형을 훼손하지 않는 상태로 전문업자를 불러서 정비를 할 계획입니다.

신동윤 위원 작가를 불러야지 전문업자를 부른 다음에 뭐……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작가하고도 의논을 해야 됩니다. 그건 당연한 겁니다.

신동윤 위원 작가하고, 당연한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그럼 예를 들어 우리 예술작품의 위치 이동 이런 거는, 우리 선정위원회는 있습니다, 2년 전에 그죠? 우리 행정사무감사에서 작품 구매할 때 미술작품 선정위원회, 본 위원이 거기 선정위원회에 들어가 있어서 약 한 달 반 전에 우리 과장님, 대표님하고 화원에서 어떠한 작품 선정회 할 때 아, 이런이런 애로사항이 있구나라는 거를 선정위원회에서 겪은 바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예산 사업비 부분, 그리고 이게 또 예술작품을 갖고 이렇게 표현하기가 조금 아이러니하지만 내구성 문제, 바깥에 세팅하느냐 실내에 하느냐, 어떤 그런 문제, 나름 이런 애로사항이 있구나라는 걸 이번에 한번 경험했습니다.

지금 현재 일부 작품들이 전부 전문성을 가지지 않는 어떠한 특정인들에 의해서 너무 무분별하게 일부는 방치, 이런 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향후에 어떤 식으로 계획을 갖고 계신지, 물론 대표님하고도 일부 제가 말은 했지만, 이게 오늘 행감이니 공식적인 자리에서 조금 건의 겸 검토 바란다는 차원에서 재차 제가 한번 여쭤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저희들 미술작품은 실질적으로 미술에 관한 전문적인 사람이 없습니다. 없지만, 저희들이 매년 점검계획을 수립해서 유지보수를 하고 있고, 그리고 미술작품이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거는 훼손이 되었는지 제 위치에 있는지, 그 정도 파악을 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한 공간에 너무 오래 있는 미술작품에 대해서는 또 다른 사람들도 향유 기회를 줘야 되기 때문에 작품 재배치도 지금 하고 있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에도 6개의 작품을 재배치를 했습니다. 저희들이 달천예술창작공간에도, 지금 예술작가만 있고 주민들이 찾아오지만 운동장이 너무 허전해서 거기다가 우리 예술작품을 3개를 갖다 놓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을 할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분산되어 있는 좋은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서 많은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동윤 위원 예술작품에 대해서 148점, 물론 실내 빼고 작품이 이렇게 있는데, 향후에 우리 달성군 미술협회도 있고 여러 가지 어떤 산하의 동호인들도 있고 그런데, 조금 더 폭을 키워서, 전에 자체감사 때나 평소에 우리 미술품 선정 때도 내가 말씀드렸지만, 이게 떨어져 있는 게 과연, 개별적으로 있는 게 나은지 아니면 한쪽으로 어떤 집합을 시켜서 그런 공간을 연출하는 게 좋은지. 그때 우리 대표님하고 과장님한테는 본 위원이 건의드린 거는 너무 이렇게 다 흩어져 있는 거를 화원에, 우리 대구시에서 받은 역사문화체험관, 그런 야외 공간에다가 조각품 그런 쪽으로 건의도 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굉장히 괜찮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진행이나 계획이나 갖고 계신 게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미술작품을 한곳에 모으자고 계획을 한 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아주 작은 단계로,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달천예술창작공간에 작품을 조금 모아봤고요. 모으니까 훨씬 달천예술창작공간이 조금 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역사문화체험관에 저희들이 이번에 현대미술제에서 구입한 작품을 배치를 해봤는데, 주변 경관과 잘 어울려서 주민들의 호응도 가장 좋았습니다.

이렇듯이 지금 저희들이 공공미술품을 가지고 있는 게 조각품만 있는 게 아니라 미술품도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조각품 중에서 정말 어디 역사문화체험관이라든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좀 더 설치를 할 수가 있는지, 그거를 검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동윤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금 관내에 행사가 현대미술제, 100대 피아노, YES! 키즈존, 달성문화교차로 등등 해서 약 18개 정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그렇게 계획되고 있고.

행사 때마다 많이들 느끼셨겠지만, 물론 시설관리공단에도 연관이 있습니다. 그게 어떤 게 있느냐 하면, 우리 행사 시 푸드트럭, 어떤 방식으로 들어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푸드트럭은 죄송하지만 문화재단에 좀 질문을 해주십시오.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지금까지 푸드트럭은 업체에서 한꺼번에 용역을 하면서 발주시키고, 거기서 일정 부분을 복지재단에 기부하거나 또 내년에는 예산 자체를 좀 낮추거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공개모집 해서 입찰을 들어오고 하는 절차도 있겠지만 그거보다는 10개든 20개든 각종 계획서를 업체에서 받아서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신동윤 위원 이게 자칫 잘못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지역별로 예를 들어 논공에는 정월대보름, 새마을회 어떤 행사, 물론 우리 관에서 하는 행사다 보니까 안전이 우선이고 거기에 준하는 규정을 지켜야 되지만, 그런 규정을 지켜서 하다 보니 계속 우리 푸드트럭으로까지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과거에는 새마을에서 주도적으로 봉사단체에서 했는데, 푸드트럭이 적법하게 진행이 되더라도 이왕이면 관내 어떠한 요건에 맞는 업체에 우선권이 주어지는 것 또한 맞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복지재단에서 이루어졌다 하지만, 복지재단에 그분들이 100만 원? 제가 알기로는 100만 원 정도 성금 냈습니까, 맞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신동윤 위원 예. 제 생각에는 자꾸 이런 걸로 뒤에 주민들한테나, 지금 민생 경제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죠? 이왕이면 요건이 맞는 지역 업체한테 우선 봄철부터라도 지도, 홍보 이런 쪽으로 가서 그렇게 좀 가닥을 잡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그리고 평소에 내가 우리 문화재단 대표님한테 수도 없는 어떤 부탁, 조언도 구하고 이렇게 했는데, 문화재단 대표님께서 지금 우리 문화도시에 관련해서 앞으로 어떤 식으로 조금 더, 이제 내년 되면 3년차입니다,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3년차, 이제 수확을 어떠한 결실을 거둬야 될, 그동안 첫해, 두 해째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물론 있었습니다. 시행착오도 있었고, 우리 군에서 가장 제가 아는 존경하는 특에이스급 국장님께서 이제 퇴임하시고 문화재단 대표를 맡고 계시니, 수도 없이 많은 대화들 했습니다. 했는데, 앞으로 향후 어떤 식으로 좀 더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그런 계획을 갖고 계신지…….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문화도시센터 사업이 지금 2년 진행됐고 앞으로 3년이 남았습니다. 2025년도 사업도 한 70% 정도 조정을 했고, 또 ’26년, ’27년을 거치면서 더 정제하고 조정하면서 지속 가능성 있는 사업, 또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효과가 거양되도록, 그리고 5년 후에도 우리 문화도시센터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또 의회와 소통하면서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문화예술과 과장님하고 우리 재단 대표님한테 뭐 한 가지 또 여쭤보겠습니다.

송해기념관하고 하빈 PMZ를 우리 도시정책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신동윤 위원 만약에 이런……

○위원장 곽동환 잠깐만, 신동윤 위원님!

우리 문화재단에 관련된 거는 지금 예술과 하고 난 이후에 따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따로요? 같이 있을 때 한번 여쭤볼려고요.

○위원장 곽동환 아니, 어차피 같이 있는데 일단은 예술과부터 먼저 다 진행을 하고 그렇게 발언해 주십시오.

신동윤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 질문은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예. 신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영동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박영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동 위원 예, 박영동 위원입니다.

이번에 ‘YES! 키즈존’, 국립과학관 거기서 했던 부분에 상당히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 이전에도 인기가 좋았지만 그 부분에 인기가 상당히 좋았는데, 콘텐츠 이런 부분도 상당히 주민들한테 호응이 좋았고요.

특히 제가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뮤지컬 그 부분에 대해서 3초 컷이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예약을 할려면 3초 만에 동이 난다, 그래서 그거를 2회로 좀 해달라는 민원이 상당히 많았었거든요. 그 부분 조금 참고해서 건의를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알겠습니다.

박영동 위원 그리고 또 우리 100대 피아노 이 부분에서도, 피아노가 거기서 처음 들어왔다, 이 콘텐츠가 우리 대표적인 스토리인데, 또 일부에서는 언제까지 이걸 우려먹어야 되느냐, 새로운 콘텐츠를 좀 개발해야 되지 않을까, 그 비슷하게라도 만들어서. 그 부분을 연구 좀 해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알겠습니다.

박영동 위원 그리고 조금 돈 문제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과뿐만 아니고 산림, 체육과, 모든 부분에서 사용료를 이번에 다 인상을 시킵니다? 그거 뭐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다른 부서는 제가 자세하게 모르겠지만 저희들 부서 같은 경우에는 2015년도에 한 번 인상을 하고 지금까지 인상을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상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왜냐하면 공공요금이라든지 모든 인건비가 지금 올라가고 있는 상태에서, 그렇게 의논이 되어서, 인상을 하더라도 똑같은 수영장인데 한 부서만 올리고 다른 부서는 안 올리면 안 되니까 각 부서가 모여서 어느 정도 인상을 하면 좋겠다라고 해서 인상을 하였습니다.

박영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달성군 주민들이 좋아하시겠습니다, 참. 한꺼번에 달성군 요금을 왕창 다 올린다는 이런 인식을 안받겠습니까?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달성군이 수영장 같은 경우 5만 4,000원에서 6만 2,000원, 3회 기준으로 그렇게 된 거 맞죠?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박영동 위원 제가 이거 전국 평균하고 이렇게 조사를 해보니까, 전국 평균 사용료가 주 3회 기준으로 5만 6,000원이고 지금 최저가 4만 4,000원입니다. 그리고 최고가 6만 9,000원이고요.

물론 동일하게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올리더라도 이런 식으로 모든 과가 한꺼번에 올리면 달성군 물가가 확 올라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니 정 올려야 될 상황이면, 내년에 올릴 수밖에 없다, 주민들한테 그런 설명을 충분히 드리고 내년에 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이래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조례규칙심의회 때 다시 한번 제안설명을 드릴 것입니다. 그때 의원님들께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박영동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동환 예. 박영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달호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신달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달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제가 확인차 하나 여쭤볼게요.

우리 인흥서원 관리 부서가 어디시죠?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인흥서원은 관리라기보다는 인흥서원 안에 지정문화재가 있습니다. 근데 인흥서원 자체를 관리하는 건 아니고 안에 지정문화재가 있으니 그 문화재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신달호 위원 그 문화재를 지금 관리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지금 들어갈 수 있는 상황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이게 지금 저희들이 지정문화재인 경우에는 공공에 개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인흥서원 같은 경우에는 비지정 향토유산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강제로 개방하라고는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신달호 위원 앞전에 제가 몇 번, 여러 번 말씀드렸는데, 지금 그쪽에 문중하고 관리하시는 분하고 소송도 있고 등등 이유가 있는 거는 제가 듣고 있지만, 지금 오시는 분들이 이 표지판하고 그다음에 명심보감 보관됐는 그쪽하고 관리가 안 되니까 훼손에 대한 염려가 많으시더라고요.

하여튼 과장님하고 부서에서 좀 더 신경 써서 관리해 주시면 안좋겠나 싶어서 말씀드려 봅니다.

위원님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동환 예. 신달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어차피 지금 우리가 문화재단도 달아서 해야 되니까, 아마 문화예술과는 더 이상 질의가 없는 것 같고, 문화재단을 달아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보경 위원님, 문화재단에 대한 질의를 해 주십시오.

김보경 위원 예, 김보경입니다.

재단 대표이사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앞에서 문화예술과하고 재단하고 이어지는 부분들이 되다 보니까 또 반복되는 질문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최대한 문화재단에 한정된 질문들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하시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문화재단의 이후 큰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시거나 생각하고 계신 게 있으면 한번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두 가지 정도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달성문화재단이 어떤 행사를 위주로 한다기보다는 앞으로 군민과 또 주민이 행사를 누릴 수 있는 어떤 시설 관리, 또 체험할 수 있는 그 분야로 이끌어가고 싶고, 또 하나는 우리 법정문화도시로, 문화도시센터가 지금 11명 5년 계약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 연간 30억을 투자하면서 정착화시켜서 2027년 이후에는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김보경 위원 답니까? 조금 전에 언급하셨는데, 지금 11명 계약직이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김보경 위원 계약직인데 지금 문화도시 관련해서 계약직으로 공개모집 한 직원이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문화재단 정책실에 이미 직원이 있었고, 법정문화도시가 선정되면서 2023년 4월부터 11명, 센터장 1명, 팀장 둘, 직원 8명, 그렇게 채용하고 있습니다.

김보경 위원 작년 행감 때 나왔던 부분들이고 해서, 지적사항 내용 속에서 조치결과를 보면 ‘총 12명을 공개모집 선발하였고’라고 돼 있거든요. 근데 한 명이 준 이유가 특별히 있어요?

우리가 행정감사 조치결과의 내용 보면 ‘권역별 기획자, 총무 각 1명씩 총 12명을 공개모집 선발하였고’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공무원석에서 - 「그 당시에 재단 직원 한 명이 4월까지 파견이었습니다」 하는 이 있음)

누가 보더라도 이 자료의 조치결과를 본다면 12명으로 착각할 수 있는 부분들이고, 지금 그러면 11명 중에 2명은 본인 의사에 의해서 계약 종료가 되었죠, 계약 종료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계약 종료가 12월 말……

김보경 위원 계약 종료가 되고 지금 나머지 직원들이 2년 계약이지 않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우리가 선택권을 본인한테 줬습니다. 1년 할지 2년 할지 3년 할지……

김보경 위원 어쨌든 2년 되면 계약 종료가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김보경 위원 계약 종료가 되면, 아까 전체 문화재단의 방향성을 제가 한번 여쭤봤을 때, 사업이라는 부분은 연속성이 필요한 부분들이지 않습니까?

결국은 우리 법정문화도시가 이제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봤을 때 나머지 남은 기간에 있어가지고 5년이라는 기간에 끝나는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김보경 위원 그 이후에 법정문화도시의 기반을 통해서 우리가 달성에 문화의 꽃을 피울 것인가에 대해서 문화도시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서 봤을 때, 이 직원들이 2년 하고 다시 이렇게 끝나버리면 어떤 연속성이나 이런 부분들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라면 그에 대한 대표이사님의 어떤 고민이나 대안은 없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11명 중에 올해 1명 바뀌어서 채용 다시 했고, 올 연말에 2명 바뀌면 9명, 여기서 우리가 예산 범위 안에서 모든 걸 복지라든지 해야 되기 때문에, 6억 안에서. 채용은 더 이상 안 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판단하고, 본청에 지금 파견식으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타 구청 5개 문화재단도 지금 본청에서 파견하고 있고 또 교육재단도 파견 2명을 고려하고 있으니까, 문화재단도 파견을 받으면 행정하고 교류와 또 소통, 그 전문 노하우를 서로 공유할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이후에도 끝날 2027년까지도 만약에 어떤 계약이 종료된다면 더 이상 채용은 안 하면서, 사업을 정제시키면서 줄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만 유지시키는 걸로 줄여 나가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예, 그에 대한 대안적인 부분들로 본청 인원에 대한 파견의 내용을 담아가시겠다는 의견이신데, 어차피 본청의 과도……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문화예술과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김보경 위원 소통 잘하고 계십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김보경 위원 그럼 질문 안 해도 되겠습니다, 제가 안 할게요.

그와 관련해서 우리가 보면 과도 그렇지만 문화재단에서도 문화행사를 많이 진행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직원들도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우리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시고 있으신 거 있습니까, 혹시?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우리가 30억 중에 24억은 사업비, 6억은 인건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는 복지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요, 6억 안에서는.

그러니까 이번에 2명 정도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가능한 범위 내에서 복지포인트라든지 명절휴가비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일을 하고 또 앞으로도 계속 우리가 사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사기 진작책도 줘야 되고, 또 이후에 이 전문성을 계속 유지시키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러면 그전에는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이나 어떤 그런 인센티브나 포상이나 이런 내용이 없었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예산이 6억 안에서는……

김보경 위원 예산 관계로 인해서.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인건비 충당하고 나면 없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김보경 위원 예. 그 고민들이 이후에 좀 실천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지금 현대미술제 있지요? 현대미술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이지 않습니까, 그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김보경 위원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우리가 지금 쭉 하고 있는데, 개막식을 이렇게 쭉 해요. 저는 개막식 부분들이, 우리가 미술제에 대한 부분들을 이렇게 쭉 하는데, 또 이렇게 의례적인 행사로 개막식을 진행하는 부분들이 꼭 필요하겠느냐, 이런 생각을 저는 행사에 참석하면서 많이 느꼈던 부분들인데……. 어떻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2012년부터 5억 5천 들여서 현대미술제가 시행되고 있는데, 매년 개막식을 가면서 느낀 것은 효율성이나 방식이 좀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 현대미술제 개막식은 지금 집행부하고도 협의를 계속해야 되겠지만 이런 형태의 개막식은 하지 않고 군수님, 집행부, 군의원님 모시고 작가들하고 간담회, 그다음에 라운딩, 그 정도 선에서 하면서 하는 게 안좋겠느냐.

그리고 공연 쪽은 휴일이나 명절이 있으니까 토·일 공연 쪽으로 돌리는 게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보경 위원 그에 대한 고민들은 가지고 계신 건 확실하시네요.

그 또한 우리 문화예술과하고 잘 소통이 돼야지만 되는 부분들인데, 소통은 잘되고 계시겠죠?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예.

김보경 위원 예. 계속 이어서, 법정문화도시는 제가 좀 이따 따로 한번 말씀드리겠고요. 우리 대견사 있죠? 대견사 중창지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김보경 위원 내년에 어디에 쓸 것인지 고민들이 있습니까?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대견사가 2016년부터 들어온 돈의 30%를 받아서 기부금으로 문화재단을 주면, 그동안은 뮤지컬이라든지 일반 행사비에 조금 보태고, 올해는 대견사가 중창을 2014년도에 했으니까 10주년 기념으로 해서 행사를 했는데, 어쨌든 그 행사는 우리가 생각했던 거 외로 성공적이지 못했다, 아쉬워한 부분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이 행사비가 정액제로 돼서 5,000만 원을 받으면 대구 편입 30주년 행사를 3월 14일로 예정하고 있으니까 그쪽 예산에 투입할까 싶습니다.

김보경 위원 좀 더 이게 의례적인 기존에 사용하던 거 말고, 좀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변화를 주시겠다는 그 내용이지 않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김보경 위원 저도 동의를 하고요. 그렇게 좀 사용되길 저도 기대합니다.

달성군에는 여러 센터들이 좀 많아요. 무슨 센터, 무슨 센터, 시설이 많은데 지역이 넓다 보니까 일편 이해도 되지만, 우리 달성군에 생활문화센터라고 명칭을 가진 센터가 혹시 있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하빈 하나 있습니다.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게.

김보경 위원 예. 거기에 보면 하빈 생활문화센터 위치가 아시다시피 조금, 그러니까 달성군에서도 한참 먼 지역에 있다 보니까 생활문화센터의 활용도가, 저도 자료를 받았는데 좀 아무래도 근접성 이런 아쉬운 부분들이 있는 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활용도가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는데, 생활문화 동호회를 위한 이 시설에 대해서 우리가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 센터가 위치해서 우리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잘 사용할 수 있는 이런 시설에 대해서 저는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우리 대표이사님은 이 부분들에서 고민하신 부분들이 있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지금 달성군이 예전부터 문화예술회관 쪽에 접목을 교도소 이전부터 고민해서 10년이 넘었습니다. 현재 한 15년간 답보상태로 진도가 안 나간 상태입니다. 거기에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폐교를 사서 동호회 운영으로 했지만, 거리상 이용률이 저조하고. 일단 각 구에 이 생활센터가 거의 다 존재합니다. 그럼 우리도 아까 신동윤 위원님이 말씀했다시피 군에서 운영하는 건물, 예를 들면 송해기념관이나 근접성 있는 곳에, 현재 화원의 ‘비상’ 건물 이런 쪽으로 하면 우리 문화재단에서 관리도 하고 유지도 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호회가 활용한다면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김보경 위원 예. 그게 근접성 있고 공간의 활용을 좀 높일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우리 달천예술창작공간 아시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김보경 위원 지금 현재 정주 작가가 여섯 분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김보경 위원 어떻습니까? 이 부분들에서 여섯 분이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저는 있다라고 보여지는데, 창작공간에 대한 부분들에서 더 양성을 해서 좀 더 확대할 부분들이, 이게 과에도 포함될 수도 있고 재단에서도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제 생각은, 그러니까 달성군이 6명 지원으로만 하는 게 아니고 하나의 예술촌 정도의 생각을 한다면, 달천도 운동장에는 이번에 리모델링을 좀 하고 있고 전시관도 좀 필요하고, 작가도 최소한 올해는 10명 정도 가까이 늘릴 필요도 있고, 또 우리가 폐교를 활용해서 지금 달천도 하고 있지만 유가도 가면 한정 교실도 있습니다, 우리가 구입한.

이런 걸 활용해서 달성군이 미술뿐만 아니고 예술에 우리가 지원도 해주고 공연도 하고, 이런 쪽에 투자를 좀 했으면 안좋겠나. 군의회나 우리 군수님, 집행부하고 지속 논의하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게 현대미술제를 봤을 때, 지난 우리 행정감사 때 지적사항에 나온 부분들이 올해 현대미술제에 일정 부분 적용된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청년작가나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에 대한 거를 좀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의 폭을 넓혀주고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굉장히, 또 행감에 나왔던 내용들을 즉시 실천한 부분들에서는 고마운 부분들이고.

그래서 이런 내용들이 제가 볼 때는 여섯 분의 공간이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이걸 좀 더 확대해서 우리가 조금 더 내용들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리고, 또 대표님 의견 잘 들었습니다.

뒤에 달성 시설공단에서도 나와 계시지만, 제가 이건 생각을 가졌던 부분들인데, 질문을 이 자리를 통해서 한번 드려보고 싶습니다.

달성문화센터가 있습니다, 그죠? 달성문화센터, 저기 다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운영을 시설관리공단에서 하고 있는 거 맞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김보경 위원 근데 문화센터인데, 문화센터면 문화와 관련된 재단이나 이런 데서 운영을 한다라면, 어떻습니까?

제가 봤을 때 이게 달성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못한다는 뜻이 아니고 이 부분들이 매치가 좀 안 된다, 그런 생각을 가져왔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제가 대표이사님께 한번 의견을 묻고 싶네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공감합니다. 공감하는 게 수영장하고 체육시설이 있기 때문에 시설공단으로 간 걸로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시설공단도 지금 주차장, 파크골프장부터 해서 너무 많은 일을 하고 계세요, 부하가 걸릴 정도로.

또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센터, 이게 어떻게 보면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는데, 군하고 의회가 협의가 된다면 거기서 프로그램도 운영을 문화재단에서 하고, 또 같은 군이니까, 달성군이니까 그것도 서로 의견을 나눌 필요가 안있겠나 생각합니다.

김보경 위원 예. 문화재단에 대해서 쭉 말씀드렸고 이제 문화도시에 대해서 제가 한번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법정문화도시가 어쨌든 한 번의 고비를, 한 번의 재수를 하고 대구에서 유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반환점을 돌아가고 있습니다. 돌아가는데, 과정에 지금 행감 때 계속적으로 지적이 나왔던 부분들이 있고 해서, 뒤에 우리 문화도시센터장님도 많이 고생을 하고 계신 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 행감 때 이렇게 말씀을 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법정문화도시를 운영하는 부분들에 있어가지고 문화도시센터에서 너무 무거운 외투를 입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 너무 힘들어 보인다라는 의견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반환점을 돌아가는 시점에서 진짜, 아까 문화재단의 방향성을 말씀을 했었지만 이와 별개로 우리 문화도시센터가 어떻게 이후를 가져갈 것인가에 대해서,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신 게 있다라면 짧게 한번 여쭤보고 싶네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우리 문화도시센터 직원을 채용할 때 다 전문가를 나름 채용했습니다. 그런데 사업을 시행하다 보면 달성군의 지역 여건, 문화, 생활 이런 모든 게 접목이 같이 되어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데 1년, 2년을 거치면서 그런 건 조금 부족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우리가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서 조금 과잉 용역에 의한 사업을 담았다, 여기에 이제 우리가 내년부터는 좀 조정을 한 50% 정도는 했습니다. 그게 지속 가능한 사업을 다시 ’26년, ’27년 가면서 정제해서, 끝나더라도 우리가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문화 방향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러면 그 관련해서 이후에 계속적으로 고민을 담아가시는데, 제 의견을 조금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내용 보면, 세금 먹는 하마? 초미니 뭐, 작년에 제가 행감 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축제와 행사의 차이점이 뭡니까?”라고 질문을 던졌을 정도로, 우리가 이게 행사일지 축제일지 모를 정도로 해서 우리가 법정문화도시의 어떤 많은 프로그램을 소화하기 위해서 무리하게 이것을 진행하는 부분들, 측면도 많았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들이 너무 주어진 예산을, 그리고 이것을 또 해야만 되는 그런 부분들 느낌이 있어서, 물론 준비하고 있는 센터에서는 그런 내용은 전혀 아니겠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서 그런 부분들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세금 먹는 하마, 진짜 초미니 축제, 행사들이……. 권역별 사업이 특화된 점은 강점이지만 이 부분들이 권역별 사업이 자칫 친목을 위한 모임, 이런 부분들. 친목을 위한 어떤 모임에 대한 내용들도 아쉬운 게 있었고요.

또 문화도시 예산 편성과 관련해서는 권역별 인구 편차가 심한 부분들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일괄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이런 부분들, 제가 일일이 다 나열하기에는 조금 시간 관계상 그렇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본다라면 아쉬운 부분 분명하게 있었던 부분들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가 처음에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서 많은 내용을 제시를 했었어요. 제시된 내용을 또 그대로 이것을 안 하면,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그런 부담감도 있었긴 했지만, 진짜 현재까지 걸어왔다면 이후에 걸러낼 거는 걸러내고 선택과 집중을 해서 진짜 법정문화도시의 내용을 잘해서 5년 이후에, 이 법정문화도시 5년의 기간 태도 속에서 다시 한번 달성군이 문화도시의 진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단단하게 하고 있는 그런 과정들로 했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이후 문화도시 방향성에 같이 좀 담았으면 좋겠고요.

여기서 다 말씀드리지 못한 부분들은 개별적으로 이후에 행감이 끝나더라도 같이 의견을 나누어서 드릴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여기서 제가 일일이 다 말씀을 드리기에는 시간이 좀 짧은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우리 위원님도 질문하실 게 계시기 때문에, 이거 하나만 마지막으로 물어보겠습니다.

우리가 구 면허시험장 작년에 나왔습니다, 그죠? 활용 방안에 대해서. 지금 진행 안 되고 있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그건 그 당시에는 재단에서 고민을 해봤겠지만 지금은 군 본청 관리 부서에서 활용도를 검토해야 안되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보경 위원 작년 행감의 그 조치결과에 보면, ‘문화도시 플랫폼 리모델링 비용 등의 부담과 한계에 따른 미추진’ 그다음에 ‘향후 활용계획에 대해서 구상 중이다’ 이렇게 답변이 왔기 때문에, 지금 그러면 문화재단이 아닌 과에서 이에 대한 구상에 대한 것은 고민을 해서……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해당 관리하는 부서에서……

김보경 위원 해당 관련 부서……

(○문화예술과장 김수정 답변석에서 – 기획실에서……)

아, 기획실. 현재는 문화 이거하고는 벗어나는 내용이 되네요, 그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김보경 위원 그거를 명확하게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 될 것 같네요.

이때까지 문화재단에 대한 방향성, 그다음에 문화재단 속에서 문화도시의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갈 것인가에 대한 큰 부분에 대해 제가 듣고 싶었던 내용들이었습니다.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상 저는 질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예. 김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재단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신달호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신달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달호 위원 대표님, 수고하십니다.

우리 올해 문화도시에서 크고 작은 행사들이 상당히 좀 많이 있었죠? 한 몇 건 정도 되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문화재단이 행사하고 체험, 유지 이렇게 비교한다면 44개 정도 사업을 했는데 일단 ‘온 달성, 멜로디 ON’ 이런 행사로 치면 좀 많은 편입니다.

신달호 위원 그러니까 저예산 들여서 하는 것도 있고 금액 많이 들여서 하는 행사도 있고 프로그램도 등등 많은데, 이게 좀 효율성 없게 진행된 부분이 상당히 많거든요.

아까 대표님 말씀 중에 50%는 내년부터 줄인다는 말씀도 있었는데, 저희가 지금 100대 피아노나 이런 데 보면 주차 관리나 이런 거는 우리 공무원분들이 나가서 많이 하십니다. 근데 쉽게 얘기해서 우리가 행사 해가지고 관객들이 앉아 있을 때 그 관객들이 이탈 못 하게끔 관리하시는 용역이 상당히 부족했어요. 행사 때 보셔서 아시겠지만 실제로 그게 공무원들이 관객들 컨트롤이 안 되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보니까 용역 예산을 많이 줄이셨더라고. 차라리 그런 행사비를 좀 줄여가지고 용역을 더 배치하는 데 좀 쓰시는 게 효율적이지 않느냐.

그리고 또 하나 더 제가 여쭙고 싶은 거는, 문화도시가 우리 화원시장 안에 있는 ‘비상’으로 지금 이전 계획이 있으시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신달호 위원 그게 문화도시만 옮기시는 겁니까, 문화재단 전체를 옮기시는 겁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사무실은 여기 있고 우리가 예술창작공간이나 거점공간, 그냥 체험하고 유지하고 이런 공간이 없습니다.

지금 남의 읍사무소를 빌리거나 쓰는데, ‘비상’ 건물을 우리가 1층부터 4층까지 다 했으면 아무래도 좋았는데 시니어가 4층에 들어가고 하니까, 2층 정도만 하면 거기 우리 각 동호회가 운영하는 데……

신달호 위원 거점공간으로 해서 프로그램 돌리는 공간으로 쓰신다는 얘기잖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신달호 위원 그러면 우리가 지금 읍사무소 옆에 보면 다시우체국 자리도 있는데 그거는 그러면 어떻게 하십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그거는 화원 권역의 사무실 정도, 회의하고 작은 걸 하고 군 전체에서 운영하게 되면 우리 ‘비상’ 거기는 어린이 방과후 체험 프로그램부터 해서, 그러니까 어쩌면 문화재단이나 도시센터가 축제, 행사를 좀 지양을 하고 체험, 유지, 그다음 동호회, 예술인, 그쪽으로 조금 방향성을 전환할 예정입니다.

신달호 위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하시면 조금 걱정은 덜한데, 만약에 이게 재단 안에서 문화도시가 나와서 그리로 사무실을 옮겨버리면 업무 효율성에 좀 문제가 있는 것 같고, 그다음에 우리 지금 문화도시에서 하는 게 그 공간 말고도 옆에 화원 공설시장 안에도 옥상하고 쓸 수 있는 공간들이 있거든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그런 데는 저희가 밖에 야외체험 프로그램을 돌릴 때 수시로 이용할 수 있다고 보고, ‘비상’ 건물은 우리가 상시 돌리는 문화정책실하고 도시센터 프로그램 운영 사무실입니다.

그게 작습니다. 작아서, 예를 들어서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송해기념관이라든지 PMZ라든지 어느 단체에 용역을 안 준다면 문화재단에서 운영을 할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달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짧게 하나 더 여쭤볼게요.

아까 신동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푸드트럭 그게 우리 행사장 들어올 때 조건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우리가 예전에는 새마을에서 그걸 했지만 새마을에서 하는 것보다는 푸드트럭이 지정된 이유가 분명히 저는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푸드트럭을 앞으로 행사 때마다 좀 많이 넣자, 최소한 10대 이상 확보를 할 생각입니다.

그럼 어떻게 모집할 것이냐는 지금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 없는데, 이전까지는 용역회사를 통해서 선발하고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행사비에서 조금 조정을 하는 방향이었는데……

신달호 위원 푸드트럭을 쓰게 된 이유가, 제가 아는 말씀을 드리면 가스 쓰는 것 때문에, 일반 봉사단체에서 하는 것보다는 가스를 쓸 수 있는 검증을 받은 걸 써야 된다고 해서 푸드트럭으로 하시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이 행사가 일주일이나 열흘 정도 진행한다면 새마을이나 각종 단체가 들어와서 할 필요는 있습니다.

이게 진주 유등축제라든지 가면 푸드트럭도 들어갑니다. 그런데 하루나 이틀 해서는 가스 허가, 또 새마을에서 봉사, 기타 이렇게 되면 큰 의미가 떨어지더라고요. 참꽃제도 어떤 식당에 요청을 하게 되면 그분들 하루이틀 해서는 안 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러니까 푸드트럭을 넣었는데 좀 많이 넣어서, 또 선발도 공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한번 마련해 보겠습니다.

신달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뭐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제가 또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동환 예. 신달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신동윤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신동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동윤 위원 예. 우리 센터장님한테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문화도시 사업 중에서 내년 예산 보니 커뮤니티공간 운영 이래서 ‘비상’, 그다음 화원에는 또 ‘빛나는 문화우체국’, 현풍, 다사 치안센터 건물, 이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런 거 지금 사업 추진하면서, 정하면서 어느 분하고 의논이 되는 겁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제가 답변드릴게요.

지금 커뮤니티공간은 세 군데가 있고, 화원 문화우체국, 다사파출소, 현풍시장 옆에 있는데, 가창은 없고. 여기는 우리 김보경 부의장님이 지적했듯이 내년부터는 권역별 권한과 활동영역은 좀 줄이고, 지금까지는 1억을 줘서 자체적으로 행사 했는 그거는 없습니다. 3,000만 원으로 내리고, 또 거점공간도 사실 비상이 생기고 하면 우리 도시센터에서 다 운영을 하는 방향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리모델링 비용도 문화우체국에 1억, 다사파출소 2억,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다 중단시켰고, 일단……

신동윤 위원 내용에는 그렇게 올라와 있으니, 그리고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지만 지역이 돌아가는 상황은 지역 주민들이나 또 우리 선출직 의원들이 잘 압니다, 그죠?

그런데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다사에는 문화센터 공간이 있습니다, 얼마든지. 그런 공간을 두고 영구적이지 않은, 우리 자산도 아닌, 치안센터 이전하고 나면 주차공간도 좁은데 거기 리모델링해서 사업한다고 하니, 이게 반영된 예산 심의 시에 왜 안 시끄럽겠나…….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그거 중단시켰고 안 합니다. 그 대신 내년도에……

신동윤 위원 중단시켰는데 왜 올라와 있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커뮤니티공간 운영 이거는 우리 군에서 유지하는 재생센터의 ‘비상’ 건물 사용료하고……

신동윤 위원 자,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어쨌든지 우리 군수님께서 우리 국장님한테 어떠한 중책을 맡기신 거는 달성을 제일 잘 알고 제일 적임자다 싶고, 저희 의회 의원들 다수도 그렇게 아마 공감하고 있습니다.

문화도시, 아마 지금까지 우리 행감 때 주로 다루었던 문화재단의 내용들은 현대미술제라든지 100대 피아노라든지 그런 것 같으면, 아마 내년도부터는 우리 문화재단의 문화센터의 사업들이 아니겠나 싶거든요?

하여튼 심혈을 기울여서, 의회에서도 우리 각 지역구 선출직 의원님들도 협조할 부분에 대해서는 협조를 해드릴 테니 최선을 다해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써봐 주십시오.

이거 하나만 봐도 수도 없이 자체감사에서 또 평소에 제가 말씀드렸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죠? 잘 좀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신경 써봐 주십시오.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다사파출소 그거는 이미 진행이 돼 와서 넘어왔는 거, 뒤에 무허가 건물하고 식당 자리는 철거를 합니다.

신동윤 위원 진행하고 있단 말입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아니요, 내년에.

거기를 리모델링해서 거점공간으로 사용하지 않고 회의공간 정도……

신동윤 위원 그것도 난 반대.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있는 건물에 사무실 정도로 씁니다.

신동윤 위원 달성문화센터 있잖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그거는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주민자치센터도 있고 얼마든지 주차 좋고 주민들 공감할 수 있고 찾아올 수 있는데, 주차장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거기 공간을 아시잖아요? 쪽방처럼 세팅돼 있는 거기서 무슨 회의를 한단 말입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하여튼 그거는 다 철수하고 청소 정도만 해서 지금 유지합니다.

신동윤 위원 그거를 어떻게 선출직 우리 의원들이나 누구도 의논이 안 된 상태에서 진행이 되냐 이 말입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이 예산은 그 예산은 꼭 아닙니다. 우리가 군 재생센터 ‘비상’ 건물, 내년 7월에 넘어오면 거기에 운영하는 경비가 포함돼 있습니다.

신동윤 위원 전용했다는 것밖에 더 되나……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아닙니다. 별도로 8,000만 원 된 그 안에 들어갑니다.

신동윤 위원 하여튼 또 예산 때 다시 한번 더 우리 지역구 의원님들하고 의논해 보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동환 예. 신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면 제가, 너무 장시간 우리 대표이사님하고 문화예술과장님하고 계시는데, 아까 우리 김보경 위원님이 잠깐 언급을 했는데, 이거 대견사 출연금요. 제가 그 심의위원입니다. 심의위원인데, ‘가을 소리’ 그 행사에 그 예산을 쓰겠다는 얘기가 저한테 아무 얘기 자체가 없었습니다. 이런 거는 앞으로 좀 시정을 해주시고, 이거 사실 5,000만 원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그거 제가 통장내역서 한번 보자 할라고 하니 그렇고 해가지고 사실은 보자는 소리를 안 했습니다. 차후에는 이런 게 있으면 심의위원한테는 이거 이 돈을 받아서 이렇게 쓰겠다, 좀 이렇게 해주시는 게 안 맞겠나 싶고.

제가 이 ‘가을 소리’, 사실 그날 제가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저한테 지금 자료 갖고 온 그날 참석인원이 400명 이렇게 해놨어요. 이거 400명은 너무 터무니없고, 사실 그날 왔는 사람 목암불교대학 그쪽에 회원 그래야 되나? 그분들 일부 한 100여 명, 일반인들은 그날 10명도 안 됩니다.

제가 사실 이걸 얘기를 안 하려다가 왜 하냐 하면, 뒤에 몇 분 계시는 분들이 나를 안다고, 이거 무슨 행사를 이렇게 하나, 불만이 엄청 많습디다.

그래서 내가 이번에 사실 이거를 쭉 자료를 한번 보자 하니까, 5,000만 원 돈 가지고 참석인원도 400명이고 뭐 이렇게 해놨는데, 또 여기 지금 중요한 거는 우리 영남국악관현악단 여기에 3,200만 원 줬다고 돼 있는데, 이 자료 제출 못 하는 이유는 뭡니까?

아니, 우리 대표이사님이 얘기하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예. 3,200만 원을 계약서에서 일괄 계약을 했습니다. 우리 재단에서 추천하기는 정미애, 박애리 정도면 인지도가 좀 있는 가수로서 보통 1,000만 원 이상을 상회한다 이렇게 보고 있었고, 또 우리가 음악을 틀어서 그냥 나오는 음악회가 아니고 밴드가 25인조 정도 들어왔으니까 이 정도 금액은 일괄 계약하는 게 안낫겠나, 그래서 일괄 계약을 했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아니, 지금 계약서에 보면 재단에서 요청하면 서류를 주겠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박애리, 정미애, 그다음 노리광대, 엄선민 소울무용단, 이렇게 통장으로 송금했는 자료가 있을 거 아닙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호 관현악단 쪽에서 저희가 담보한다고 확인서를 다 받고는 있는데, 그쪽에서 저희가 요청하니까 현금성도 줄 수도 있고 또 관례적으로 개별 입금 그거는 제출을 못 하겠다 했는데, 앞으로 다 개별 입금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하여튼 알겠습니다.

이런 게 있으면 앞으로 항상 증빙자료를 좀 남길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혹시 뭐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24년도 문화예술과 및 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 과장님, 문화재단 대표이사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그 뒤에 팀장님도 같이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감사에 앞서 중식시간이 되었으므로 오전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며, 오후 1시 30분에 감사를 계속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시 30분에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19분 감사중지)

(13시29분 감사계속)

○위원장 곽동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속개를 선언합니다.

계속해서 체육진흥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럼 김보경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십시오.

김보경 위원 예. 우리 체육 진흥에 늘 수고가 많으신 김진천 과장님을 비롯해서 과 직원들께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다 열심히 하시겠지만 잘하고 있는 팀부터 제가 이야기 좀 하면서 시작할게요.

우리 체육시설팀부터 좀 진행하겠습니다.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 현장 방문을 한 번 갔다 왔습니다, 개별감사 때. 달성군민운동장 정비공사하고 하빈면민운동장 시설 개선하고 다사매곡테니스장 정비하고 화원 본리리 족구장 조성하는 데, 네 군데를 같이 갔다 왔습니다.

먼저 우리 달성군민운동장 정비공사 현장을 갔다 왔습니다, 그죠? 여기 보면 우리가 6억 3천을 1회 추경 했는 건 알고 계시죠? 현재 집행률은 35%고, 그죠? 알고 계시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김보경 위원 그래서 현장을 갔던 부분들인데, 거기서 이 이야기를 드린 부분들이 있습니다. 황톳길 걷기 그 공사를 하더라고요, 거기 보셨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김보경 위원 1억 원 정도인데, 보시기에 어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실제로 황토하고 일반 마사토로 해서 보통 저희들이 맨발걷기 대회를 많이 조성하는데, 거기는 지역 주민들의 어떤 요구에 따라서 황토로 했습니다. 황토로 하다 보니까 문제점이 좀 되는 게, 사실 문경이나 이런 쪽에는 가면 나무가 있어가지고 황토를 해놔도 그게 습기가 있어서 촉촉하게 젖는 반면에, 여기는 나무도 없고 해놓으니까 사실 황톳길이 딱딱하게 굳어가지고 오히려 돌처럼 그래서 오히려 걷는 데 더 애로사항이 있다 하는 문제점이 많았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1회 추경에 6억 3천이라는 추경을 써서까지 조성되는 그 길이 쩍쩍 갈라지고 해서 굉장히, 방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제가 봤을 때는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여기는 예산이 투여될 수밖에 없겠구나라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여기서 황톳길 1억 원이 문제가 아니고, 그 뒤에 계속적으로 예산이 요청되고 또 예산이 계속 수반될 수밖에 없겠구나라는 부분들에 대해서 제가 지적을 안 할 수 없습니다.

과장님, 어떻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사실 황토 마사길에 들어가는 공사비는 한 8,400만 원 정도 황톳길 조성하는 데 들어가고, 나머지 부분은 거기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정비를 하면서, 테니스장부터 시작해서 다 새로 또 인조잔디 깔고 하다 보니까 돈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고요.

사실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거기에 뭐 이거 해놓으면 이거 해달라, 이거 해달라, 하나하나 하다 보면……

김보경 위원 그러니까 제가 황톳길 하나만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전반적으로 달성군민운동장은 전체적으로 이게 밸런스가 안 맞아요.

인조잔디 운동장도 할려면 끝까지 해버리든가 하다가 중간에 하고, 갑자기 저기 막 폭포수 하고 어린이 물놀이장이라면서 거기 또 한 개 떡 있고. 이제 황톳길 해가지고 황톳길 같지도 않는 황톳길을 또 막 우리가 1억 원이라는 예산을 해서 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우리가 한번 딱 봤을 때는 이게 뭐가 안 맞다, 언밸런스다. 이 부분들이 제가 딱 현장 가서 느낀 부분들이고, 그거는 분명히 개선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하빈면민운동장 시설 개선에서, 이 또한 본예산과 2회 추경에 올라와서 현재 집행률이 42%더라고요?

어쨌든 달성군 관내에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지역에 하빈면민운동장 시설 개선에 신경을 굉장히 잘 쓰고 계신 데 감사를 드립니다.

문제는 공사 준공 일정이 밀린 상황에 있어요. 밀렸기 때문에 밀린 만큼 봄까지 좀 신경을 쓰셔가지고 잘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리는데, 이에 대해서 하실 말씀 없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위원님 말씀대로 최대한 공기를 단축해서 내년 초에, 2월, 늦어도 3월까지는 공사, 하빈 거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다음에 다사매곡테니스장 정비하고 화원 본리리 족구장 조성에 현장 방문하고 왔는데, 여기서는 현장보다는 전체적인 부분들에서, 제가 앞에 추경에 대해서 언급을 계속 드리는 이유가, 우리가 예산을 세울 때 말입니다. 우리 좀 이따 예산 다룰 텐데, 예산을 세울 때 실집행 금액을 맞춰서 이 예산을 해주십시오.

그러니까 그거를 계속 지적을 하면 행안부에서 조기집행 뭐 이런 나름의 이유를 대시는 부분들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예산을 세울 때 조금만 더 신경을 쓰셔가지고 한다라면, 추경이 뭡니까? 급한 부분들에 대해서 추경을 세워야 될 부분들인데 그런 것이 아니고 뭔가 조기집행을 위한 하나의 꼼수처럼 추경이 이용되는 부분들에서는 제가 지적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후에 예산 세울 때 실집행 금액을 맞춰서 분명히 예산을 세워줘야 될 것입니다. 이후에 예산 다룰 때도 똑같이 지적이 나갈 수 있는 부분들인데, 미리 말씀 한번 드려봅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잘 알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다음에 제가 자료도 한번 요청을 드렸는데 자료는 아직 오지는 않았네요?

지난 행감 때도 한번 말씀드렸던 부분들인데, 우리 동네체육시설 보시면 있지 않습니까, 그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김보경 위원 물론 주민 요구가 많습니다. 주민 요구에 의해서 설치된 동네체육시설이 많아요. 그러니까 요구에 의해서 하다 보니까 농촌지역에 설치된 시설도 있고, 이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사람이 거의 이용하지 않고 또 사람이 덜 이용하다 보니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또 관리가 안 되니까 어떻습니까? 고장이 나고 또 고장 나니까 효율성 떨어지고, 이런 부분들이 있는 거에 대해서는 과장님, 알고 계시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알고 있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래서 동네체육시설 설치기준에 대한 마련된 거는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사실 위원님 말씀마따나 동네체육시설 같은 경우에는 매년 저희들이 예산 편성 전에 읍면에다가 체육시설 전수조사도 하면서, 또 실제로 불필요하고 낡았는 거, 오래됐는 거, 그것도 현황조사도 같이 곁들여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있고, 시설물 이런 오래됐는 거 방치를 해가지고 위험요소도 있고, 그러면 또 그걸 철거를 해야 되고, 그런 부분까지도 저희들이 정비 예산으로 읍면에다가 요구를 해가지고 조사해서 올려라 합니다. 올리면 저희들이 그걸 집행을 하고 하는데, 하여튼 저희들이 앞으로는 동네체육시설 전수조사를 매년 연초에 조사를 해가지고 실질적으로 오래되고 낡은 건 철거하고 꼭 설치해야 될 부분은 또 설치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 저희들이 전수조사를 통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진짜입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김보경 위원 과장님 말씀에 신뢰가 별로 안 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실제로 올해도 옥포 본리 같은 경우에는 오래돼서 위험시설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바로 철거했습니다.

김보경 위원 이거 작년에도 행감 때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던 내용 같아요. 그래서 이게 뭐냐 하면, 물론 방금 답변 속에서 보면 각 읍면별로 요청이 있으면 또 이게 민원이기 때문에 안 해줄 수가 없다고 하는 애로사항을 말씀하시는 건데, 실질적으로 보면 우리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조사가 먼저 수반이 돼야 되겠죠? 이 조사 속에서 방금 말씀드린 효율성 이런 거를 이렇게 따져서 기준이 마련된다라면, 읍면에서 어떤 민원이 올라오더라도 기준에 부합되지 않으면, 이게 딱 맞지 않으면 못 해주는 내용들로 담아간다면 행정의 효율성도 뛰어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현재까지도 답변은, 올라오면 우리가 받아서 대충 봐서 여기 균형 맞춰서 이렇게 한다는 답변처럼 들리는데, 아직까지 그러면 정확한 전수조사와 그다음에 설치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 말씀이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아닙니다.

그런 경우, 안 그래도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내년 예산을 세울 때 읍면에서 이제 전수조사를……

김보경 위원 아니, 현재 전수조사가 된 게 있냐고요.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전수조사 다 해서 올라옵니다, 지금.

김보경 위원 아니, 체육진흥과에서 전체 전수조사가 된 게 있냐고요.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지금 자료 올라온 거 있잖아요.

김보경 위원 전수조사 된 거 저한테 왜 안 줍니까? 나 자료 받은 거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전수조사에 대한 내용들을 제가 달라 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제가 과장님이 신뢰가 안 가죠, 자꾸. 개별감사 때 분명히 준다고 했거든…….

그래서 전체 전수조사가 만약에, 뭐 꼭 그게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돼 있다라면 그 전수조사를 기준으로 해서 설치기준이 분명히 마련되어야 된다, 설치기준은 지금 마련돼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설치기준은 뭐 어떤, 예를 들어서……

김보경 위원 아직까지 안 돼 있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설치기준 이야기하는데, 읍면에서 전수조사한 자료를 근거로 해서 저희들이 합니다.

설치기준은 달리 어떻게 설치할 그거는 없고요.

김보경 위원 그러니까 이게 전체적으로 읍면별로 던져 놓을 것이 아니고, 우리가 팀이 있을 거 아닙니까? 생활체육시설팀이 있을 거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김보경 위원 공공체육시설팀이 있을 거고. 생활체육시설팀에서 어떻게 돼 있는지 전체적으로 파악은 되어 있어야 된다는 거죠. 그게 전수조사 아닙니까?

그게 우리는 없고 그냥 읍면별로 돼 있다, 그 전수조사에 의해서 우리가 몇 개 필요하다, 이렇게 올라오면……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실제로 지금 현재 돌아가는 시스템 자체가 동네체육시설은 저희들이 읍면에 예산 재배정해서 직접 관리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읍면에서 이제 본예산 세우기 전에 자기들이 전수조사를 다 합니다. 어느 지역, 어느 지역에 파손됐고 어느 지역에는 새로 해야 되고 하는 그걸 해가지고 저희들한테 예산 요구해서 올립니다. 올리면 그 기준에 맞춰서 본예산을 편성하고 또 다음 해 바뀌면 재배정을 거기 맞춰서 하는 거고, 전수조사는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러니까 현재 하고 있는 방식에 문제점이 있다는 거에 대해서는 앞에서 제가 언급해 드렸지 않습니까?

이게 농촌지역에 설치된 부분들도 있고 이로 인해서 이용이 거의 없고, 이용이 없다 보니까 관리가 되지 않고 관리가 되지 않으니까 고장으로 인해서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이것도 그러니까 읍면에서 알아서 할 문제다라고 저는 들리는 거예요, 그 말씀이.

그렇다라면 읍면에서 전수조사를 한 내용을 생활체육시설팀이나, 전체적으로 이 데이터는 딱 나와 있어야 된다는 의미의 전수조사고요……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아, 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 데이터 속에서 그러면 이러이러한 설치기준을 마련해야 될 부분들에서, 그럼 이 설치기준에 맞지 않으면 어떻게 요청이 올라오더라도 못 해주는 거지 않습니까.

그렇다라면 여기는 분명히 누가 봐도 설치되면 안 되는 지역이에요. 안 되는 지역인데 어쨌든 가령 어느 읍면에서 와서 “우리 지역에는 이번에 이거 한 개 필요한데 이거 없으면 안 됩니다.” 전수조사를 통해서 내용이 올라왔으니까 해준단 말입니다.

그런 내용이 반복되는 내용인데, 이제 조금 이용이 떨어지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지역에 설치되는 경우가 있다는 거에 대해서는 과장님이 인정하신 부분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김보경 위원 그런 거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효율성을 좀 가지고 전체 시설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알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아니, 그렇게 무성의하게 답변하면 어떡합니까, 알았습니다 하면 어떡합니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하여튼 설치기준은 저희들이 읍면에서 오는 자료를 근거로 해서, 지금은 과에서 생활체육 설치기준이 딱 정략적으로 해가지고 이렇게 만들어 놓은 건 없습니다. 없는데, 실제로 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없애고 이러한 문제들은 사실 저희들의 어떤 설치기준에 따라 움직이는 건 아니거든요. 아닌데,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딱 어떤 기준을 잡아줘야, 설치기준을 잡아줘야 다음에 읍면에서 올라오더라도 어떤 커트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안있나라는 위원님 말씀도……

김보경 위원 물론 제가 행정에 대한 부분들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입법에 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보니까 행정에 모르는 부분들도 있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서 봤을 때는 이렇게 관리하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관리나 효율성이 맞지 않다는 생각에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그러니까 그에 대한 행정에 지금 체육진흥의 책임을 맡고 계시니까 그에 대한 의견을 제가 여쭙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게 우리는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됩니다라고 하면 뭐 문제없는 것이고, 그러니까 그거에 대한 질문인데 답을 좀 정확하게 해줘 보십시오. 이거는 지금 해도 문제가 없다라는 내용이시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김보경 위원 지금 현재 그대로 읍면에서 전수조사를 하고 그에 대한 그대로 우리가 이렇게 해줘도 문제가 없다, 그 내용이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솔직히 위원님께서 무슨 말씀하시는지 제가 이해는 갑니다, 충분히 이해 가고. 어떤 설치기준이라고 하는데, 군에서 어떤 설치기준을 동네체육시설을 일일이 우리가 잡아주고 하는 것보다는 읍면에 읍면장들이 직접 동네체육시설을 관리하기 때문에 우리가 일일이 읍면의 구석구석에까지 다……

김보경 위원 그러니까 지금 제대로 말씀을, 제대로 관리가 안 되고 고장이 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분들을 아까 과장님도 처음에 인정하셨잖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그래서 읍면에 전수조사를 하잖아요.

김보경 위원 인정은 했는데 그에 대한 개선책은 그래도 읍면에서 알아서 할 문제다라고 이렇게 제 귀에는 들리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읍면에서 전수조사를 하기 때문에, 읍면에서 거짓으로 전수조사를 하지는 않을 겁니다.

김보경 위원 제 말뜻은 그게 아니고요, 거짓과 참을 가리자는 뜻이 아니고 저는 이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부분들이 제대로 관리가 되고 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시설을 한 개 하더라도 어쨌든 예산이 들어가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예산이 들어가서 그게 체육시설이 돼가지고 주민들이 잘 이용하면 좋은 거지 않습니까?

처음에 시설이 설치됐을 때는 새거고 해서 좋지요, 깔끔하고. 그게 아까 말씀대로 사용 안 하고 관리가 안 되면, 녹이 슬고 하면 누가 가고 싶겠습니까? 한번 이용해 보고 싶겠냐는 거죠. 그렇게 되면 그게 결국 방치되고 나서 흉물로 되는 부분들에서 문제를 제가 말씀을……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그러한 부분들을 제일 많이 알고 제일 조사가 정확한 게, 읍면에서 제일 정확하게 알지 않습니까?

김보경 위원 그럼 생활체육팀은 뭐 합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동네체육시설 구석구석에 있는 거 전수조사라든지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고요……

김보경 위원 제가 가지고 있는 관점하고 과장님하고 좀 틀린 부분들이 있는 거예요.

저는 어느 정도의 전체적인 부분들에서 군 본청에서는 전체적으로 이거를 총괄하고 내용을 파악하고 있어야 된다라는 것이 제 생각인데, 과장님께서는 읍면에서 충분히 그건 관리되고 이것을 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라고 보는 그 정도의 차이점만 확인하고 저는 넘어갈게요.

생활체육에 대해서 계속해서 한번 넘어가 봅시다.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김보경 위원 파크골프는 좀 이따가 이야기하고요. 생활체육에 우리 과에서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정비하고 노력하고 계시는 건 알겠는데요, 생활체육 부분에서 종목에 대한 부분들, 지원과 더불어서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생활체육 부분에서 파크골프에 너무 치우쳐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실제로 파크골프가 2022년도부터 해서 쭉 지금 우리 9개 읍면에 하나씩 거의 다 만들어지고, 하빈도 지금 만들 예정이고 하천점용허가까지 받았습니다. 받았고, 그렇게 진행하다 보니 실제로 우리 과가 무슨 파크골프과냐면서 그런 이야기도 나올 정도로 진짜 파크골프를 어르신들을 위해가지고 열심히 많이 만들었습니다. 만들었고, 그 와중에도 저희들이 지금 현재 본예산이라든지 예산 편성해 놓은 거 쭉 이렇게 보시면, 화원 본리 족구장 조성부터 해가지고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조명시설 교체, 현풍 테니스장 조성공사, 금호강 고수부지 휴게공간, 강창교 체육시설 바닥 보수공사, 또 쭉 해서 다사 외곽순환도로 밑에, 이런 공사까지 다 하면 파크골프뿐만 아니라 사실 다른 종목의 어떤 체육시설도 저희들이 정말 열심히 주민들 요구하시는 대로 다 받아들여가지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은요.

김보경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과장님.

지난 2023년도 행정감사 때 지적사항 내용이 제가 말씀드린 부분들이에요. 생활체육 종목별에 대한 균형을 고려해 주십사 이렇게 지적사항에 내용을 담았고요.

조치결과에 보면 ‘생활체육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생활체육 종목 간 균형 있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셨어요. 그 어떤 노력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그 부분들이 전부 족구장, 테니스장부터 해서 용계체육공원 거기 하는 거, 그런 거 전부 저희들이 파크골프뿐만 아니라……

김보경 위원 그러니까 지금 봤을 때 균형이 맞다라고 보시냐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과거에 했는 파크골프는 파크골프 한 종목이지만 다른 종목 전체적으로 봐서는 저희들이 동호회에서나 아니면 주민들 요구사항 들어오는 거는 거의 한 100% 정도는 저희 체육 쪽에는 다 들어준다고 보면 됩니다.

김보경 위원 과장님, 너무 막 이렇게…….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그 뒤에 답변 속에서 말씀하신 부분들이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전체적인 균형을 봤을 때는 치우침이 있는 거는 현실이지 않습니까? 그걸 인정하시고 균형을 더 맞추기 위해서 노력해 주신다고 답변해 주시는 게 맞지, 지금 뭐 문제가 없다, 지금도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다, 막 이렇게 답변해 주시면……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제가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니고, 이런 식으로 지금 진행을 해왔습니다. 해왔고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하여튼 저희들이 종목 안에 균형 있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위원님이 자꾸 그러시니까……

김보경 위원 아니, 말씀은 많이 하시는데 요점을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말씀은 엄청 많이 하시는데 제가 어떤 내용인지를 이해를 못 해서 중간에 조금 말씀드리는 거고요.

어쨌든 다른 생활체육에 대해서도 계속적으로 노력해 주십시오, 균형 맞춰서.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잘 알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다음에, 우리가 보조금이 지원되는 전국대회, 동호인 대회 있잖아요? 전국대회, 동호인 대회에 종목이 지금 어느 어느 것이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지금 보조금 지원되는 게 전국대회로서 테니스대회, 야구대회, 또 배드민턴, 족구대회, 이 네 종목이 있습니다, 현재.

김보경 위원 예.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들이, 보조금이 지원되는 전국 동호인 대회가 어쨌든 이게 ‘전국’ 자가 들어가는 이유가 뭐죠? 지원이 되는 이유가?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말 그대로 전국에 있는 선수들이, 동호인들이 다 모여서 대회를 치르는 걸 전국대회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달성군에서는 어떤 효과를 보기 위해서 우리가 지원해 주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저희들이 어떤 경제적인 수익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따져서 지역경제 활성화, 이게 제일 큰 부분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런데 이렇게 지역별 참가 현황을 보면, 데이터 가지고 계시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김보경 위원 이게 전국대회에 맞는 대회라고 보십니까, 이 자료를 봤을 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테니스대회도 그렇고, 전체 보면 테니스대회가 전국 우리 군 대비해 보면 58.7%, 야구대회 30%, 배드민턴 20%, 족구대회... 실제로 전국 단위 대회라고 봐서 참가팀 참석률이 저조하고요. 저조한 건 사실 맞습니다, 맞고.

앞으로는 저희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라든지 시상금 인상, 이런 분야도 신경을 써야 안되겠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김보경 위원 요즘은 이제 교통이 좋기 때문에, 거의 요즘은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지 않습니까? 처음에 우리가 할 때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한다는 의미는 와서 식사도 하시고 또 잠도 주무시고 해서 그런 걸 또 생각했는데, 요즘은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됐기 때문에 왔다가 대회 치르고 가버린단 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료에 보시면 알겠지만, 족구대회 같은 경우에는 거의 우리끼리 하는 거예요. 배드민턴도 보면 이 인근에서 왔다 가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처음에 전국대회 오픈을, 처음에 우리가 해주는 내용이 있었지 않습니까? 지금은 그에 대한 거리가 멀어지는 상황이 됐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들에 대해서 보조금을 주자 안 주자 내용들이 아니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나름의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 내용과 정비가 필요하다라는 것들에 대해서 제가 한번 질문을 드리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 참고자료를 한번 요청드린 것이고요.

처음에 이 보조금이 거의 한 3,000만 원, 2,000만 원이 이렇게 지원되는 부분들은 한번 들여다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작년에도 제가 똑같이 말씀드렸었고요.

그러니까 이게 어떤 한 특정 동호인단체에 대해서 미워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요. 우리가 이것을 정확하게 진단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단을 정확하게 할려고 그러면 평가를 정확하게 해야지만 진단이 나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보조금사업에 대한 평가기준을 마련해달라 이렇게 제가 지적을 했고, 그에 대한 과에서는 어떤 조치결과가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실제로 그러한 평가된 부분에 대해서 정량적인 어떤 평가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사실 체육회에서 결산할 때, 저희들이 자료를 보면 점수 매기고 했는 이런 게 다 있습니다. 있는데, 과에서는 사실은 이 보조금을 주고 나서 행사가 끝나면 참석률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보고 아, 너무 저조하다. 앞으로 대회 개최 시에 시상금 인상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좀 검토해가지고 많이 좀 참석해서 할 수 있도록 해달라, 이 정도 선이고 세부적인 거는, 평가기준이나 이런 거는 저희들이 다시 한번 검토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할게요.

김보경 위원 저는 그 말에 대해서 신뢰를 못 하겠습니다. 정확하게 지금 기록도 되고 있고 속기도 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제가 작년에 똑같이 말씀드렸고 지금 똑같이 답변을 하십니다. 똑같이 답변하신 거거든요?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작년에 자료 한번..., 작년에도 자료……

김보경 위원 아니요, 제가 이거 보고 합니다. 작년에 “보조금사업에 대한 평가기준을 마련해 주십시오.”라고 했거든요?

왜, 사업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져야지만 그에 대한 또 다른 기준을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이거 지적했고요, 여기에 대한 뭐 이렇게 하겠다는 조치결과가 있습니다. 지금 그 답변을 똑같이 과장님이 하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죠. 제가 없는 말씀을 지어내서 하는 것도 아니고요. 1년이 지났는데 왜 똑같은, 제가 과장님이 미워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저는 이 부분들에서 어쨌든 보조금은 우리 예산이지 않습니까? 우리 세금이 들어가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이것을 주자 말자에 대한 평가가 정확하게 있어줘야 된다. 그 평가 속에서 지급되는 부분들 여부에 대해서 판단을 하자. 그래서 그 평가서 내용 하는 그것도 이렇게, 그때 제가 말씀드렸어요. 과에서 하지 말고 그에 대한 객관적인 내용을 담아서 이렇게 좀 해달라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이 지금 1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었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작년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하니까, 실제로 자체평가는 체육회에서 자기들이 얼마나 참석했고 보조금을 얼마 줄지 하는 이런 부분들은 자기들이 점수 매기는, 평가했는 자료가 있습니다. 있고, 또……

김보경 위원 여기서 자기들이 누구인데요?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체육회에서요.

김보경 위원 아닙니다. 그때 체육회가 아니고요, 그거는 과였습니다. 과에서 이 부분에 대한 평가받는 내용들이, 양식이 있었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과에서 하는 거는 저희들이 보조금 심의를 받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러니까요, 보조금을 지금 이야기하는 거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심의받는 거는 기획실에서……

김보경 위원 그럼 심의받는데 그에 대한 평가된 자료에 대한 것들이 첨부가 되어서 평가를 한단 말입니다. 그때 제가 자료 다 봤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김보경 위원 그래서 심의를 하든 평가를 받든 그에 대한 객관성이 조금 될 수 있는 내용들로 해서 준비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중간에 행감하고 1년이라는 기간 속에서 이에 대한 어떤 내용에서 피드백이 있었습니까,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위원님 말씀하신 거에 대해가지고……

김보경 위원 그 피드백이 있었냐고요.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피드백을 하기 위해서 자료를, 보조금 심의하는 기준이라든지 거기 평가 자료라든지 저희들이 참고를 해봤습니다. 해보니까 과에서 어떻게 객관적인 평가를 만들어서 보조금 주는 건 또 기획실에서 하기 때문에, 그거 맞춰가지고 최종 보조금 심의를 통해서 결정돼서……

김보경 위원 그러니까 그런 과정이나 내용들에 대해서 들고 와서, 이러이러한 내용이고 이러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고 어떤 의견을 듣고, 이런 과정들에 대한 피드백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게 작년에도 제가 체육진흥과를 했기 때문에, 좀 더 상세하게 알기 때문에 이 부분들을 짚어드리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언성을 높이고 어떤 것들에 대해서 질책성이 아니고 우리가 이거에 대한 정확한 객관성 평가와 내용들을 만들어가자는 거에 대해서 제가 계속적으로 이야기하는 거예요. 작년에도 그렇고 그전에도 그렇고 올해도 똑같이 말씀을 드리는 부분들인데, 그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 뭔가를 이제는 좀 제출되어져야 될 때가 안 됐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저희들도 위원님이 질의하신 그 부분에 대해가지고 과에서도 담당위원이 보조금 기준이라든지 그걸 평가해서 확인해 보고 알아보니까, 우리가 직접 평가하는 그 자료라든지 이런 거는 체육회에서 자료가 다 나가 있고, 보조금 쪽은 그러면,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보조금 쪽은……

김보경 위원 과장님, 말씀 끊어서 죄송한데요. 그러면 조치결과에 이렇게 적으시면 절대 안 됩니다.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시, 성과평가를 가지고 이 부분들에 대해서 계속할 거냐 중단할 거냐를 결정하시는 거거든요.

읽어드리겠습니다.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시 형식적인 평가를 벗어나 경제적 파급 효과, 홍보 효과 등 더욱 현실적인 평가를 통해서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예산을 삭감하거나 폐지를 검토하고 우수한 사업에 대해서는 그에 대한 합당한 예산이 반영되도록 하겠음.’ 이게 조치결과입니다.

그러면 이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 뭔가는 세부적이든 아니면 다른 것들이 서로가 이렇게 이야기가 되어져야 되고 논의가 되어져야 되지 않나 이 말씀을 드리고자……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김보경 위원 그러니까 그 과정에서 아무것도 없었고 이 조치결과에 대해서 어떤 조치결과……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올해 했는 그 부분들은 지금 현재 자료가 안 넘어왔습니다, 아직. 전체적인 거는 체육회에서 보통 한 내년 2월, 3월에 평가했는 기준하고 결과하고 다 자료가 넘어오거든요?

김보경 위원 그러니까 지금……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지금은 작년에 된 거는……

김보경 위원 지금 체육과장님 말씀은 체육회 말씀하시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김보경 위원 체육회를 관리 감독하는 부서가 어디입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그건 우리 과 아닙니까.

김보경 위원 예. 아까 그것도 그렇고, 아까 생활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읍면에서 다 한다고 하고, 지금 보조금 평가에 대한 내용들도 체육회에서 넘어올 때까지 기다린다, 그거는 제가 볼 때는 조금…….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저희들이 평가를 할려고 하면 자료를 받아야 되거든요.

김보경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자료가 없는데 지금……

김보경 위원 아니, 그거를 그렇게 말씀하시면, 작년에 제가 예산했을 때 그러면 올해 2월인가 다 넘어와서 자료를 가지고 준비를 하셔야 될 부분도 있는 거 아닙니까? 왜 지금 내년 2월 걸 말씀하십니까?

작년에 제가 이 이야기를 안 했습니까? 작년 행감 때 이야기했으면, 만약에 올해 2월에……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올해 했는 게 내년 2월에 들어옵니다.

김보경 위원 아니, 그러니까 작년에 했던 부분들 자료들이 올해 2월에 왔을 거 아닙니까? 그 근거를 가지고 준비를 하셔야죠.

근데 지금 이야기하는 거는 앞에 건 없고 다가오는 내년 2월이 아직 안 넘어왔으니까 준비를 못 한다 하는 말씀은, 지금 제가 이거 처음 꺼내는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제가 처음 꺼낸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작년에 꺼낸 이야기를 지금 반복해서 꺼내고 있는데, 그럼 2023년도 행감 때 말씀대로라면 2024년 올해 2월에 이 자료들이 다 넘어왔죠. 그 자료에 근거해서 기준을 마련하시면 되는 것이고 그 기준 마련된 걸 가지고 오늘 행감 때 이 자료가 제출되어져야 된다는 것이죠. 자료가 제출되지 않더라도 그에 대한 설명은 되어져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근데 지금 과장님은 내년 2월까지 아직 자료가 안 왔으니까 아직 없습니다, 이러면 그거는 조금 어떻게 봐도 부족한 내용 아니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그 부분에 대한, 예를 들어 평가에 대한 자료를 위원님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했으면 우리가 자료를 받아서 아마 위원장님한테 제출했을 겁니다.

김보경 위원 자, 정확한 거를 이야기 안 하셔도, 과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조금 그렇습니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종목별 체육대회당 계속적으로 예산이 들어가는 보조금사업에 대해 사업 연장과 관련해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달라고 제가 이렇게까지 얘기했는데, 제가 더 이상 구체적으로 말씀을 더 드릴 수 있겠냐는 것이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그 부분들은 체육회에 물어보고 자료를 지금이라도 제출하라고 하면 제출하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지금이라도 제출되어지는 게 아니고요……

○위원장 곽동환 과장님! 지금 우리 김보경 위원님은 2023년도 똑같은 오늘 같은 그런 얘기를 했는데, 그러면 왜 2024년 2월에 그렇게 자료를 안 만들었나, 지금 이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거는 과장님이 사실 업무상 바빠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인정하고 빨리 넘어갑시다. 시간이 지금 상당히 흘러갑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알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작년에도 한참 이러다가 웃었잖아요, 내가. 그러니까 서로가 대화가 안 되고, 저는 A를 이야기하고 있고 과장님은 B를 이야기하다가 결국에는 서로가 어이가 없어서 웃고 그냥 됐습니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지금 똑같은 일이 반복되다 보니까 제가 기분이 좀 많이 씁쓸합니다.

그러면 이거는 제가 끊임없이 보고 계속 말씀드리는 걸로 하고요. 마지막으로 파크골프 감사결과 짧게 좀 말씀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파크골프 감사결과는 우리 군 체육회에서 저희들이 파크골프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파크골프협회에다가 감사를 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저희들한테 넘어온 자료에 지적사항이 한 13건이나 되는데 그중에서 이걸 크게 이야기하자면,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일단 클럽 및 동호인들 주민등록 주소가 제대로 된 클럽이 몇 군데 안 됩니다. 그래가지고 지금 그 부분하고 또 회계 처리, 어르신들이 되다 보니까 회계 처리 분야에 이게 뭐 보조금으로 집행됐는, 그리고 찬조받았는 거 이런 게 막, 회계장부 자체가 아예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부분들이 지금 전체적으로 보니까 회계 처리 부분이 거의 내용이 하나도 들어있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이 아마 전부 지적된 사항의 주요 안건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에 저희들이 일단 규정상 파크골프협회에다가 소명 기회를 주도록 돼 있어요. 소명 기회를 주도록 돼 있는데, 이게 제가 알기로는 11월 29일까지 소명해라, 이 부분들에 대해서. 그게 안 될 시에는 소명 자료가 들어온 거를 참고해서, 다시 12월에 총 우리 군 체육회에서 이사회를 개최합니다. 개최해서 여기에 대해가지고 징계 논의안이 아마 결정될 것 같습니다.

김보경 위원 우리가 그때 한번 감사계획에서 봤을 때 감사위원들은 전체 내부 위원들로 했습니까, 아니면 약간 이렇게 혼합이 되었습니까?

그때 우리가 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을 같이……. 팀장님이 말씀해 주셔도 되고.

감사위원들이, 그러니까 그때 내부 감사위원들로만 다 이루어져 있죠? 체육회 직원들로만 다 이루어져 있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감사위원들이 거의 한 80%가 우리 여기 체육회에 종사하는 직원들하고 그런……

○체육진흥팀장 나수진 예, 체육진흥계장 나수진입니다.

감사는 10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18일간 이루어졌습니다. 당초에는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일간 할 예정이었으나 자료가 미흡하고 그리고 또 파크골프협회 회장하고 사무국장하고, 사무국장 혼자 자료를 준비하다 보니까 자꾸 지체되고 지연되고 해서 18일간 받았고, 감사위원은 체육회 서미 팀장을 포함한 총 6명이 감사반이 조성되었고요……

김보경 위원 그러니까 전체가 체육회 직원들로만 다 이루어졌죠?

○체육진흥팀장 나수진 예. 달성군체육회 정관하고 규정에 의해서 감사를 하기 때문에 체육회 서미 팀장 외 직원으로 구성된 건 맞습니다.

김보경 위원 맞죠, 그죠? 그래서 달리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이렇게 감사결과에 대해서 파크골프협회에서, 체육회에서 전체적인 내부 직원들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객관성에 대한 부분들을 문제로 혹시나 제기를 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감사반 구성에 대해서 한번 확인을 제가 요청드렸고요.

감사결과에 대한 내용들은 좀 더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시간이 있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버려서 앞에 것 때문에. 과장님하고 저하고 각기 다른 질문과 답을 하는 바람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우리 위원들께서도 질의를 하셔야 되기 때문에, 계속해도 되면 제가 하는데 아까 또 우리 신 위원께서도 질의 요청하신 것도 있고 해서, 파크골프에 대해서 한 개만 더 물어볼게요.

파크골프 유료화에 대해서 과의 생각을 짧게 1분 내로 답변해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파크골프 유료화는 앞으로 저희들이 현재 진행할려고 합니다. 진행하면서 지금 현재 구체적으로 하려고 하는 건, 구체적인 사용료하고 인력 구성계획, 시스템 구축, 또 비용 등 이런 거는 저희들이 현재 검토 단계에 있습니다. 검토 단계에 있고, 시설적인 부분에도 불법시설물을 일단 양성화하고 또 매표소라든지 휴게실, 시설 개선사항이나 이런 건 추가 보완해야 될 거고, 그래서 일단 저희들이 전체적인 구성이라든지 이런 거는 현재 유료화시키기 위해서 진행 중이라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동환 예. 김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신동윤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신동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동윤 위원 식사하시고 다들 오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우선 파크골프, 저도 어떠한 첨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크골프 문제는 원인도 있고 어떠한 최종적인 답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년간 계속 끌고 가는 거 있습니다.

지금 파크골프 이게 시설관리 주체가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데도 불구하고 동호인들의 과도한 어떠한 애정, 과도한 관심, 그 뒤에 결정적인 요인이 금전적인 어떠한 이권 개입 때문에, 다사 같으면 허OO, 남부협회 같으면 김OO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맞습니다.

신동윤 위원 그 문제가 계속되는데, 그럼 관리 어떠한 종목으로 가면, 그 이후에 가면 파크골프협회 동호인들은 이용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지 싶은데도 불구하고 일부 또 특정인들은, 이권이 개입된 특정인들은 지금 우리 단체장이나 우리 과장님들이나 또 우리 의원들한테까지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신동윤 위원 유료화 말씀을 하셨는데, 유료화가 되기 전까지 검토 단계에서부터 저희 의회도 항상 많은 민원을 안고 있는 부분이니 같이 의논하도록 합시다.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알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때까지 다년간 누적됐던 사항인데, 수도 없는 안들이 있습니다, 그죠? 예약제를 하면 차후에 또 어떤 문제가 있고 또 뭐 하면 이런 문제가 있고, 수도 없는 문제들이 있으니, 또 하필이면 우리 달성군에서는 국가하천, 지방하천이 세팅되다 보니 여름 수해에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주체는 시설관리공단이지만 일정 부분 동호회분들 도움 없이는 긴급하게 정구장을 수해 시에 또 복구하기는 현실적으로 무리입니다, 그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맞습니다.

신동윤 위원 그런 많은 문제점이 있으니 유료화를 하더라도 또 어디서부터, 뭐 공식인증 났는 구장부터 한다든지 여러 가지 모든 부분이 있으니 하여튼 충분하게, 그렇게 하더라도 민원은 또 발생된다고 봅니다.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난 다음에 그렇게 진행되도록 합시다.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잘 알겠습니다.

안 그래도 올 2월부터 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체육회랑 참 의논도 많이 하는데, 이번에 구미도 갔다 오시고 다른 데도, 하여튼 고맙습니다, 많이 도와주셔서.

신동윤 위원 그리고 지금 제 말이 맞는가는 모르겠습니다. 달성군 파크협회에는 큰 문제는 없는데 파크골프 군 협회에서 결국 분회를 못 거머쥐니 모든 문제가 양산되는 거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일정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저도 상세한 거는……

신동윤 위원 군 협회에서는 회계과정에 회계가 어느 정도 투명한데, 지금 현재 분회에서 회계 자료를 안 내놓으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맞습니다.

신동윤 위원 유용한 부분이 많으니, 띠 팔고 뭐 팔고 우리 규정대로 안 따라주니, 그 문제 때문에 이만큼 시끄러운 거 아닙니까, 맞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맞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회계 처리가 아마 감사결과 많이 나왔는 것 같습니다.

신동윤 위원 그리고 다시 우리도 만약에 조례를 갖다가 바꾼다고 보는 것 같으면 9개 읍면에 1개를 분회를 둔다가 맞겠습니까, 아니면 현행처럼 다사에 강정분회, 남부에 남부분회, 이렇게 두는 게 맞겠습니까?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물론 잘 좀 검토해 봐야, 여러 가지 다른 사람들 의견도 다 수렴해서 해야 되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그냥 일단 제일 관리하기 좋은 게 아무래도 9개 읍면에……

신동윤 위원 한 개 분회를 둔다?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신동윤 위원 오케이.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지만 나중에 우리 또 예산안이라든지 수도 없이, 분명히 우리 의회와도 같이 검토 후에 하면 조금 더 완성도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맞습니다.

신동윤 위원 그다음, 시설관리공단에 한 가지 또 질의드리겠습니다. 답변은 어느 분이든지 편하신 분이 하십시오.

본 위원이 아마 약 2년 전부터 계속 주장했던 게 우리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분들 피복 관련입니다, 피복 관련.

한동안 우리가 하절기에 잘 지켜지다가 지금 얼마 전부터 우리 관내에 있는 산하 시설에 가면 유니폼을 또 안 입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뭡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석광재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석광재입니다.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도 지적해 주셔서 일단 급한 대로 저희가 춘하복으로 해서 바람막이 같은 공단 복장을 또 구입을 해서 입고 있었고, 그리고 또 현장에 근로하는 우리 직원들은 조끼를 항상 착용하고 이렇게 저희가 근무를 하고 있는데, 좀 단절되는 부분이 저희도 애로사항이기는 합니다만, 동절기……

신동윤 위원 짧게, 뭐 때문에 못 하고 있는 그 이유.

그런데 여러 가지 저희가 예산 사정상 동계 복장을 지금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모르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우리 여러 시설에 수많은 임직원분들이 근무를 하시는데, 주말이건 아침 일찍부터 이렇게 하는데, 제일 대민서비스에 밀접한 그런 우리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니, 우리 여기 지금 의장님도 와 계시고 위원장님도 계시고 다수의 위원님들이 계시는데, 이 행감장에서 다시 한번 더, 또 이런 내용들이 집행부로 건의 및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과장님께서도 꼭 좀 노력해 주시고요.

우리 시라든지 다른 산하기관에 보면, 조금 전에도 제가 컴퓨터를 통해서 보는데, 거의 대다수 공기업에서는 어떠한 단체복을 입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도 다 마찬가지고, 예를 들어 시설공단에 있는 여성분들은 약간 참꽃색을 띤 어떤 그런 복장? 꼭 굳이 호화롭고 명품으로 하는 게 아니고 조금 단정하게, 이용객들이 봤을 때 이 시설물의 어떠한 종사자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이게 일부 뭐 명찰을 자꾸 달아라 뭐라 하는데 그것보다도 우리 대민들이, 군민들이 보기에는 저는 복장 통일화, 거기에 대한 어떠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꼭 좀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의원님들, 의장님, 여기 다 계시니까, 다들 좀 공감 차원에서 연말 안에 해결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석광재 예, 감사합니다.

의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시면 저희들이 직원들한테 또 동계 복장도 지급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동윤 위원 마지막으로 짧게 예, 아니요. 그것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지금 몇 년간 걸쳐갖고 우리 하빈에 족구장 공사가 됩니다. 이게 지금 막구조물 공사를 갖다가 이렇게 우리 계산을 대면, 평수라든지 기타 등등 제가 여쭤보고 싶은 내용은 많지만 기 자체감사에서 어느 정도 해결이 됐는데, 막구조물 공사 이게 건축물 공사 단가입니다, 평당 환산해 보면.

다음에는 이런 거 할 때 조금 더 세심하게 생각해 주시면, 너무 이게 보기 좋고 요즘 어떠한 트렌드 따라가다 보니 이렇게 반영됐지 않았나 싶습니다. 건축물 공사 단가입니다, 평당 환산을 하면.

그다음, 체육과에서 시설관리공단하고 일정 부분 또 같이 돼 있는데, 우리 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남부지역에는 제가 생각하기에 그렇게까지, 그 퍼센트가 미미한데 화원이나 우리 흔히들 말하는 다사 북부지역에 우리 공공부문 체육시설, 족구장이라든지 테니스장이라든지 많습니다, 그런 시설물이. 특히 파크골프장도 마찬가지고요.

이게 홍보 부족인지 아니면 지역에 동호인 숫자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 지금 또 세천교 4차순환도로 밑에 또 족구장 공사가 곧 계획돼서 발주 나갈 예정입니다, 그죠? 테니스장도 지금 현재 공사가 있고, 제가 알고 있기로는 지역 주민들 퍼센트가 그렇게까지 많지 않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조금 더 많은 어떠한 활동, 특히 거기에 시설관리공단 소속으로 있는, 예를 들어 테니스장 같으면 테니스 코치가 있습니다, 그죠? 그런 분들 통해서 좀 더 지역 주민들한테 홍보해서 지역 주민들이 오롯이 그 혜택을 좀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지도, 홍보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잘 알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동환 신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영동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박영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동 위원 예, 박영동 위원입니다.

저는 한 가지만 건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달성군 군민체육대회를 체육회 주관으로 이렇게 실시하고 있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박영동 위원 그 부분에 참가자의 세대 다변화 노력은 좀 하고 계십니까?

그러니까 지금 참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가지고 이야기를 하시잖아요. 그러나 다른 사람들로 봐서는, 군민체육대회인데 어르신만 모시고 할 게 아니고 중장년층 그리고 청년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랄까, 그런 방법을 찾아야 되지 않나 이런 이야기가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노력이나 검토는 하고 계신지…….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그 부분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실 과거에는 더했습니다. 진짜 읍면에 어르신들 차 한 대 맞춰가지고 군민체육대회 와가지고 한잔 드시고 그냥 보내고 그게 다였는데, 그 이후에 스포츠파크가 새로 생기면서 초등학생부터 시작해가지고 중학생이 참여시킬려고 애들 줄넘기하는 거, 이걸 일부러 종목에 넣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들 엄마도 올 거고, 그러다 보면 세대를 초월한 20대, 30대, 40대 다 함께 어우러지는, 어르신들만 오는 게 아니고, 할려고 저희들이 그때부터 사실 또 노력을 해왔습니다. 해왔고, 앞으로도 또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어르신들 와가지고는 크게 할 종목이 사실 없습니다. 와가지고 구경하고 맛있는 거 한번 드시고 하는 그게 전부 다고, 젊은 세대들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저희들이 앞으로도 그렇고 계속 발굴해서 넣으려고 그렇게 계획 중입니다.

박영동 위원 예. 노력하고 계신다니까 다행인데요. 실제로 참가 종목은 그런 쪽으로 변화되고 있는 거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참가자 외에 참석하시고 관람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버스를 이용해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는 형편입니다. 그렇게 해야 또 진행이 편리하다는 거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우리 세대들도 참여할 수 있는 여건, 그리고 홍보, 이런 부분도 잘 검토해서 앞으로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달성군의 체육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박영동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동환 예. 박영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은 없는 것 같고 제가 마지막으로, 지금 사실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앞으로 시정하겠습니다라고 하든지 이렇게 짧게 답해 주세요.

자꾸 파크골프 얘기가 나와서 죄송한데, 우리 원오교구장에 이번에 신규로 하면서 총 금액이 얼마죠? 땅 샀는 것까지 다 하면. 약 한?

○생활체육시설팀장 이석철 생활체육시설팀장 이석철입니다.

한 19억 8,000만 원 정도 사업비가 들었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그러니까 20억인데, 잔디 비용이 얼마예요?

○생활체육시설팀장 이석철 잔디 비용만 따로 카운팅은 안 했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잔디 비용이 8,500만 원입니다. 20억 들여가지고 공사했는데, 잔디 돈 8,500만 원인데 잔디를 옳은 잔디를 심어야 되겠습니까, 안 심어야 되겠습니까? 간단하게.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제가 답변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예, 답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옳은 잔디를 심어야 되는 게 맞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잘못된 거 맞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맞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앞으로 우리 평촌, 구지, 오설, 앞으로도 해야 될 데가 한 두세 군데 있죠, 그죠?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위원장 곽동환 할 적에는 필히 지금 원오교구장 현 구장에 있는 똑같은 그런 잔디를 심어주세요. 지금 우리 시설관리공단에 잔디 어느 분이 관리하시는지 내가 모르겠지만, 기존 구장에 한 번 깎을 거 저거는 세 번, 네 번 분명히 깎아야 됩니다. 그리고 항상 원망을 들을 겁니다. 잔디가 옆으로 좀 이렇게 커야 되는데 이거는 위로만 막 속속으로 크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평촌하고 할 적에는 하여튼 품종 잘 보고 와서 그렇게 좀 식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진천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장시간 수고 많으셨고,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24년도 체육진흥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보경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태경 팀장님들 인사 안 드려도 됩니까?

○위원장 곽동환 팀장님들, 인사하십시오.

○관광정책팀장 하진수 안녕하십니까? 저는 관광정책팀장 하진수입니다.

관광사업체 관리와 관광기념품, 육신사와 한일우호관 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관광콘텐츠팀장 김태현 안녕하십니까? 관광콘텐츠팀장 김태현입니다.

저는 관광지 홍보 그리고 상품 개발,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개발1팀장 김근영 안녕하십니까? 관광개발1팀장 김근영입니다.

화원 및 비슬산 관광지 조성사업, 화원 역사문화체험관, 도동유교문화관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관광개발2팀장 길경수 안녕하십니까? 관광개발2팀장 길경수입니다.

달성 화석박물관, 교도소 후적지 유휴부지 개발사업 그리고 사문진 낙동강 레포츠밸리, 비슬산 유스호스텔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김보경 위원 관광과에서 대구 달성군 낙동강 레포츠밸리, 구지 강변오토캠핑장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죠?

○관광과장 김태경 예.

김보경 위원 오늘 관광과는 크게 할 게 없으니까, 좀 가볍게 이렇게 질의·답변 가십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향후에 우수 공공야영장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잘 활용해서 연계 관광상품 활성화를 위해서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이렇게 마련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죠?

○관광과장 김태경 예.

김보경 위원 그렇게 하실 거라 믿고, 단지 그런 야영장이나 캠핑장 주변에 보면 우리가 아무래도 수변 가까이 있다 보니까 혹시나 홍수 나거나 이럴 때 우리가 대피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홍보나 안전시설물, 물론 안전하천과와 공통으로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만, 주무부서로서 이런 부분들도 같이 신경을 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관광과장 김태경 예, 알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다음에 우리 도동서원하고 강정보 권역 수변관광벨트 구축에 대해서 보면, 우리가 용역보고회도 했지 않습니까, 그죠?

○관광과장 김태경 예.

김보경 위원 여기서 우리가 대구시에서 하고 있는 금호강 르네상스사업 있죠? 거기에 대한 겹치는 부분들이 좀 있던데, 겹치는 것과 별개로 달성군만의 이렇게 차별되는 그런 내용이 있다라면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1팀장 김근영 관광개발1팀장입니다. 제가 대신 답변드려도 되겠는지……

김보경 위원 예, 그렇게 해주세요.

○관광개발1팀장 김근영 금호강 르네상스 조성사업은 시에서 북구와 우리 달성군을 잇고 낙동강과 금호강의 합류점인 디아크에서 달서구까지 연결돼 있습니다. 그 이외에 저희 군에서는 보행교와 달서구에서 관리하는 전망대, 산책로를 연결해서 기 조성된 생태탐방로를 더 연장하여 옥포 파크골프장까지 연장하는 워터프론트 조성을 계획하고 있고, 차후에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거기에 유휴부지를 이용해서 주차장이라든가 더 활성화되는 교통광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도동지구 수변관광벨트 조성사업에 계획돼 있습니다.

김보경 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봤을 때 어쨌든 수변관광 시설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나 특히 강 주변에 녹조 문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항상 사업을 하는 데 고려하고 우리가 좀 문제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있어야 되겠다, 이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과장님, 잘 파악하고 계시겠죠?

○관광과장 김태경 예, 알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도동서원 및 강정보 권역 수변관광벨트 구축과 관련해서, 우리 강정보 주변에 보면 디아크 있습니다. 디아크에 보면 주변에 복합공간에 대한 조성계획 검토들이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관광과에는 알고 계신 내용인가요?

○관광과장 김태경 복합문화공간 사업은 미래공간과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보경 위원 진행하고 있고요, 예.

수변관광벨트에 제가 이어서 질문을 좀 드릴게요. 수변관광벨트를 포함해서 관광객들의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서 스토리에 대한 발굴, 그다음에 여행코스 개발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고민들은 가지고 계신 거 있으면 말씀 좀 부탁합니다.

○관광과장 김태경 예. 안 그래도 관광 분야가 스토리텔링도 중요하기 때문에 내년 ’25년도에 대구 편입 30주년을 맞이해갖고 우리 관광과에서도 달성군 여행 스토리텔링 30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30선에 삼성가의 박두을 여사나 아니면 왕건이 쉬어간 왕선고개, 찐빵거리, 이런 우리 관광자원을 활용해갖고 책자를 제작해서 배포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김보경 위원 예. 지금 2회 추경에도 한 번 올라왔더라고요, 2회 추경에 올라왔던 사업의 진행되는 부분들이 워케이션. 워케이션에 대한 활성화 사업이 2억이었죠? 추경에 올라와서 지금 집행이 되었던데, 이 내용이 어떻게 집행되었는지 잠시 설명 가능하시겠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워케이션 활성화사업은 우리가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돼갖고 국비 1억을 확보하고 군비 1억을 매칭해서 사업을 진행했었는데, 다른 지자체하고 차별화되는 사업은 보면 다른 지자체는 직장인이 일과 휴식 그렇게 해서 진행을 했는데 우리는 자녀 돌봄까지 포함해서, 육아 돌봄 프로그램까지 개발을 해갖고 약간 저출산 문제도 해결하고 인구 소멸, 그런 사회문제를 좀 해결하고자 우리가 응모해서 그렇게 진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거의 홍보 위주로 많이 했고 한 22팀 정도가 워케이션사업에 참여를 했었고, 올해 홍보를 많이 해놨기 때문에 내년에는 더 활성화시킬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보경 위원 이게 워케이션이 워크하고 베케이션, 일하고 휴가가 합성된 그거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직장인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어떤 근무, 어떻게 보면 근무제도의 하나의 형태이기 때문에, 보통 기업에서도 복지 형태의 내용들로 이렇게 많이 진행되고 있는 사항들이더라고요.

해서 이게 우리 공모사업으로 진행되었지만 비단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달성군에는 기업이 많지 않습니까? 기업에서도 이게 하나의 복지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우리가 잘 활용한다라면 우리 순수 예산만 추가되는 것이 아닌, 우리가 기업에서 같이 할 수 있는, 말 그대로 기업의 하나의 근무제도의 형태지 않습니까? 일하고 베케이션, 그러니까 휴가 가서 일을 한다는 뜻의 내용이기 때문에, 이게 우리가 잘 홍보를 한다라면 좋은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관광과장 김태경 안 그래도 경제산업과에서 기업간담회를 매월 이렇게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 우리 기업간담회에도 자료를 넣어갖고 홍보를 많이 해서 기업에 복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김보경 위원 예. 이건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그다음에, 우리 달성군이 보시면 역사적·문화적으로 해서 자원이 많은 곳입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서 우리 문화에 대한 콘텐츠 원형 발굴과 이를 통해서, OSMU라고 한번 들어보셨죠, 그죠?

뒤에 아시죠? OSMU. 설명 한번 해주세요.

○관광콘텐츠팀장 김태현 One Source Multi-Use로 하나의 소스를 개발하면 여러 가지 채널로 활용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보경 위원 예. 그러니까 그거에 대한 부분인데 이 부분들을 이용해서, 우리 관광 관련된 부분들입니다. 달성군만의 독창적인 브랜드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보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해보는데, 혹시나 이에 대해서 과에서 고민하고 있는 내용이 있습니까?

○관광콘텐츠팀장 김태현 관광콘텐츠팀장 김태현입니다.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보경 위원 예.

○관광콘텐츠팀장 김태현 방금 말씀 주셨다시피 OSMU는 One Source Multi-Use로 한 가지 콘텐츠를 개발하면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고요,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저희가 스토리를 개발을 하게 되면 단순히 책자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고 이 스토리를 활용한 프로그램 사업도 할 수 있고, 또 이런 캐릭터나 여러 가지 방면으로 활용을 해서 인프라까지 조성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괜찮은 브랜드와 스토리를 개발해서 앞으로 다양한 채널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예. 저도 짧게 관광을 조금 이렇게 공부를 한 사람으로서 봤을 때는, 이후에는 어떤, 그러니까 보는 관광보다는 내가 가서 체험하고 그 스토리가 있는 곳을 우리가 이렇게 하는 관광에 대한 부분들을 고민을 한다라면 우리 달성군이 진짜 말 그대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속에서, 이런 내용들로 제가 의견들을 한번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과장님, 잘 좀 사업에 반영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관광과장 김태경 예,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다음에 우리가 현장 방문했던 거를 한번 말씀 좀 드리려고 그러는데, 과장님하고 같이 갔다 왔는데, 화원 역사문화체험관 한 번 갔다 왔습니다, 그죠?

○관광과장 김태경 예.

김보경 위원 이게 아마 국비·시비로 해서 매칭으로 진행된 체험관인데, 어쨌든 이 박물관이 속칭 주인은 시고, 시에서 했고 관리 운영하는 부분들이 달성군이지 않습니까, 맞죠?

○관광과장 김태경 예.

김보경 위원 그래서 국비 매칭사업을 시에서 했는데 보면 안에는 좀 허술하게 해놓고, 보통 요즘 건물 지으면 껍데기는 해놓고 그 안에 입주할 사람 있으면 자기들이 막 이렇게 하는 그런 형태의 느낌을 저는 받았습니다. 제가 얼핏 상식적으로 봤을 때.

그러다 보니까 그 안에 들어가니까 무슨 이렇게 시설을 해놓은 부분들이 굉장히 작아요. 이거를 그래서 너희들 필요하면 너희 예산을 들여서 키우든지, 그러니까 키울 수밖에 없이 해놨어요, 맞죠? 과장님이 보셨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예. 2층은 공실이고 지하 1층은 로비 부분이 또 너무 이렇게 넓어갖고 비어 있는 상태고 이러니까, 위원님도 같이 가셔서 지적했다시피, 그래서 우리가 올해 1회 추경에 19억 예산을 편성해서 이제 보완할려고 했었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러니까 제가 느낌 받는 거는 시에서 매칭으로 이렇게 해놔 놓고 사용은 관리하면서 너희들이 필요한 만큼 너희 돈으로 해서, 군 돈을 투여해서 이렇게 해라는 부분들이 느낌이 좀 그랬었어요.

이게 뭐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은 문제가 규모가 조금 부실하고 콘텐츠도 좀 문제가 있고, 그래서 우리가 예산이 계속적으로 투여될 수밖에 없다,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과장님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예. 저도 준공 다 되고 추경 끝나고 올해 7월 1일 자로 관광과 가서, 1회 추경에 반영돼갖고 저도 추진할려고 한번 갔었는데, 위원님 지적하셨다시피 사실 너무 허접한 건 맞았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래서 우리가 예산이 투여돼가지고 안에 콘텐츠 이렇게 전시관인가 해놨는데, 진짜 유치원에 그림책을 영상화해 놓은 느낌이었어요. 그림책 있잖아요. 너무 실망이 커서 이게…….

과장님, 만약에 어쩌다가 한 번 방문해가지고 재방문을 할 수 있겠다는 느낌 받았습니까, 어떻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그러니까 지금은 우리가 이관받고도 개관을 못 한 이유가 그런 작품을 누구 시민한테, 주민한테는 도저히 보여줄 수가 없다, 그렇게 판단해서 개관을 안 한 겁니다.

김보경 위원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이게 지금 이래저래 문제는 제가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지금 계속 조사 중이니까 조사결과를 지켜봐야 되겠지만, 조사결과를 다 떠나서 우리가 지금 주어진 이 예산이 끝이 아니겠다는 겁니다. 계속적으로 예산이 투여될 수밖에 없는 그런 거 아니겠느냐, 결국은 그 콘텐츠가 되면 콘텐츠 바꿔주면 또 콘텐츠 비용이, 원래 하드보다는 콘텐츠 비용이 더 많지 않습니까? 그 비용들이 그래서 이게, 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됐던 현장 방문이었고요.

그래서 그런 내용들에서 우리가 과장님하고 같이 한번 고민들을 나눠 볼 필요성이 있어서 제가 언급을 해드린 겁니다. 군비가 계속 투여될 수밖에 없겠다, 이게 끝이 아니겠다, 이런 걸 받았습니다.

도동서원 이것도 넘어가고요. 그다음에, 화석박물관 이야기를 한번 해볼게요. 화석박물관 지금 현재 얼마만큼 들어왔습니까, 내방 고객들?

○관광과장 김태경 고객들이 지금 주말에는 평균 한 1,500명 정도 이렇게 관람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보경 위원 보니까 이게 데이터를 하는데 재방문이다, 이런 부분들이 지금 안 되고 있고, 주말에는 좀 오고 주중에는 거의 지금…….

○관광과장 김태경 예. 주중에는 아직까지는 방문율이 많이 낮은 편입니다.

그러니까 내년에는 학교에도 우리가 홍보도 많이 해놨고 하기 때문에 학교의 학사일정에 포함해갖고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김보경 위원 지금 우리가 10월 16일 날 개관했는데 한 달 동안 2만 3,112명 정도 방문했답니다. 운영 수입은 입장료 수입 3,300, 카페 수입 3,200, 교육 프로그램 수입 200만 원, 그래서 총 6,700만 원 정도 발생했다라고 제가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에서 이후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다시 찾아와야 되겠다, 한 번 더 해야지라고 하는 부분들이 어떻습니까, 과장님이 보시기에?

○관광과장 김태경 그러니까 재방문율을 높이는 게 사실 관건인데, 거기 기획전시실을 활용해갖고 기획특별전시도 열고 이렇게 하고, 사실 지금은 전시물을 전부 해놨기 때문에 보통 한 5년 정도 이렇게 전시 콘텐츠는 또 바꿔주기도 하고 해야 되는데, 일단은 화석박물관이니까 학생들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해서, 어차피 학생들이 오면 부모도 다 이렇게 같이 관람을 하게 되니까 그렇게 유도를 해보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과장님, 제가 이 말씀 좀 드릴게요. 개관 후에 방문객 수가 줄어드는 문제는 우리가 지역에 있는 박물관들이 흔히 겪는 하나의 어려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 어려움은 과에서도 파악하고 계실 것이고, 근데 중요한 문제는 이후에 지자체에서 유지비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하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이 다가올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성공적인 박물관 운영을 위해서는 조금 전에 언급했다시피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과 유대감을 좀 강화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관광과니까, 물론 다른 과에서도 노력해야 되겠지만 관광과에서 본다라면 관광에 대한 패키지를 이렇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게……

○관광과장 김태경 지금 우리 달성투어버스 이렇게 해갖고 운영하는데 내년에는 화석박물관도 투어로 프로그램에 넣어서요……

김보경 위원 자료를 찾아보니까 2023년도네요? 달서구하고 달성군, 고령군이 상생한다는 관광, 이게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예, 달리고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김보경 위원 예, 하고 있지요?

○관광과장 김태경 예.

김보경 위원 이 속에 보면 달성군에서는 코스가 두 군데더라고요, 맞죠?

○관광과장 김태경 예. 사문진, 송해공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보경 위원 예, 그렇게 들어가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에서, 우리가 하나의 패키지 내용 속에서 이렇게 코스의 방안들이나 이런 여러 가지 내용들을 좀 같이 고민을 해서 준비를 해야 안되겠느냐, 이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또 AI, VR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이런 부분들도 이제 준비하고 계시겠죠? 하지만 제가 의견을 같이 내드리는 것이고, 콘텐츠 문제가 나와서 제가 이 말씀을 다시 안 드릴 수가 없습니다. 박물관 안에 실감영상관 2개가 있죠, 그죠?

○관광과장 김태경 예.

김보경 위원 실감영상관1, 2가 있어요. 한 개는 ‘우리의 기원’이고 한 개는 ‘신생대의 바다’라고 돼 있습니다. 하드웨어하고 소프트웨어 합쳐가지고 실감영상관1은 거의 5억 원 가까이 됩니다, 5억 원. 실감영상관2는 3억 2천 가까이 돼요. 이 속에서 소프트웨어 비용이 전체 언급했던 비용의 50%가, 반이 조금 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은 하드웨어는 하드웨어대로 어차피 설치되지만, 이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가 안 되면 또 다른 문제로 대두될 수 있는 부분들, 이런 건 잘 알고 계실 것이고 해서,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과에서, 사전 개별감사 때 말씀드렸던 부분들이기 때문에 언급은 안 하지만 이거 계속 한번 관심을 가져야 될 부분도 있고 콘텐츠에 대한, 그냥 우리가 의견들을 줘서 주어지는 1번 할래 2번 할래가 아니고, 다른 어떤 여러 가지 주민들 의견도 반영하고 여러 가지 내용들에 대해서 조금 열어놓고 의견들을 들을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하다, 이 말씀을 좀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갔을 때 저만의 느낀 부분들인지 모르겠는데 그 안에 실감영상관 들어가면 비치는 화면이 흐릿하게 보이던데, 그거는 저만 느꼈는 부분들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동료의원들한테도 한번 여쭤봤습니다. 흐릿하게 보인다라고 비슷한 말씀을 하시던데, 과장님은 한번 보셨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예. 그러니까 위원님도 우리 화원에 역사체험관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 보셨잖아요? 거기는 화질이 많이 선명하고 한데 거기는 LED방식이어서, LED방식은 화질이 좋은 대신 이게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러니까 화원 같은 경우는 제곱미터당 한 1,600만 원 정도 예산이 소요됐고, 그리고 우리 여기 화석박물관에 있는 거는 빔프로젝터 방식인데, 그 방식은 또 화질이 좀 떨어지는 대신 비용이 낮아갖고 이렇게 실내에는 좀 많이 설치를 하는 부분인데, 거기는 제곱미터당 한 590만 원 정도,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김보경 위원 예. 그거는 방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저도 그거를 감안하고 이거를 봤습니다. 우리가 한국엡손 하면 제일 좋은 겁니다. 기계도 좋고 렌즈 하나에 1,100만짜리 썼더라고요, 렌즈 하나에.

그렇기 때문에 하드웨어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는 이게 퀄리티가 떨어지는 부분들이 아니다라는 정도는 제가 저 나름대로 조사를 통해서 확인을 했고, 그러면 뭐가 문제냐라고 여러 가지 한번 고민을 해보고 나름대로 알아봤어요.

그런데 이거 한번 확인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투사되는 벽면이 그거는 어떻게 돼 있는지 아시는 분 한번 말씀해줘 보세요, 벽면.

벽, 우리가 화면을 쏘잖아요. 쐈을 때 비쳐지는 벽, 그거 있잖아요.

○관광개발2팀장 길경수 관광개발2팀장 길경수입니다.

보통 저희가 빔프로젝터처럼 하얀 벽에다가 픽셀 수로 해갖고 촘촘한 픽셀, 지금 1만 3,000루멘으로 말씀하신 기계가 설치돼 있는데요, 거기는 투사해서……

김보경 위원 그러니까 하드웨어나 화면이 엡손에서 비쳐지는 그거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이게 비쳐지는 벽, 벽이 있을 거 아닙니까? 이 벽에 대해서는 어떤 재질인지 알아요? 그거 파악했습니까, 혹시?

○관광개발2팀장 길경수 죄송합니다. 그 재질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김보경 위원 저는 그것까지 한번 알아봤어요. 비쳐지는 스크린이, 받아들이는 이 스크린 면이 천이냐 아니면 일반 벽면이냐, 여기도 어떤 도료가 칠해지느냐에 따라서 이게 선명도가 차이가 난답니다.

그래서 이게 기계로는 이 제품을 비교해 봤을 때는 퀄리티가 떨어지는 제품이 아닌데 왜 그럴까. 우리가 현장 방문을 갔을 때 과에서 답변이, 이게 약간 밝아가지고 커튼이 덜 닫혀서 그럴 수도 있다 하는데 그거하고는, 우리도 연수 가서 한 번 보고 왔거든요. 보고 왔기 때문에 비교가 돼요. 비교해서 봤을 때는 이거는 뭔가 한번 체크해 볼 필요성이 있다.

누가 와서 봤을 때 화면이 딱 또렷하게 보여야지 ‘야~’ 하지 허옇게 보이면 내 눈이 시력이 떨어졌나, 이런 착각 속에서 그 사물을 보면 그거는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떨어지겠죠.

그래서 이거는 분명하게 도료까지, 저도 이거를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도료까지 한번 봐야 됩니다. 이 벽에 도료를 어떤 걸 칠했느냐에 따라서 이게 선명도가 차이가 난답니다.

그런 부분들 분명하게, 아까 이어지는 부분들입니다. 우리가 좀 더 화석박물관에 가기 위해서는, 이게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 유지비가 계속적으로 군비가 투여될 부분들이 발생될 수 있는 부분들에서, 우리가 한 번 방문했던 분이 더 재방할 수 있는 여건과 내용들을 만들어야 되고, 우리가 실감영상관을 만들어가지고 2개에 거의 9억 가까이 되는 돈이 투자가 됐다라면 그만치의 내용들에 대해서는 뭔가 나와줘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어떻게, 공감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관광과장 김태경 예. 위원님 말씀 충분히 공감하고요. 그 부분은 우리도 콘텐츠 개발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국비공모에 적극적으로 해서 우리 군비가 덜 소요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 외에 우리가 전시용역, 설계변경 3차까지 하고 증액이 됐고,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시간 관계상 제가 안 하겠습니다. 딱 한 가지만 더, 다른 분들 하셔야 되니까요.

교도소 후적지 있죠?

○관광과장 김태경 예.

김보경 위원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교도소 후적지 개발 부분은 기획예산과 소관으로 업무가 이관이 되었고요. 우리 관광과에서는 그 산책로 부분에 도시숲 조성하는 부분, 6억 공사비 투입해갖고, 그 부분은 우리 관광과에서 계속 진행하는 걸로 그렇게 돼 있는데, 지금 현재는 기재부로 재산 이관이 안 돼서 한 12월 중순 정도 되면 기재부로 재산이 이관되고 나면 우리가 임대차 계약을 맺어갖고 내년에 공사를 진행할려고 합니다.

김보경 위원 이거는 그다음 질문하고 이어지는데, 지금 법무부에서 기재부로 이관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예.

김보경 위원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고…….

○관광과장 김태경 그거는 불법폐기물하고 이런 불법건축물들은 한 12월 중순 되면, 공사가 완료되면 이전……

김보경 위원 방금 말씀하신 시설물 폐기물하고 그게 된다고 봅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지금 법무부에서 거의 공사를 하고 있거든요?

김보경 위원 법무부에서 공사하고 있어요?

○관광과장 김태경 예.

김보경 위원 확실합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예. 폐기물 치우고 있어요.

김보경 위원 지금요?

○관광과장 김태경 예.

김보경 위원 아, 법무부에서 공사하고 있고, 그러면 완료되고 나서, 그 예산은 법무부 예산으로 했는 겁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예. 지금은 법무부 예산으로 해서 이제……

김보경 위원 그래서 이관되면 기재부가 되고?

○관광과장 김태경 예.

김보경 위원 그러면 그다음에 유휴부지 녹지공간 활용사업을 진행하실 부분들 해서 내년 6월에 개방하는 사업……

○관광과장 김태경 예. 일단 우리 계획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보경 위원 그것까지 알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하셔야 되니까 저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곽동환 예. 김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신달호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신달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달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잠깐 확인할 게 두 개 있어가지고 말씀드리는데, 과장님이 답변하셔도 되고요 아니면 담당 팀장님들이 답변하실 때는 위원장님한테 발언권은 얻고 대답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화원에 가족테마파크 조성 있지 않습니까, 370억 정도 들어가는 거? 이게 지금 진행이 계속 되고 있는 겁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지금 조성계획 변경승인을 받아야 돼갖고 현재는 소규모 영향평가하고 교통영향평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신달호 위원 사업 내용에 보면 대관람차 이거 들어오는 걸로 돼 있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겁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일단은 그때는 관광호텔 짓기로 했는 그 부분이 취소되면서 대관람차를 넣는 걸로 해서 사업을 진행시켰는데…….

신달호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명확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지역에서는 들어온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대다수인데, 또 이게 무슨 문화재 때문에 못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어가지고 여기에 대해서 상당한 혼돈이 있거든요?

○관광과장 김태경 예. 그러니까 우리도 지금 그 사업을 할려면 거기가 문화재가 많이 출토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문화재 시굴을 해갖고 나오면 사실 못 하는 거는 맞아요.

근데 지금은 하는 걸로 계획이 되어 있고 아직 문화재 시굴을 안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지금 현재로서 우리는 진행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신달호 위원 그러면 그거는 문화재청하고 한번 얘기를 해봐야 된다는 말씀이시죠?

○관광과장 김태경 그렇죠. 우리가 실시설계 해갖고 문화재청에 문화재 발굴을 해보고 문화재가 발굴이 되면 못 하는 거고 문화재 발굴이 안 되면 거기에 대관람차를 설치를 하는……

신달호 위원 저희는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데, 하여튼 잘 좀 추진할 수 있도록 하시면서 또 결과가 나오면 즉각즉각 좀 얘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과장 김태경 예.

신달호 위원 그리고 우리 화원 본리리 마비정에, 지금 마비정 조성 잘해놓고 관광이 활성화되다가 주차공간이 없어가지고 좀 침체됐는데, 이번에 주차장 부지는 조금 해결됐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예. 거의 한 5년 동안 우리가 설계를 해놓고 분묘 보상협의가 안 되었는데, 그래도 마침 그 소유자가 보상금 수령해갖고 내년에는 설계 보완을 해서 내년 중에 착공해서 준공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곽동환 하여튼 주차장 조성 잘하셔가지고요, 그리고 대구시하고 관광하시는 관광업체들하고 공유가 되면, 그분들이 보면 외국 사람들이 오긴 오는데 한번 쓱 둘러보고 다 빠집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한번 둘러보고 한 30분 정도라도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하면, 마비정에 파는 두부든지 묵이나 이런 거 먹고, 자기네들이 꼼꼼히 살펴보면 관광의 효과가 좀 더 나타날 기대 효과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마비정 주민들하고도 잘 협의하시고 대구시하고도 잘 협의가 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김태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예. 신달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신동윤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신동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동윤 위원 저도 짧게 질문드릴 테니 짧게 답변해 주십시오.

지금 제가 가만히 보니까 우리 관광과가 옛날에 우리 정책추진단 업무가 엄청나게 가 있네?

○관광과장 김태경 예. 정책추진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조직개편 되면서 우리 관광과로……

신동윤 위원 조직개편 되면서 힘이 없으니 이리로 다 왔구먼 보니까. 예사 스트레스가 아니겠습니다, 보니까.

자, 화석박물관. 제 기억이 맞다면 지금 역사체험관의 인테리어공사, 아직 수사? 어떠한 의뢰 단계가 진행 중이니까 약간 조심스럽게 김보경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애초에 전시공간 인테리어업체가 두 군데였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예. 공동 도급을 해서 두 군데 업체가 들어왔었습니다.

신동윤 위원 김보경 위원님이 한 번이라도 들었습니까, 원래 두 군데 업체라고? 전시공간. 처음이시죠?

지금 시공했는 업체는 누구입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시공업체는 주식회사 옥토끼이미징에서 시행을 했습니다.

신동윤 위원 옥토끼이미징. 옥토끼이미징이 그다음에 남부지역에 하는 남부도서관?

○관광과장 김태경 예, 남부숲도서관……

신동윤 위원 그것도 마찬가지 하고 있었고?

○관광과장 김태경 예.

신동윤 위원 그러면 업체가 두 군데인데 한 군데는 어떻게 해서 참여를 안 하게 됐죠?

○관광과장 김태경 한 군데는 ’21년도 그때 계약이 성립됐는데, 그 업체가 계속 연락이 두절이 됐는데, 정당한 사유 없이 연락도 안 되고 나중에 보니까 부도가 나서……

신동윤 위원 부도, 도산, 구속.

○관광과장 김태경 예. 그래서 사업을……

신동윤 위원 우리 군에서는 피해는 없고 옥토끼 입장에서는, 공동 도급자 입장에서는 피해가 있었고…….

○관광과장 김태경 그러니까 옥토끼에서 단독 수행을 하게 됐죠.

신동윤 위원 됐고, 하여튼 회계상에 우리 군에서는 피해는 전혀 없었고, 공무원 과실도 없었고.

○관광과장 김태경 예. 우리가 그때 선금 지급은 한 4억 4,500 정도 선금이 나갔었는데 그 부분은 보증보험을 통해서 회수를 했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피해 본 사실은 없습니다.

신동윤 위원 피해 본 건 없었고, 옥토끼이미징에 업무, 과업 수행하는 거는 어쨌든지 피해가 있었고?

○관광과장 김태경 그 부분은, 전시 설계가 다 완료됐기 때문에 저도 그 부분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행감이기 때문에 녹음도 되고 저 또한 발언에 대한 수위는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내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거는 공개적인 데서 녹취도 되는데 우리 동료위원들께서도 조금 참고하시라고 내가 그 말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두 군데 업체 중에 한 개가 기타 문제, 어떻게 이렇게 이렇게 됐다 해서 저희들 의회에서는 한 번도 보고를 받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앞에 전임자 군수 때 우리 달성군의 국정원인지 안기부인지, 어디서 뭐를 하는지도 모르는 정책추진단에서 하다가 한 번도 보고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기타 지금 여파가 이번에 역사체험관 있는 데까지 미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참고하십시오.

○관광과장 김태경 알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그리고 뒤에 우리 각종 문화재 같은 거 지금 그거 하시는데, 육신사는 항상 올라옵니다? 주차장도 있고, 이번에 또 육신사가 있더라고요?

근데 다음에 이런 사업예산 올리실 때, 주차장사업 있잖아요? 이번에 우리 추경에 해드렸습니다, 그죠? 반영?

○관광과장 김태경 예.

신동윤 위원 행감 보면 항상 해마다 나올 겁니다. 존경하는 우리 김보경 위원님도 기억하실 거고, 내가 항상 외칩니다. 하목정 주차장 확보하라고. 하목정이 역사부터 시작해서 기타 등등 참고 문헌 들춰 보면 육신사보다 훨씬 더 어떠한 보존이나 관리 그게 더 엄중해야 될 그런 보물이거든요?

○관광과장 김태경 예. 하목정 주차장은 문화재여서 문화예술과에서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동윤 위원 그럴 줄 알았어요. 근데 전에는 행감보고서를 보면 관광과에서 진행을 했어. 지금도 문화예술과에다가 내가 계속 하고 있는데 또 관광과고 하니, 육신사는 그러면 왜 또 이 과지?

○관광과장 김태경 사육신기념관은 조성할 때 우리 관광과에서 조성해갖고 우리가 지금 관리하고 있습니다.

신동윤 위원 그건 국장님들한테나 의논해서 똑같은 지역이니 똑같이 하십시오.

지금 예를 들어 육신사 후손들은 각종 어떤 인맥이 있기 때문에, 쉽게 말해서 좀 안 좋은 표현으로 로비가 잘되겠죠? 그런데 하목정 후손들은 없어. 없다 보니 본 위원이, 지역구 의원인 내가 느끼기에는 누가 생각해도 막말로 이번에 주차장 해줬는 게 육신사 후손, 일명 묘운 카페 그거 주차장, 개인업자들 그 주차장 사업이지 그게 육신사에 어떤 영향 주는 사업이에요?

○관광과장 김태경 근데 사육신기념관 주차장은 사실 처음 주차장……

신동윤 위원 뒤편에 4년 전에 우리가 매입해 줬어. 김 위원님, 우리 이거 한번 예산 삭감시켰다가 육신사 뒤에 주차장 우리가 매입해 줬습니까, 안 매입해 줬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아, 그 위에 주차장은……

신동윤 위원 해줬죠? 앞에도 멀쩡하게 주차장 있는데 이번에 유지 개보수가 또 들어왔는데 통과는 시켜줬어. 근데 몇 년 동안 계속 주구장창, 하목정 주차장은 왜 반영을 안 하나 이 말입니다.

사업부지를 사서 하라기보다는 현장 옆에 가면 그 측문 옆에 보면 강변 고수부지 있습니다. 조금만 정비사업 하더라도, 관광과기 때문에 그럽니다, 관광과이기 때문에.

아시겠죠? 문화예술과하고 의논을 하시든지……

○관광과장 김태경 예. 문화예술과하고 협의해 보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협의해서 꼭 좀 반영시켜 주십시오.

그리고 시설관리공단에서 한번 들어봐 주십시오.

사문진에 보면 지금 역사체험관은 누가 관리합니까?

(공무원석에서 -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는 이 있음)

공단에서 관리하죠?

(공무원석에서 - 「그렇습니다」 하는 이 있음)

그다음, 사문진 야외공연장 그러면 누가 관리합니까?

(공무원석에서 -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는 이 있음)

그다음에 주막촌 누가 관리합니까?

(공무원석에서 - 「공단입니다」 하는 이 있음)

공단. 물론 시설관리공단 안으로도 가면 전체적인 화원, 일명 우리 과거에는 화원동산이라고 하죠, 그죠? 지금은 사문진이 더 그거 한데, 그러면 들어가는 입구에 사문진 영어 로고 돼 있는 그 부분은 누가 관리합니까?

(공무원석에서 - 「대구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하는 이 있음)

그렇다 보니까 시설관리공단 안에서도 예를 들어 시설팀, 공원팀이 따로따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죠? 그런데 우리 주민들이나 내방객들이 보면 우리 달성군인데, 안에 관리 주체가. 또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원래 영상 띄우려다가 시간 관계상 안 띄웠는데, 가면 뭔가 이상해. 한때는 장성도 서 있고, 그죠? 그게 알고 보니까 대구시더란 말입니다. 관광과에서 주가 돼서 이 전체를 대구시든, 일부 또 따지고 들어가면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는 부분이 또 있어요.

○관광과장 김태경 예, 있습니다.

신동윤 위원 일부는 또 화원읍에서 관리해요. 그러니 만약에 과업 수행 중에 한 곳에는 잔디를 쫙 깎고 꽃이 파릇파릇하게 나 있지만 저쪽 옆에는 엉망이야.

한쪽에서 책임의식 갖고, 이왕이면 시설관리공단에서 다 하니 거기에 필요한 예산은 당연히 더 집행이 돼야 되겠죠, 통일성 있게.

이번에 벌써부터 우리 SNS 이런 데 올라옵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의지를 가지고 철근 이렇게 돌려놨는 거? 뭐 그거 하빈으로 옮겨갔죠?

(공무원석에서 - 「예」 하는 이 있음)

벌써부터 사람들 인사 들어와요.

내년 봄에, 겨울에 잘 준비하셨다가 들어가는 입구부터, 내가 알고 있기로는 네 군데에서 관리해요, 네 군데에서.

○관광과장 김태경 예, 맞습니다.

신동윤 위원 통일성 있게 똑같이 조경이나 어떠한 꽃 한 포기라도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달성을 대표하는 공간이지 않습니까, 그죠?

○관광과장 김태경 예, 알겠습니다.

신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동환 예. 신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박영동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박영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동 위원 예, 박영동 위원입니다.

과장님, 오시자마자 여러 가지 큰일도 많고 작은 일도 많아갖고 애를 많이 자십니다.

저도 낙동강 수변역사 누림길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크게 도동서원 권역과 사문진 권역 두 개로 나눌 수가 있겠죠?

○관광과장 김태경 예.

박영동 위원 일단 도동서원부터 먼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도동서원 지금 역사체험관입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도동유교문화관입니다.

박영동 위원 유교문화관입니까? 그쪽에 지금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예. 지난주 토요일부터 운영을 했습니다.

박영동 위원 그래요? 방문객들의 반응은 좀 어때요?

○관광과장 김태경 근데 지금 숙박시설이 4동밖에 안 되니까 사실, 그리고 취사도 안 되고 하니까 조금 이 시설을 이용하는 게 망설여지기도 하고, 계절적으로 또 겨울이고 하니까, 또 한옥 체험이고 하니까 아직까지는 크게 이용을 안 하는……

박영동 위원 개선할 부분도 많고 그렇다 그죠?

○관광과장 김태경 예.

박영동 위원 그쪽에 지난번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그러니까 화재 대비를 위해서 소화전을 설치해달라 이랬는데, 지금 그 부분은 어떻게 돼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소화전 설치했습니다.

박영동 위원 그래요?

○관광과장 김태경 예. 그때 위원님이 지적하셔서……

박영동 위원 소화전은 거기 중앙에 한 군데 설치돼 있고, 그죠?

○관광과장 김태경 예.

박영동 위원 그리고 그거하고는 조금 다른데, 바로 옆에 도동서원이 있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예.

박영동 위원 그때 제가 기억하기로 예산에 레이저쇼 이런 거 한다고 돈을 좀 추경에 이렇게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 실시했습니까, 어떻게 됐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유교문화관 개관하면서 그 콘텐츠사업을 같이 할려고 했었는데, 사실 유교문화관이 하자 보수하고 이렇게 하면서, 개관이 좀 딜레이되면서 그 사업은 내년에 하는 걸로 해서 이월시키기로 했습니다.

박영동 위원 아이고, 추경할 때 그렇게 급하다고, 해달라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만. 제가 여기 레이저쇼를 해도 사람이 여기 평상시에는 잘 안 온다, 꼭 할 필요가 있냐고 이렇게 여쭤봤더니 이건 진짜 꼭 필요한 사업이다 해서 추경에 이렇게 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안 됐다, 그죠?

○관광과장 김태경 예.

박영동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그 두 가지, 그러니까 도동서원하고 사문진하고, 대구시에서 이렇게 책임을 갖고 있는데, 거기서 운영비는 얼마나 나오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운영비는 대구시에서 우리가 7억을 보조금으로 받고 있습니다.

박영동 위원 그걸로 두 개 운영할 수 있습니까, 현실적으로 봐서?

○관광과장 김태경 7억으로는 부족하죠.

박영동 위원 많이 부족하죠? 그래서 대구시에 현실적으로 이렇다, 인상을 요구할 의향은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우리는 예산을 보조금을 더 받아서 추진하고 싶은데 대구시에서도 계속 예산이 부족하다고 해서 더 증액시켜주는 거는 많이 꺼려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도동유교문화관은 사실 시에서 우리한테 하라고 했는 게 아니고 우리가 적극적으로 어필을 해서 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의 운영비에 대해서는 우리가 사실 말을 못 하는 그런 실정입니다.

박영동 위원 그 부분은, 뭐 그 사정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요.

그리고 두 개를 뭉쳐서 지금 인건비도 많이 들어갈 거고, 우리 사문진 같은 경우 여러 가지 부대시설도 추가로 하고 이러니, 가만히 있으면 증액될 확률이 거의 제로입니다, 빠지면 빠졌지. 그래도 이렇게 그거 필요하다 필요하다, 수시로 연 한 번씩이라도 요구를 하는 게 옳다고 보고요.

시간이 별로 없는 관계로 역사체험관 이 부분하고, 이 부분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 부분하고, 사고가 안 일어나려면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이 부분은 개별적으로 저한테 보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태경 예, 알겠습니다.

박영동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동환 예. 박영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자, 시간이 없는 관계로 저도 딱 한 가지만 건의를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우리 지금 호텔 아젤리아, 그다음 비슬산휴양림, 그다음 낙동강 레포츠밸리, 또 화원자연휴양림. 여기에 지금 1년 빨랫감이 거의 뭐 한 8,000~9,000만 원 정도가 아마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알고 있는데, 사실 이 빨랫감을 우리 달성군에서 누군가가 가지고 가서 세탁을 하면 내가 이 얘기를 안 꺼내겠는데, 이게 지금 아마 동구 쪽에 어디 갖고 가서 세탁을 해온다 하는 거, 그거 맞습니까?

○관광과장 김태경 그 사업장이 옥포 간경리에 있다가 서구로 이전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위원장 곽동환 하여튼 우리 달성군에서 하는 것 같으면 내가 이 얘기를 안 꺼내겠는데, 사실 지금 한 9,000만 원 정도 이렇게 들어가면 우리 실버직 일자리도 하나 생길 것이고, 세탁기 요즘 자동으로 세탁되고 탈수돼서 건조까지 다 되잖아요? 그러면 이걸 한번 우리 시설공단이든 관광과든, 기계 한 대 있으면 얼마든지 예산 절약할 수 있잖아요? 그거 적극 검토 한번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태경 예. 위원장님 말씀대로 그 부분은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24년도 관광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그러면 산림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고 다음 감사를 계속했으면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3시 25분에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13분 감사중지)

(15시34분 감사계속)

○위원장 곽동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속개를 선언합니다.

다음은 산림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달호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달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우선 비슬산자연휴양림 리모델링 건 잠깐 설명 좀 해주세요. 100억 공사지요?

○산림과장 박대수 예, 맞습니다.

신달호 위원 지금 사업하는 내용에 보면 무장애나눔길 있고 오토캠핑장 있고 방문자센터 증축, 통나무집하고 콘도 이런 거 있는데, 이거 말고 조금 더 다른 내용이 있는지…….

○산림과장 박대수 올해 사업을 완료한 건 기본계획 용역입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저 위에까지 모노레일을 계획을 했었다가 중간 부분까지 해갖고 액티비티시설까지 하는 걸로 했고, 전체적인 세부적인 내용은 내년 봄에 설계용역비로 지금 올려놨습니다.

신달호 위원 지금 혹시 오토캠핑장 있는 그 안에 수영장 계획은 있으십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아직까지는 없는데, 내년 용역 계획을 할 때 다양한 콘텐츠라고 이야기를 해야 되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들을 많이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신달호 위원 아시다시피 요즘은 캠핑장 가시면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항상 수영장은 겸비가 돼야 됩니다.

근데 지금 우리는 비슬산에 오토캠핑장이나 카라반 이런 거 잘해 놓고도 수영장 시설이 없어서 애들이 항상 카라반 안에서 휴대폰만 하는 실정이거든요?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한번 봐주시고요.

○산림과장 박대수 지금 민물고기 체험장인가 있는데 그런 부분이든지, 어쨌든 전체적으로 검토를 해갖고……

신달호 위원 그러니까 민물고기 체험관하고 그쪽 산쪽으로 계곡이 있는 데는 아시다시피 위험하고, 둘째는 여름이라도 산물은 엄청나게 찹니다. 그리고 안전에 가장 취약한 자리고요.

그래서 이동 가능한, 항상 부모의 눈 안에 들어올 수 있는 이동 가능한 수영장이 겸비되면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산림과장 박대수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달호 위원 예. 그리고 우리 지금 가창댐에 둘레길을 형성하지 않습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예, 했습니다. 준공이 됐습니다.

신달호 위원 예. 그때 군수님하고도 같이 한번 현장을 방문을 했고 주민들하고 같이 갔는데, 그 후에 지금 가창에서 민원이 발생한 게 있습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그 중간에 거기 길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소유주분께서 자기 길을 좀 돌아갔으면 좋겠다, 그 민원은 하나 있습니다.

신달호 위원 지금 그 안에 시설에 대해서 상당한 얘기가 좀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산림과장 박대수 추가 설치에 대해서 말입니까?

신달호 위원 예.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야자매트 덜 깔렸다, 그다음에 사면이 폭이 좁다 등등이 있는데, 그건 잘 한번 가창면하고 의견 수렴을 하셔가지고……

○산림과장 박대수 예, 알겠습니다.

내년도에 추가 정비사업이, 지금 예산을 잡아놨습니다.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거하고 또 추가로 이거는 계획을 세우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앞전에 얘기가 나와가지고 한번 좀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지금 체육공원에서 올라가는 그 길로 해서 둑방 쪽에, 가창댐 둑방 쪽으로 다시 넘어갈 수 있는 그거를 한번 검토하신다고 했는데 그게 진행은 되고 있습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그거는 저번에 사업을 할 때 지금 송해공원 옥연지처럼 밑으로 안 내려가고 할 수 있는 길을 상수도 쪽에 협의를 했는데, 상수원보호구역이다 보니까 그쪽 협의를 못 받았습니다.

이게 앞으로 가창댐 둘레길이 활성화되고 한다면 그때 돼갖고 다시 한번 시 쪽에 건의를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신달호 위원 그거를 건의를 하실 때 차후 계획안으로, 그 옆면 사면으로 갈 수 있는, 지금 우리가 보면 무장애길 이런 식으로 완경사면으로 해서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든지 아니면 어르신들이 유모차 끌고 올라가서 둑방까지는 이렇게 살짝 돌아서 내려올 수 있는 그 방안을 한번 같이 검토를 해주시고요.

○산림과장 박대수 예, 알겠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다음에, 지금 우리 군에서 보호수 관련해가지고 우리가 관리하는 게 몇 그루 정도 있어요?

○산림과장 박대수 보호수는 지금 176그루인가 그렇게 있고, 또 유전자원보호구역이라고 단위가 큰 면적 단위로 하는 게 4개소가 있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러면 보호수라는 게 있고, 그럼 관리수도 따로 있습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보호수는 개별 나무에 대해서 그렇게 하는 거고, 지금 유전자원보호구역은 저희들 이팝나무 군락지처럼 대규모로, 한 나무가 아니고 그 지역 전체를 묶어놓은 데를 유전자원보호구역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신달호 위원 근데 제가 매번 말씀을 드리는데, 저희 지금 화원 천내 우방아이유쉘 뒤에 보면 왕버들나무 아시지요?

○산림과장 박대수 예, 알고 있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게 지금 가장 연식이 오래됐어요. 그리고 그때 제가 그거를 보호수로 왜 지정을 안 하냐고 여쭤봤을 때는 왕버들나무라서 못 한다고 해가지고 그런가 싶어서 있었는데, 가창 단산리에 가니까 똑같은 종이 몇 년 전에 보호수로 지정됐었어요. 그래서 다시 이거는 돼 있는데 왜 이거는 안 돼 있냐 하니까, 그때 답변이 “안이 뻥 뚫려가지고 곧 죽습니다. 그래서 안 됩니다.” 했어요. 근데 그때 말씀은 뻥 뚫렸지만 이게 자생력이 너무 좋아서 엄청나게 다시 번식을 하고 있다, 그래서 번식만 되면 다시 전문가들 모셔가지고 보호수 지정하는 거 다시 검토를 하겠다 했는데 지금 가보셨어요, 한번?

○산림과장 박대수 그때 건의도 있었고, 또 그 읍을 통해서 건의가 있어서 작년도에 그걸 받아갖고 올 초에, 보호수는 저희들이 관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하는 게 아니고 심의위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대상지로 넣어갖고 보냈는데, 그분들 보시기에도 지금 살아있기는 살아있는데 속이 썩은 부분이든지 수형이든지 이런 부분이 아직까지는 보호수로 지정하기 미흡하다고 그래서 부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정을 못 했습니다.

신달호 위원 보호수로 지정하는 과정에 좀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지금 살아있는 나무는 계속 보전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관리를 하시면서 안에 시멘트를 채우든지 과에서 뭔가 이거 좀 관심을 가지고 해야 되지, 그거를 지정 안 됐다는 이유만으로 문제가 생기면 나가서 관리하시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산림과장 박대수 그거는 저희들이 보호수 말고 노거수로 해갖고 관리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아마 그 재산 싸움이 제가 알기로는 아파트하고 저희들 회계과하고 끝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군유재산으로 지금 왔는 걸로 제가 아는데, 그런 것 같으면 저희들이 내년에 정비예산을 넣어갖고 또 정비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달호 위원 하여튼 그거 좀 잘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임도도 많이 있습니다. 임도가 많이 있는데, 임도 개설하고 나서 사면이나 이런 데 하자나 관리나 이런 건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좀 설명 부탁드릴게요.

○산림과장 박대수 임도 관리원들이 한 4명 정도가 있습니다. 그분들이 겨울에는 덜 움직이는데 여름부터 해서는 비가 올 경우도 있고 하니까 계속 순찰을 돌고 있고, 순찰 돌고 나오는 뭐 무너지든지 아니면 골이 파이든지 그런 경우에는 또 저희들이 보수예산이 따로 잡혀 있습니다. 그 부분을 갖고 연간 단가계약으로 해서 급한 데는 급한 대로, 또 아니면 천천히 할 수 있는 건 천천히 할 수 있는 대로 그렇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신달호 위원 지금 설화리에 임도 개설한 거 아시죠? 신일해피트리 옆으로.

○산림과장 박대수 예.

신달호 위원 제가 올봄에도 그렇고 몇 번이나 지금 사면에 돌 흘러내리는 것부터 해가지고, 원래는 좀 약한 부분은 옹벽도 쌓아주고 아니면 우리 고속도로 사면에 잔디 그거 뭡니까, 뿌리는 거.

○산림과장 박대수 시드스프레이.

신달호 위원 그거를 하든지 아니면 망으로 치든가 이런 게 있어야 되는데, 오시기만 하고 항상 검토만 하고 그게 시행된 게 하나도 없거든요? 맨날 보고는 드리겠다 하면서도 그런 게 하나도 없었고, 그러니까 이번에도 여름에 비 많이 오고 할 때 나무 흘러내리는 것부터 해가지고 토사 흘러내려가지고 그거 전부 다 긴급으로 읍에서 다 정리를 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도 좀 심혈을 기울여가지고 잘 좀……

○산림과장 박대수 현장 다시 한번 가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리고 지금 아시다시피 거기도 지금 임도 내면서 완만하게 좀 이렇게 올라가야 되는데 지금 거기는 엄청납니다, 경사도가. 그게 그때 지주들하고 중간중간에 협의가 안 돼서 이럴 수밖에 없었다 하긴 하는데, 물론 그 말씀도 이해는 하지만 어차피 내는 게 안전이 보장이 되고 나서 길이 나야 되지 않습니까? 꼭 사업을 하기 위해서 억지로 내는 거는 차후에 생기는 문제가 더 많지 않습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경사 부분도 저희들이 다시 한번 검토를 하고, 그런데 임도가 저희들이 땅을 사갖고 하는 도시계획시설 사업이 아니다 보니까, 사유지 동의가 안 되는 부분은 또 돌다 보니까 경사가 좀 급해지고 그런 부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신달호 위원 오늘 또 제가 이거 마지막 시간이라서 웬만하면 빨리 끝내려고 하는데, 지금 하여튼 답변은 최대한 짧게 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그리고 위원장님하고 위원님들께 우선 다음 질문에 대해서 양해를 구하고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원래는 산림과에서 도시공원과로 이관시킨 사업이 있는데, 그 이관 과정에서의 문제에 대한 거를 제가 조금 얘기를 하고 싶은데, 가능하겠습니까?

○위원장 곽동환 예, 하세요.

신달호 위원 산림과에서 부서 나눠지기 전에 화원에 놀이터 사업을 몇 개 하셨죠?

○산림과장 박대수 화원에 미리내어린이공원 해가지고 창의놀이터 사업 했습니다.

신달호 위원 하고 또 하나 더 있지 않습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명곡4인가……

신달호 위원 명곡1.

○산림과장 박대수 예. 또 정비사업 개별적으로 들어가는 사업이 있습니다.

신달호 위원 명곡1어린이공원 그거 공사 공정률 몇 프로 때 그걸 이관시켰죠?

○산림과장 박대수 …….

신달호 위원 거의 준공 다 돼서 이관시켰지 않습니까? 그리고 설계도면 안에 지금 반영된 것 중에서 맨발걷기가 있는데, 맨발걷기 있는 데 세족장 거기 있습니까?

원래 그거 계장님이 하기로 하셨는데 안 하셨죠? 제가 그래서 현장 몇 번 확인해서, 한다고 한대로 안 하시고 이관시켜서 제가 지금 다시 받은 과에다 얘기해가지고 한 거 아시죠?

그리고 사진 잠깐만 좀 올려주세요.

지금 거기 명곡4단지 사진 올라오면 제가 설명드릴게요.

(영상자료)

지금 좌측 앞에 보이는 게 세족장하고 식수대 같이 겸용으로 차후에 만든 거거든요?

사진을 계속 한번 넘겨줘 보세요. 제가 또 다른 안전에 대해서 좀 지적할 게 있어가지고.

이거 말고 다음에, 다음요, 다음.

이게 보면 우리 시니어클럽 맞지요?

(공무원석에서 - 「예, 맞습니다.」 하는 이 있음)

시니어클럽인데, 다시 넘겨보세요.

이거 지금 기둥이 뭘로 돼 있습니까? 무슨 소재지요?

○산림과장 박대수 철재……

신달호 위원 H빔이죠? 제가 어젯밤에도 가서 현장을 확인했는데, 제가 앞전에도 이거 처음에 시안 가져왔을 때 분명히 안전에 문제가 된다고 몇 번 얘기를 했었습니다. 지금 H빔 이거 면 그대로 살려서 칠만 뿌려놨었는데, 안전이 이게 확보가 됩니까? 이거 지금 앞에 것처럼 테두리를 감아주든지 아니면 기둥을 원래 원형기둥을 써야 되는 거 아니에요?

○산림과장 박대수 예, 맞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 완충재라도 바깥쪽으로 두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신달호 위원 아니, 저희가 다사 거기도 그때 아파트 앞에 그거 할 때도 몇 번 지적을 했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거 보고할 때도 분명히 이 문제가 생긴다고 얘기를 몇 번이나 드렸는데도 이렇게 하셔가지고 주민들이 계속 문제가 나와요. 그리고 앞에 지금 놀이터지 않습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예.

신달호 위원 그러니까 부서 이관시키시고 할 때도 제대로 된 거를 하시고 나서 이관시켜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관 가고 나서 이관받은 부서가 책임져야 된다 하는 그런 안일한 생각은 좀 잘못하신 거 아닙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미스가 좀 났는 부분 같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리고 지금 이거 시니어클럽 계단 올라가는 경사도 보셨어요?

어르신이나 애들이 바닥에, 지금 거기 안 그래도 햇빛이 덜 들어오는 놀이터라고 제가 항상 걱정의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밑판은 목작업으로 데크로 해놨지만 경사도가 각이 높아가지고 어르신들이나 애들이 습기가 좀 있든지 눈이 와서 올라가면 다칠 위험이 상당합니다.

○산림과장 박대수 공사 과정에서 그런 것까지 미처 챙기지 못한 것 같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리고 앞에 아까 사진 두 장 당겨주세요.

(영상자료)

예, 이거. 여기가 지금은 뭡니까? 티하우스? 안에 지금 의자하고, 하나 더 당겨보세요. 테이블입니다. 앞에 여기. 피스가 지금 어디서 박혔어요? 위에 상 부분에서 박혔어요. 피스가 원래는 밑에 하부에서 목재로 쏴야 됩니다, 의자도 그렇고 저것도 그렇고. 저거 전부 다 위에 올라오면 옷에 걸리고 여름 같은 때 피부에 걸리면 다 찢어집니다, 저거.

아니, 왜 그거를 제가 매번 현장에 확인해 보시라 하는데 확인도 안 하시고 맨날 저렇게 해놓고 나서, “이관시켰으니까 도시공원과에 얘기하세요”, 그거는 좀 아니지 않습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분과되기 전에 그런 부분 같으면 저희들이 잘못한 부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리고 아까 전에 미리내. 미리내 그거 진행과정 잠깐 설명 좀 해줘 보세요, 어떻게 됐는지, 어떻게 해서 스톱됐는지까지.

○산림과장 박대수 아마 미리내는 창의놀이터 사업이라고 해서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해서 디자인이 선정이 됐습니다. 선정이 된 후에 착수보고회를 저희들이 한 번 했고, 그게 1월 말쯤에 했는 것 같습니다. 그때 여러 지역구 의원님들 오시고 또 이야기를 하셨고, 그전에 물론 저희들이 주민설명회도 한 번 했습니다마는, 그때 그 과정에 하고 저희들이 지금 아마 분과되는 그 과정도 있었지만 6월 초, 5월 말에 용역을 완료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착수보고회 때 한 번 더 주민설명회를 하든지, 또 지역구 의원님들에게 한 번 더 상황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었어야 되는데 아마 그걸 못 하고 넘어가고, 저희들은 사업기간이 앞으로 길고 또 공원 조성계획도 변경을 해야 되고 일상감사, 계약심사 받다 보면 더 많이 걸릴 것 같아서 그 기간에 하면 안되겠나 싶어서 좀 넘어간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신달호 위원 이게 이렇게 됩니다. 착수보고회 하고 중간보고회하고 주민설명회는 한 번 없고, 중간에 설계용역 끝났다는 이유만으로 착공 바로 들어가려고 그랬어요.

○산림과장 박대수 그것까지는 아닙니다, 저희들이……

신달호 위원 저희가 확인했지 않습니까? 확인해가지고……

○산림과장 박대수 뒤에 주민설명회하고 해야 된다고 그거 전달했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거는 나중에 문제가 불거지고 그때 말씀하신 거고요.

아니, 그걸 지역구 의원들이나 주민들한테 설명도 안 하고,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도 안 하고 그걸 중간에 착공 왜 할려고 했습니까, 그래.

○산림과장 박대수 보고회 때 나왔던 그 사항들을 저희들이 다 검토를 하고 또 반영을 어느 정도 했고, 또 많이 바뀐 부분이 없어서 이제 내부적으로 저희들이……

신달호 위원 저희한테 설명이 없었지 않습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예, 그거는 없었던 거 맞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래서 지금 이게 브레이크 걸린 상황에서 피해를 누가 제일 많이 보고 있습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사업과정이 바로 발주는 아니고, 그 뒤에 좀 전에 이야기했듯이 공원 조성계획 변경하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 과정에서 설명을 드릴려고 했고, 그게 이제 분과가 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신달호 위원 그 과정에서 저희가 용역결과가 끝나면 용역결과가 끝나는 그 순간 우리 과에서는 용역업체에다가 결제를 다 해드려야 되죠?

○산림과장 박대수 예, 맞습니다.

신달호 위원 결제 다 했는 상황이었죠, 그때?

○산림과장 박대수 예.

신달호 위원 다시 2차 협의가 됩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충분히 가능합니다, 협의는.

신달호 위원 협의는 원래 안 되는 건데 제가 그때 얘기해가지고 와서 협의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지금 놀이터뿐만 아니고 그 놀이터 앞에 화남파출소에서 우리 희망원 앞에까지 아파트 쭉 해서 버스정류장 앞으로 해서 꽃나무 식재했는 것도 그때 같이 하셨지 않습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예.

신달호 위원 그것도 그때 하자 나서 엉망진창인 거, 저한테 전화 몇 번 받으셨죠?

○산림과장 박대수 예, 받았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래서 저한테 뭐라 하셨습니까? 이거 도시공원과에 이관되니까 거기서 후에 9월 돼서 다시 보수공사 하면 됩니다, 그렇게 얘기하셨죠?

○산림과장 박대수 예.

신달호 위원 그런 답변은 무책임하신 답변 아닙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식물 자체가 심는 시기가 있으니까, 봄 아니면 가을이기 때문에……

신달호 위원 그 나무가 왜 죽었는지는 보셨어요?

○산림과장 박대수 봄에 뭐, 아마 식재의 문제일 수도 있고 관리상의 문제로 죽은 것 같습니다.

신달호 위원 나무뿌리에 원래 짚을 넣든지, 만약에 고무로 밴딩을 해도 식재를 할 때는 고무밴딩은 잘라서 식재해야 됩니다. 고무밴딩 했는 그대로 안 파고 꽂아놓고 모래 덮어놓으니까 다 말라 죽었어요.

그래서 제가 현장 계속 확인해 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거.

○산림과장 박대수 예. 이런 말씀 그렇습니다만, 그때 공원과장 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많다 보니까 제대로 챙기지 못한 그런 부분들 같습니다, 사업장이 많고 하다 보니까.

어쨌든 다음부터 저희들 산림과든지 공원과든지 서로서로 협의해서 잘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관리든지 시공이든지.

신달호 위원 아니, 무조건 이건 책임을 가지셔야 됩니다. 제가 사업을 하다가 다른 부서에 이관시키고, 내가 맡은 내 부서 일이 내가 다른 부서로 이적되더라도 이 사업이 끝나는 준공하는 그 순간까지 책임을 지셔야 돼요, 전부 다.

○산림과장 박대수 예, 맞습니다.

신달호 위원 제가 더 얘기하고 싶은데 하여튼 오늘 마지막 시간이고 해서 더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이미 다른 부서에서 이관받았지만,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위원장님한테 좀 강력하게 건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사업부서에서 사업을 하시다가 혹시 다른 부서에 이관을 시키든 담당 공무원분이 다른 부서로 이적을 하든, 이관 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면 다음에도 그거에 대해서 우리 경제건설 쪽에서는 좀 강력하게 얘기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곽동환 알겠습니다. 그거는 집행부에 앞으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달호 위원 예. 위원장님, 저는 여기서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예. 신달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박영동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박영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동 위원 박영동 위원입니다.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그거 재선충 관련해서 올해 예산 얼마나 사용하셨습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올해 전체적으로 총 한 65억 정도 투입이 된 것 같습니다.

하반기 사업 지금 현재 하고 있는 거, 또 지금 설계용역이 한 8억 정도 나가 있는데 그것까지 합쳐서 그렇습니다.

박영동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근데 주민들이 느끼기에 돈은 많이 쓰고 그랬는 데 비해서 지금 산이랄까 이렇게 보면 재선충이 줄어든다랄까 이런 부분이 아니고 확대된다, 이런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 원인은 어디 있다고 생각되십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기온, 지구온난화하고 연관이 제일 많이 되는 것 같은데, 옛날에 비해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시기가 지금 많이 늘어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어 놓으니까 옛날 같으면 4월에서 한 10월까지 방제를 하면 됐는데 지금은 3월에서 11월까지 또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가장 근본적인 거는 지금 거기 발생하는 수량에 비해갖고 예산 확보가 안 되고 있습니다, 국비든지 시비든지.

실질적으로 저희들도 내년도 지금 국비하고 신청한 게 한 110억 정도 신청을 했는데, 저희들 지금 확보된 내년도 예산은 69억 정도입니다. 그렇게 되면 나머지 그 부분만큼 못 베고 그냥 놔둬야 되는데, 놔뒀을 때 그 부분에 대해서 급격하게 확산되는 그런 부분이 지금 생기고 있는 겁니다.

박영동 위원 현재 지금 투입된 자원보다 발생 속도가 더 증가한다, 이런 말씀입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예, 맞습니다. 지금 그렇습니다.

박영동 위원 그러면 전국적으로 약제랄까 그 방법이 똑같은지, 안 그러면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이런 부분도 검토가 좀 됐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저희들 내년도 예산도 또 올려놨지 않습니까? 그리고 군비도 있지만 시비, 국비 따로 있는데, 그 예산이 제대로 확보가 돼야 될 것인데 참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주십사 이렇게 부탁드리고요.

지금 또 이제 겨울철이 다가오다 보니까, 겨울철이 되다 보니까 산불 이 부분이 상당히 또 관리를 잘하셔야 되겠다……

○산림과장 박대수 예, 맞습니다.

박영동 위원 열심히 키워놓은 산림이 한 방에 다 날아갈 수가 있으니까.

산불 감시원이랄까 이런 부분도 다 잘하고 계시지만 특별히 더 추가로 이렇게 하실 계획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산림과장 박대수 아직까지는 추가 인력은, 지금 2022년도 가창 산불 발생하면서 원래 군에 20명 있다가 31명으로 추가를 했습니다. 그 뒤 상태에서 지금 큰불이 없기 때문에 현상을 좀 유지해 보고, 그래도 저희들이 감당이 안 될 정도 같으면 또다시 인력 충원을 요청하든지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영동 위원 예. 그리고 방법론에서 추가로 획기적인 방법이랄까 좀 더, CCTV 이런 부분도 좀 잘할 수 있게끔 하는 방법이 또 있지 않을까요?

○산림과장 박대수 지금 안 그래도 이때까지는 저희들이 산불 감시카메라를 매년 한 대씩 국비를 받아서 설치를 했었는데 내년도에는 아마, 저희들은 산 위에 송전탑들이 많습니다. 송전탑에 설치하는 감시카메라 설치사업이 한 6개 해갖고 3억 6천이 이제 국비 받아서 설치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마 가시권이 많이 넓어져서 산불도 신속하게 빨리 확인을 하고, 또 초동 진화도 빨라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동 위원 예. 그러면 아무래도 초동 대처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 그러면 관제는 어떤 방식으로 하게 됩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관제는 기본적으로 저희들 정보통신과에는 CCTV도 돼 있고 저희들 자체 6층에 가시면 산불상황실이라고 따로 있습니다. 거기 모니터링이 다 되도록 그렇게 해 놨습니다. 화면은 설치가 다 돼 있습니다.

박영동 위원 그러면 사람이 근무하십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예, 근무하고 있습니다.

근무하고 있고, 요즘 하는 거는 자동관제시스템을 돈이 많이 들더라도, 카메라, 그런 식으로 자꾸 가고 있습니다.

박영동 위원 자동관제시스템 하면 산불이 나면, 연기가 이렇게 발생되면 자동으로 알람이 울린다든가 이런 쪽입니까?

○산림과장 박대수 예. 그걸 확인하고 그런 쪽으로, 자꾸 카메라를 좋은 쪽으로 지금 바꾸고 있는 추세입니다.

박영동 위원 예. 하여튼 요즘은 인력도 인력이지만 그런 첨단 장비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달성군 산 그러면 아무래도 비슬산인데, 비슬산에 등산로가 여러 개 있지만 그중에 대표적인 게 아젤리아 호텔에서 해서 휴양림 쪽에서 대견사로 올라가는 이 부분을 제일 많이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중간중간에 소화기를 설치하면, 대부분 화재는 실화에 의해서 이렇게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그렇게 났을 때 주변 등산객들이 바로 진화할 수 있는 방법, 이 방법이 괜찮다고 생각돼서 제가 건의를 한번 드려봅니다.

○산림과장 박대수 아마 그 구간이 저희들 군에서 유동인구가 제일 많은 등산로일 것 같습니다. 한번 설치를 해보고 추이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동환 예. 박영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면 과장님, 우리가 개인 산에,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건 지금 소나무를 얘기하는 게 아니고 개인 산의 잡목이, 예를 들어서 아카시아라든지 꿀밤나무라든지 있다. 그거를 일반인들이 하면 불법입니까, 이게?

○산림과장 박대수 일정 규격 이하, 일정 면적 이하는 그냥 경미한 걸로 지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그래서 예를 들어서 수목 갱신을 하기 위해 잡나무 이런 거 베어내고, 예를 들어서 벚꽃나무를 심는다든지 이렇게 할려고 하면 그게 불법이냐 아니냐……

○산림과장 박대수 그거는 애매한 부분이 좀 있는데, 과연 어느 정도까지 나무를 벨 수 있고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만약에 허가를 받아갖고 새로운 나무를 심는 것 같으면 그건 민원과에 가야 될 것 같고, 그게 아니고 간단하게 아까 이야기했듯이 초본류든지 몇 센티 이하, 작은 면적에 하는 거는 제가 알기로는 그냥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위원장 곽동환 그걸 산림조합에 의뢰를 해야 됩니까, 개인이 할 수가 있어요?

○산림과장 박대수 민원과에 허가를 받으시려면 그 관련 서류를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근데 잡나무를 제거하는 데 허가를 받아야 돼요?

○산림과장 박대수 그런데 그 기준이 법에서 인정하는 어느 일정 규모 이하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게 없을 거 아닙니까?

일정 규모 이하일 것 같으면 산림조합도 필요 없을 것 같고 민원과 허가도 필요 없는 그런 부분일 것 같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그러면 예를 들어서 몇 전 이하 이런……

○산림과장 박대수 예. 그것도 면적도 안 큰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상이 되면 불법행위로 저희들이 또 조사를 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 생깁니다.

○위원장 곽동환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24년도 산림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산림과장,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농촌지도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달호 위원 질의하시기 전에 우리 김수진 소장님! 오늘 아침에도 구지 와서 참 수매하는 데 애자셨고 어제 현풍, 그저께 또 유가, 하여튼 우리 농민을 위해서 열심히 해주셔서 정말 보기 좋습니다.

신달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달호 위원 소장님, 과장님, 계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 마지막 시간이니까 좀 웬만하면 가볍게 해가지고 빨리 끝낼 수 있도록, 답변은 웬만하면 짧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알겠습니다.

신달호 위원 소장님께서 답변해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하여튼 이번에 달성군에 벼멸구가 좀 많이 발생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드론 방제를 하고 있는데, 우리 센터에서는 지금 그거를 어떻게 대처를 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을 좀 부탁드릴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예찰에 대해서 말씀……

신달호 위원 드론 방제에 대해서 뭐 드론을 대여를 한다든지, 아니면 만약에 농협에서 사면 농협에 사는 금액을 지원해 준다든지, 대책 방안이나 이런 게 있는지 싶어가지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항공방제 부분은 지금 농업정책과에서 주관을 하고 있어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멸구하고 벼 병충해에 대한 농가의 애로사항이 많아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였는데, 개별적으로 농협 단위에서 환원사업으로 옥포 같은 경우에 하는 읍면도 있었고요. 또 개별 농가가 사실은 자가로 방제를 하는 경우가 올해는 좀 많았습니다. 그래서……

신달호 위원 제가 내용이 조금 헷갈린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제가 또 다른 질문을 드려볼게요.

지금 우리 기술센터 본관에는 공무원분들하고 무기계약직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무기계약직분들 몇 분 계시죠? 임대사업장 말고 본관에만.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본관에 지금 3명이 있습니다. 꽃묘 포장에 한 분 하시고, 그리고 토양검정실하고 미생물실에 또 한 분 있고, 또 청사 정비하는 데 해서, 꽃묘 포장 합치면 4명이 공무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신달호 위원 제가 지금 여쭤보려고 하는 게, 저희가 지금 임대사업장에 보면 임대사업만 하는 게 아니고 수리도 하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예, 맞습니다.

신달호 위원 수리를 하는데, 현풍을 예를 들어서, 공무원 두 분 있고, 공무직 즉 무기계약직 한 분, 기간제 한 분 이렇게 네 분이 근무하시는데 기간제분 빼면 세 분이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임대사업장마다 인원이 조금은 다릅니다.

신달호 위원 현풍을 기준으로 봤을 때요.

근데 그 공무원분들 2명 중에서 한 분이 최고기술자고 또 한 분은 약간 초보자 개념인데 기술을 배우는 분이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저희가 농기계 쪽에 업무를 보는 분이 임기제 직원분입니다. 일반임기제하고 시간선택제 임기제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무직, 이렇게 농기계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직렬로 봐서는.

신달호 위원 그렇게 세분해서 얘기하시면 좀 이해를 못하니까 간단하게 설명을, 이해가 되도록……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현풍에 예를 들면 저희가 농업인 상담업무를 하고 있는 저희 농촌지도직의 상담지도사가 한 분 계시고요, 그리고 일반임기제라고 해서 농기계 교관이라고 저희가 칭하는데 그 일반임기제분이 계시고, 그리고 공무직분이 한 분 계시고 기간제분 근무하고, 시간선택제라고 40시간 근무하시는 분, 그렇게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네 분이.

신달호 위원 그분들 연봉이 어떻게 되는지 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연봉은 군의 전체적인 임기제 기준에 의해서 산정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신달호 위원 소장님 말고 뒤에 담당 계장님이 답변하셔도 됩니다.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제가 부연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반임기제는 지금 8급으로 임용이 돼 있습니다. 2024년도 연봉이 4,650만 원 정도 됩니다. 지난해에는 5,795만 원에서 10년간 계약이 만료되면서 올해 다시 처음으로 1호봉으로 리셋이 됐습니다. 그래서 1,100만 원이 깎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선택제 임기제는 ‘마’급으로 3,100만 원입니다. 공무직은 보통 보면 4,440만 원 정도, 그렇게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신달호 위원 이게 지금 제가 질문하는 거랑 답변하시는 게, 세부내용으로 얘기하시면 위원님들이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제가 한번 설명드려 볼게요.

아까 감독관 하시는 그분이 쉽게 얘기하면 연봉이 만약에, 예를 들어서 6,000만 원인데 기간이 5년이 지나면 다시 재계약하면 호봉 경력이 무시되고 다시 리셋되면서 연봉이 1,000만 원 정도 깎입니다.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신달호 위원 맞습니까?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맞습니다.

신달호 위원 계장님들이 아니시면 아니라고 얘기하셔야 됩니다.

그렇게 깎이시고 다시 계약을 해서 쭉 이렇게 옵니다. 근데 기술자라는 그분이 만약에 40대 초반에 왔을 때, 그분들이 시작을 해서 쭉 5년차까지 올라왔을 때 자녀분들이 중학생이 될 수도 있고 고등학생이 될 수가 있어요. 그런데 다시 재계약하실 때 연봉이 1,000만 원에서 1,200만 원 정도 깎입니다.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신달호 위원 거기에 대한 생활고나 이런 거에 대해서 상당한 불만이나, 이탈되는 것도 많이 있다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바른 지적이십니다.

신달호 위원 그리고 또 아까 전에 공무원 중에 한 분이 시간제 근로자 맞습니까?

그분들 같은 경우는 기술 배워가지고 우리 달성군 말고 고령이나 의성이나 다른 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해서 많이 갑니다.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맞습니다.

신달호 위원 이번에 우리 옥포에도 초에 2명인가 이탈하셨죠?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신달호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고 싶었냐 하면, 지금 우리가 임대사업장 들어가서 기계 고치시는 데 가보니까 콤바인을 고치든 트랙터를 고치든 조그만 계량기를 고치든 간에 항상 3명이 다니시더라고요.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신달호 위원 너무 효율적이 아니라서 내가, 아니 사람이 3명이면 작은 기계는 이렇게 배당을 해서 하면 되지 않느냐 하니까, 기술자가 1명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해야 되는데……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 얘기를 또 이렇게 파고 들어가 보니까 기술자랑 그분들의 급여나 이런 문제 등으로 인해서 그에 대한 고충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리고 무기계약직은 초보자랑 같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무기계약이라는 그 특성상 정년도 보장돼 있고 연봉도 좀 낫지 않습니까?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신달호 위원 이게 제가 상식으로는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가지고…….

쉽게 얘기하면 고령이나 이런 데는 우리처럼 고쳐주는 거 없이 그냥 임대만 하는데 무기계약직으로 다 전환을 해줘요.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신달호 위원 근데 우리는 기술자를 양성하고 고치는데도 그 사람들이 무기계약직 전환도 안 되고, 5년 계약이 끝나면 경력이 인정되는 게 아니고 거꾸로 내려가가지고 리셋돼서 다시 시작합니다.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맞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래서 여기서 이제 버티지 못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든지 뭔가 자기들이 이유가 안 맞아서 자꾸 다른 지역으로 이탈을 해요.

그런데 우리 기술센터에서는 항상 농민들한테 농기계 고치는 것 때문에 민원을 많이 받습니다.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맞습니다.

신달호 위원 이런 문제에 대해서 조금 소장님도 그렇고 적극 검토가 되셔야 되지 않습니까?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그거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전국 최초로 일반임기제 공무원 해가지고 10년이 됐는데 다른 시군에는 저희보다 늦기 때문에, 저희가 올해 최초로 10년이 만료되면서, 이제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일반임기제나 농기계 교관뿐만이 아니고. 그래서 저도 자치행정과에다가도 이야기했는데, 이게 전국적으로 일반임기제는 그렇게 바뀌면서 1호봉으로 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거라서 저희가 그거를 강하게는 주장을 못 하고요, 건의사항으로.

사실 아까 위원님께서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자체 수리는 저희만 지금 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군에는 어떻게 되냐 하면 임대농기계만 임대해 주고 들어오면 정비만 하면 됩니다. 근데 저희는 여기 보면 농가에서 가져오는 농기계들, 그걸 자체 수리를 해주면서, 부속은 농민이 사 오면 됩니다. 근데 여기서는 무료로 수리해 주다 보니까 업무량이 엄청 가중합니다.

그래서 그런 업무는 가중한데 월급은 깎이고 그러다 보니까 아까 말씀하셨듯이 인근 고령이나, 저희가 키워놓은 아까 일반임기제 공무원을 교관이라고 부릅니다마는, 이 사람들이 그래도 사회에서도 그런 기술이 있고 들어와서도 10년간 쌓아온 노하우가 있습니다. 저희가 교육도 보내고 해가지고. 근데 도제교육으로 해가지고 그 밑에 시간선택제……

신달호 위원 죄송한데 말씀을 좀 짧게 해 주십시오.

제가 다시 이어서 계속할게요.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현실이 그렇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거는 이분들을 무기계약직 전환을 할려고 해도 우리 기획예산실이든지 인사팀에서 총원제에 묶여가지고 못 한다 얘기를 하시던데……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신달호 위원 실제로 우리가 지금 제일 필요한 인력에서는 무기계약직이 그걸 발휘를 못 하고 있는 거거든요?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리고 3명이라는 인력이 있지만, 옥포 같은 데는 인원이 더 많지만, 현풍은 예를 들어서 3명 있지만 기술자 한 분이 휴가를 가버리든지 병가가 나버리면 고치지를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현실이 그렇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러니까 급여도 안되고 가성비도 안되고, 쉽게 얘기해가지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무기계약직도 있습니다, 분명히 그 밑에.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런데 기술자로 치시는 그 공무원분들이 만약에 무기계약처럼 좋은 조건을 혜택을 볼 수가 있다 하면, 정년도 보장되고 연봉도 안정적이니까, 그러면 그분들이 또 옆에서 키우시는 직원을 한 분 더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저는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러면 우리가 저 예산이 들어가서 인건비가 충당이 된다 하면, 무기계약직들이 만약에 우리 임대사업장에 배치가 되면 각자 자기들이 기계를 고칠 수 있는 여건이 생기는 거거든요? 그럼 만약에 기계가 3대 들어오면 2명이든 3명이든 기술자 같으면 한 대씩 배정받아서 고치면 효율적으로 상당히 잘 이루어집니다.

근데 지금은 아무리 기계가 적게 들어오든 많이 들어오든 간에 3명이 한 조가 돼서 고쳐야 되니까 항상 수리하는 과정은 길어지고……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맞습니다.

신달호 위원 또 휴가나 병가를 해버리면 더더욱 어려워지고, 그러니까 만약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이 안 된다 하면 그분들이 다시 5년 재계약할 때 호봉이 인정이 되든지……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급수를 조금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도……

신달호 위원 그러니까 뭔가 좀 이렇게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되는데 그게 전혀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제가 잠깐 말씀드리자면, 저희가 공무직이라고 하는 무기계약직의 처우가 최근에 몇 년 동안 굉장히 상향이 됐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공무직은 또 한 번 들어오면 퇴직 때까지 고용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임기제는 전문 직종을 또 채용하는 분야라서 공무직 전환이 답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아까 과장님이 잠깐 얘기해 드린 것처럼 지금 임기제로 하고 있는 전문 직원이 조금 상향된 직급으로 지금 급여보다 조금 더 높일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조성되면 그나마 좀 방법이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지금 드는데, 공무직 전환이 답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신달호 위원 근데 근로자 입장에서 보면 아까처럼 경력을 인정해 주든지, 그게 아니면 안정된 생활에 정년을 보장받고 싶어 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습니까? 근데 지금 기술은 배우라고 영입을 하는데 조건은 안 되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상대적으로 채용된 인력이 전문가가 채용이 되더라도 또 근무하는 실력들이 저희가 검증이 잘 안되니까, 공무직은 한 번 채용돼버리면 나갈 때까지 저희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없으니까, 임기제 채용에 대한 부분은 공무직보다 좀 여러 가지……

신달호 위원 물론 그런 거에서 장단점은 다 있습니다. 뭐든 간에 머리에 써놓고 다니는 게 아니니까요. 그런데 좀 더 효율성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그게 필요한 건데, 아까도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한 임대사업장에 직원은 3명 있지만 기술자가 한 명 빠져버리면 운영이 안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뭐 어떻게 보면 두 분은 그냥 안에서 청소하시는 그런 일밖에 안 되는 건데, 기술자가 만약에 2명이나 3명이 배치가 되면 효율적으로 근무도 이렇게 조율도 되고 휴가도 조율이 되고, 좀 더 나아지는 환경이 가능한데, 그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는 조금 소극적으로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가지고…….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아닙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고 또 거기에 따라 인원이 늘어나야 되지 않습니까? 한 사업장에 지금 교관 역할을 하는 사람이 한 명인데, 무기계약직으로 고용을 한다 그래도 거기에 그런 실력을 가진 사람 두 명을 더 뽑아야 됩니다, 말씀하신 세 팀으로 할려고 그러면.

사실은 아까 지적하신 대로 지금 시간선택제나 기간제에서는 어느 정도 기술이 있어야 되는데 월급이 아까 말씀하셨듯이 상당히 낮습니다, 시간선택제도 그렇고. 이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이 저희한테 지원을 잘 안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교관 요원들이 그 사람들을 데리고 가르칠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현실을 아까 바로 말씀하셨고.

그래서 교관 요원을 무기계약직으로 해가지고 고용을 하는 것도 자체적으로 저희는 건의를 하겠습니다. 최적의 방안을 찾아서 교관들 의견도 물어보고 자치행정과하고 인사 쪽으로 해가지고 협의를 해보겠습니다만, 저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해서, 최적의 방안을 한번 찾아서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리고 지금 우리 현풍 사업장 곧 이전하지 않습니까?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신달호 위원 제가 그때 계획을 들어보니까 우리 큰 기계들, 농기구들 세차장까지 지금 생각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맞습니까?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저희가 지금 예전부터 의회에서도 말씀하셨고 세차 문제가 많이 대두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농가에서도 세척을 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저희 사업분소나 본소에서도 세척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게 환경문제도 걸리고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최적의 방안은 환경 쪽으로 걸리지 않는 시설을 해가지고, 자동 세차기처럼 그렇게 했는 게 인근 시·군에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하고 옆에다가 고압 세척기까지 해서 농민이 깨끗이 해가지고 일차적으로 그렇게 하는 걸로, 거기는 면적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신달호 위원 물론 그게 도입이 되면, 잘 운영만 되면 반응이 좋아서 하빈도 그렇고 옥포도 그렇고 건의가 많을 거라고 추측은 되는데, 근데 모든 시설이 자동화로 되면 물론 기본적으로 생산하는 라인에서는 사람이 줍니다. 근데 그 반면에 자동화가 늘어나면서 기계가 많아지지 않습니까? 그 기계를 고치는 사람의 수는 더 적어져요. 그 기계를 더 안전하게 할려고 하면 그걸 고칠 수 있는 사람들이 좀 확보가 돼야 되거든요?

그런데 우리 군은 면적도 크고 임대사업도 크게 하고 수리사업도 크게 하는데, 다른 지역보다는 일은 월등히 많은데 근무조건이나 이런 게 항상 환경이 좀 부족한 것 같더라고요.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맞습니다. 지적 정확하시고 농민들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키워놓은 기술자를 왜 인근 시·군에 뺏기나, 이런 말씀도 제가 협의회 가서도 들어본 적도 있습니다.

신달호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개별감사 때도 제가 얘기를 했었고 차후에 또 더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세 군데 현장을 가봤는데, 현풍 같은 경우는 곧 1년 정도 있으면 확장 이전하시니까 일하시는 직원분들 환경이 훨씬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 가보면 하빈도 그렇고 현풍에도 시설이 상당히 안 좋아요. 특히 직원들 책상, 로커장, 화장실, 세면장 없는 거는 당연한 거고, 또 그분들이 농번기 시절 바쁜 시기에 점심시간은 있지만 그 시간에 식사하러 왔다 갔다 할 시간도 없지 않습니까?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신달호 위원 그래서 탕비실이나 이런 것도 갖춰가지고 컵라면을 먹든 집에서 싸온 밥을 데워 먹든 이런 공간이 있어야 되는데 하나도 없더라고요.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신달호 위원 제가 예전에 기술센터 행감 할 때도 다른 건 모르겠지만 직원들에 대한 복지만큼, 환경만큼은 좀 개선이 많이 돼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근데 옥포는 좀 시정이 됐던데 두 군데는 아직까지 많이 미흡합니다.

제가 지적한 사항들은 다 품목은 아실 거고, 이번에는 제가 물론 개선된 거에 대해서 사진대지나 이런 걸 받아볼 거예요.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알겠습니다.

신달호 위원 보는데, 후에는 소장님하고 과장님하고 현장을 꼭 제가 확인을 하겠습니다.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제가 잠시만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본소는 좀 면적이 일부 넓어서 그런 시설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마는, 하빈이나 남부 상담소 쪽에는 지금 창고 면적도 좁아가지고, 사실 직원 근무상황실도 보셨다시피 상당히 좁습니다. 그걸 확장해버리면 또 지금 안쪽에 농기계 저장하는 공간이, 보관하는 공간이 줄어들어서 최소한으로 했었는데, 그래서 직원들에 대한 복리시설이 좀 미흡한 건 맞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저희가 남부는 내년에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지으면 최대한 현대에 맞게 별도 사무실을 뽑아냄으로써 그런 것들을 다 갖춰도 될 것 같습니다마는, 하빈은 현재는 좀 부족하지만 그나마 말씀하신 내용을 최대한 반영해서 올해 할 수 있는 걸 하고 내년에 예산을 따가지고 하고, 면적이 일단 거기도 좀 넓어져야 되는데 현재 주민들도 말씀을 하시지만 남부가 우선순위가 되기 때문에, 거기 다 짓고 차후에 일이 돼서 주민들을 달래고 있습니다.

신달호 위원 소장님하고 과장님하고 저기 뒤에 계시는 계장님들, 하여튼 저희 직원분들 근무하시는 데 큰 애로사항 없도록……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알겠습니다.

신달호 위원 하여튼 제가 품목 이거를 지금 설명드리면 너무 기니까 말씀은 안 드리고, 하여튼 잘하실 거라 믿고 저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곽동환 예. 신달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박영동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박영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동 위원 예, 박영동 위원입니다.

이게 맞는지 제가 궁금합니다.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감사결과 처분요구서라면서 이렇게 나왔는데, 이게 나는 달성군 전체인 줄 알았더만 한 부서에서 이렇게 나왔더라고요. 이거는 뭐 아주 기본적인 상식인데, 제가 읽기도 그렇습니다, 이게 한두 건이 아니라서. 이거 왜 이렇습니까? 아주 기본적인 부분인데.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거기 보시면 전부 다 감사를 했지만 크게 내용은 없고 시정이나 주의 정도, 직원들이 하다 보면 신입 직원도 있을 수 있고 업무를 또 바꿔 보다 보니까, 그 업무에 대해서 맡은 지 얼마 안 된 회계 담당자 같은 경우에는 회계법이 한 번씩 바뀔 수 있고, 근무경력도 한 3년 정도 되다 보니까 실수한 것들이 좀 있습니다. 그걸 위법을 했는 건 한 건도 없습니다. 보시면 어떤 법을 어겨서 했는 건 아니고요, 담당자들이 일하면서 또 하나 서류를 받아야 되는데 모르고, 다른 업무가 겹치다 보니까 못 받아가지고 했는 거, 회계 쪽에서 실수했는 거, 과지급 또 과소지급 이런 것들, 그런 것들입니다, 전부 다.

박영동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거 감사를 몇 년 만에 한 번씩 합니까?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저희는 보통 한 3년 정도, 저희는 시 감사, 군 감사, 행자부 감사 해가지고 어떨 때는 1년에 한 세 번, 네 번 받을 때도 있고……

박영동 위원 짧게 부탁드릴게요.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군 감사는 3년에 한 번 정도 받고 있습니다.

박영동 위원 군 감사 그랬는데, 이거 지금 몇 건입니까? 기억하십니까?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건수는 저도 사소한 건들이 많아가지고, 직원들하고 공유는 했습니다만……

박영동 위원 이거 그렇게 표현하시면 상당히 곤란한 것 같고요.

이거 보니까 아주 기본적인 운영시스템이 잘 안된다 이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거든요,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는?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그건 저는 위원님 말씀에 동의 못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제가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군 같은 경우에는 지출하고 회계하고 또 이런 부분이 별도로 하는 부서가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하고 보건소 같은 경우에 자체적으로 지출을 하고 또 계약을 하고 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직원이 업무를 맡은 지 얼마 안 되다 보니 법이 바뀐 부분에서 법 규정을 조금……

박영동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충분히 인지합니다.

인정 못 하시겠다 하는 과장님한테 제가 말씀드릴게요.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그거는 저희 직원들을 좀 그렇게, 그런 겁니다. 시스템이 잘못됐다 하시는 말씀은 저희 직원들의 자존심과도 관련 있으니까 그래서 그럽니다.

박영동 위원 아니, 그 시스템이 아니고, 들어보세요.

과장님, 그러면 과장님이 관리를 잘못하셨기 때문에 전체적인 책임이 있지 않습니까?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 책임이 많습니다만……

박영동 위원 한번 읽어볼게요, 그러면.

공용차량 유류 사용기록 소홀, 공용차량 운행일지 작성 소홀, 공용차량 정비사항 관리 소홀, 보안업무 관리규정 미준수, 유연근무자 복무관리 부적정, 지방자치단체 구매카드 발급 및 사용기준 미준수, 현금영수증 카드 사용절차 미준수, 시간외근무수당 증액분 추가지급 부적정, 상시출장자 월액여비 지급 부적정, 근무지 내 국내출장 여비 지급 부적정, 근무지 외 국내출장 여비 지급 부적정, 강사수당 지급 부적정, 세출예산 집행 부적정, 업무추진비 관련규정 미준수, 상품권 구매 및 관리지침 미준수, 보통예금계좌 관리 소홀, 세입세출 외 현금규정 미준수, 지방보조사업 감독업무 소홀, 지방보조사업 관련 제개정 법령 미반영, 지방보조금 교부조건 누락, 지방보조사업 확정통지 소홀, 물품 검수업무 소홀, 물품계약 대가 및 지급 소홀, 농기계임대 사용료 징수 소홀, 계약업무 소홀, 공사 및 용역 관련 업무 소홀, 기타 이렇습니다. 여기서 그러면 다 잘하셨는데 어떻게 해서 이렇게 지적을 받으셨는지……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제가 말씀드리……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위원님, 전적으로 제 잘못입니다. 저희가 농촌지도사가 인력이 23명인데 그중에 지도기획팀에 3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도기획팀장하고 서무하고 회계가 3명이 근무를 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업무는 농기계 빼고 다 회계업무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그래서 항목은 많지만 그 건으로 보면 사실은 건수가 생각하시는 만큼 많은 건 아닌데, 거기에 보면 예를 들어서 밥값을 계산하는 데 있어서, 출장을 갔을 때 현지에서 식사가 제공되는데, 밥값 8,000원을 빼야 되는데 8,000원을 안 빼고 지급했는 경우가 포함되어 있고, 그런 식으로 회계 한 사람이 저희 센터의 예산 거의 80~90억을 지출하다 보니 사실은 좀 무리사항이 많았습니다.

그러면 제가 그거를 좀 잘할 수 있도록 인력 배치를 하거나 해야 되는데, 제가 그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서 제대로 인력 배치를 안 했기 때문에 전적으로 그건 제 잘못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다시 한번 더 심각성을 인지를 하고 인원 배치나 그 회계담당 업무를 조금 비중 있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제가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동 위원 예. 앞으로 감사에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예. 지적에 대해서 충분히 제가 검토하고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곽동환 예. 박영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신달호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신달호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십시오.

신달호 위원 소장님, 죄송합니다. 아까 하다가 한 개 놓친 게 있어가지고.

우리 군민제보 들어온 거 알고 계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예, 압니다.

신달호 위원 그럼 잘 조치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예. 그분 같은 경우에는 작년부터 저하고도 계속 면담을 했었고요……

신달호 위원 우리 군하고는 큰 문제는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저희 가공센터를 이용하시는 분은 농가가 본인의 농산물을 가공하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어떤 과정에서 물건이 조금 안된 거에 대해서는 본인의 어떤 책임이지 저희들이……

신달호 위원 저희하고는 상관없다 그 말씀이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예.

신달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그 부분은 당사자랑 충분히 협의했습니다.

신달호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동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과장님! 우리 남부 임대사업장 건평이 한 1,000㎡ 정도 되죠?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1,000㎡에 높이는 얼마입니까?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높이는 층고를 한 2층 이상으로 일반적인 건물보다 더 높게 해가지고, 호이스트(Hoist)가 설치되고 나면 나중에 장기적으로 300평이 더 2층으로 해서 확장이 될 수 있도록, 한 450㎡ 더 확장되도록 층고를 그렇게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제가 왜 지금 높이를 물어보냐 하면, 사실 지금 우리 농사에 관련돼 있는 단체들이 많이 있잖아요. 현풍, 유가, 구지도.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그분들이 지금 건물 높이, 예를 들어서 한 10m가 된다 그러면 위에 그 안에 2층에다가 그 사람들 사무실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그런 것도 한번 방안을 검토해봐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릴려고……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좋은 의견이십니다.

저희가 설계는 본 건물과 별도로 아까 말씀드렸듯이 사무동을 직원들, 지금은 산업재해법이나 이런 데 위반이 됩니다. 안쪽에서 소음이나, 위원님 가보셨지만 소음이나 매연을 다 마시고 근무를 하고 있는데, 별도로 나중에 확장될 때는 빼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빼내면 1층은 직원 사무실이고 휴게실이 좀 됩니다만 2층은 회의실처럼, 지금 현풍, 유가, 구지 쪽에서 주민 대표자들, 각 단체들이 읍면마다 농업인회관 지어달라고 했는데 제가 그분들 달래면서 남부가 확장되면 그걸 활용하면 된다, 읍면마다 다 못 지어준다, 예산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 그래가지고…….

그 1층으로 지으려고 그랬더니만, 연세 드신 분들 사는데, 그러면 또 땅이 건평이 줄어듭니다, 농기계 보관창고가. 그래서 사무실 2층에다가 그렇게 회의실처럼 해서 3개 읍면 9개 단체가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 30평 정도가 됩니다. 그러면 충분히 수용을 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예. 그렇게 그거 좀 해주십시오. 제가 사실 농민단체를 만나니까 그 건의를 저한테도 많이 합니다.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맞습니다. 예전부터 그런 말들이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그거 좀 해주시고, 그리고 하나 더.

우리 지금 농기계임대가 장기임대가 있어요?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장기임대는 없습니다. 1박 2일이고 그렇습니다. 기본이 그렇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그 사업은 농협 차원에서 보통 그렇게 하는 사업들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그 관련된 사업을 지금 확보를 해서 그런 사업도 지금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지금 타군 같은 데는 장기임대 이런 거 없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타군에도 농협 차원에서 하는데, 장기로 그 기계를 쓰다가 어느 연한이 지나면 본인이 수용하는 그런 사업이 있는데, 그게 단체로 써야 되다 보니까 타군에서도 수행할 때 조금 애로사항이 많은 사업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내년도에 국비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산지 밭작물 일관화사업으로 해가지고, 그건 예산 때 나중에 따로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그거 일단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농촌지도과장 김기홍 예. 그거 국비 확보돼 있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돼 있어요? 축하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24년도 농촌지도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농촌지도과장님, 기술센터소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마지막으로 신달호 위원님! 제가 하빈하고 현풍에 임대사업장을 방문했을 때 위원님이 직접 또 오셔가지고 현장의 불편한 것들을 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저희 직원분들하고 기간제 직원분들이 말씀해 주셔가지고, 말씀 대신 전합니다. 저희 직원들 처우에 관심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답변에 죄송하고요,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은 시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곽동환 이상으로 금일 계획된 부서의 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위원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에 계획된 부서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34분 감사중지)


○출석 감사위원(5인)
곽동환신달호김보경신동윤
박영동
○출석 전문위원
송창훈
○피감사기관 참석자
문화관광국장서재혁
농업기술센터소장김수진
문화예술과장김수정
체육진흥과장김진천
관광과장김태경
산림과장박대수
농촌지도과장김기홍
문화재단대표이사김종호
○의회사무국 참석자
지방행정주사보김영민
지방속기서기보조옥선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