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주사 김은영 지금부터 제296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주악)

바로!

이하 국민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구자학 존경하는 27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여름의 시작, 호국보훈의 달 6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개회하는 제296회 임시회는 제8대 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로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회기입니다.

지난 4년간 우리 군 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정에 대한 감시자로, 때로는 동반자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해 군정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왔고,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입법기능을 활성화한 조례 제·개정과 군민 불편사항 해소 및 각종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 해결에 힘써왔으며, 군정현안에 대하여는 집행기관과 함께 고민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임기 동안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의원님들이 계셨기에 우리 의회가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8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김문오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뒤돌아 보면 아쉬움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나름대로 4년 동안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만, 다소 미흡한 부분도 없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8대 의회 임기가 끝나더라도 의원님들께서는 지금까지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 가는 데 많은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믿으며, 이번 임시회도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8대 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방행정주사 김은영 이상으로 제296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04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