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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제6일차 행정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4.11.2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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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6일차

달성군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행복나눔과, 청소위생과, 복지재단


일시 2024년 11월 28일(목)

장소 제1회의실


(10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전홍배 지금부터 제6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2024년도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제6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도 계획된 부서에 대해서 질의·답변을 통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진행 방법은 어제 제5일차에서와 같이 부서별 담당위원이 먼저 본질의를 하고 다른 위원께서 추가로 질의할 사항이 있으면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복지정책과 소관부터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에 앞서 뒤에 담당 팀장님들이 많이 오셨는데, 여기서부터 본인 소개 간단하게, 업무 간단하게 얘기 한번 하고 이렇게 이렇게 넘겨주면 고맙겠습니다.

○복지기획팀장 곽진호 예, 복지기획팀장 곽진호입니다.

지금 현재 복지기획 업무 쪽으로, 보험 관련하고 보험단체 관리 쪽으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노인복지팀장 안혜영 예, 안녕하십니까? 노인복지팀장 안혜영입니다.

저는 노인복지 업무 전반에 대해서 하고 있는데요,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업무 등등을 하고 있습니다.

○노인시설팀장 김병국 노인시설팀장 김병국입니다.

저희 팀은 각종 노인시설 관리 감독 그리고 각종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팀장 송재순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팀장 송재순입니다.

저희는 여성단체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여성문화센터 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복지재단 부장 신재혁 예, 안녕하십니까? 달성복지재단 부장 신재혁입니다.

달성복지재단 업무를 전반적으로 다 전체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지재단 운영지원팀장 정정호 예, 안녕하십니까? 달성복지재단의 정정호라고 합니다.

저는 인사와 시설관리 쪽 맡고 있습니다.

○복지재단 후원사업팀장 오윤정 안녕하십니까? 달성복지재단 오윤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후원사업 모금과 배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지재단 보육지원팀장 이상철 예, 안녕하십니까? 달성복지재단 보육담당 이상철이라고 합니다.

현재 재단에 수탁되어 있는 41개소 국·공립 어린이집을 담당하고 있고 보육교사에 대한 인사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우리 공진환 국장님도 마지막 감사지요?

그동안 공직생활, 아직 6개월이 남았습니다마는 행정사무감사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참석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덧붙여서 한말씀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주민복지국장 공진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될 것 같습니다.

주어진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달성군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전홍배 그럼 복지정책과 소관부터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담당위원이신 박주용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용 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우리 달성의 중요한 임무를 맡고 계시는 우리 복지 분들이 여기 한자리에 다 모이신 것 같습니다.

우리 국장님, 마지막이신데 또 부드럽게 가야 되는데, 하여튼 부드럽게 최대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협조해 주시고, 준비하신 대로 다 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 복지과에 보훈에 대해서 일단 제가 먼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보훈회관이 2016년 개관해서 타 자치구보다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입주 단체 현황하고 관리주체, 그리고 향후 어떻게 꾸려가겠다 하는 계획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복지정책과장 박영미입니다.

질의하신 데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보훈회관은 2016년도에 개관을 했습니다. 대구시에서 제일 최초로 개관을 해서 지금 운영 중에 있고, 입주 단체는 현재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회, 특수임무수행자회 등 10개 단체가 지금 입주를 해 있습니다.

지금 현재 관리주체는 2016년도에 개관 당시부터 보훈단체협의회에서 수탁을 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3년 단위로 수탁을 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올해가 마지막 해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여기서 재위탁을 하고자 의사를 표시를 해서 평가 심의도 하고 의회에도 보고를 드렸던 바 있습니다. 의회에서 의결을 해 주시면 12월 달에 다시 3년 단위로 재위탁 협약을 체결을 해서 계속 보훈단체협의회에서 운영을 하도록 저희들이 지도 감독을 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들도, 우리 보훈단체가 10개 단체에 한 1만여 명이 됩니다. 회원분들이 있는데 이분들이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보답하는 정책으로 열심히 정책을 수행할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위원님들께 한번, 저희들 과에 아주 좋은 일이 있어서 한번 제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국가보훈부에서 보훈문화상이라고 1년에 한 6개, 개인과 지자체에서 보훈문화 확산에 대해서 활동을 많이 한 곳에 보훈문화상을 시상하는데 올해 저희들이 수상을 하게 됐습니다. 지자체 중에서는 서울특별시하고 저희 달성군이 수상을 하게 돼서 12월 10일 날 서울에 수상을 하러 가게 됩니다.

이것은 물론 집행부에서도 일을 했지만 우리 의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도 저희들한테 많이 도움을 주시고 저희들도 보훈문화 확산이라든지 보훈단체 회장님들이 하신 그 희생에 보답을 할 수 있는 정책을 열심히 펴겠습니다.

의원님들도 많이 좀 도와주시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주용 위원 예, 축하드립니다. 저번에는 이야기를 안 하시더니 오늘 이야기를 하시네요.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25일 오후에 늦게 저희들이 통보를 받아서…….

박주용 위원 우리 보훈 유가족에 보면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만 우리가 지금 예우수당이 나갑니까?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참전유공자 배우자분들도 있습니다.

박주용 위원 지금 배우자분들이 보면 1만 명 정도 보훈 대상자가 된다 했는데,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한해서만 지금 우리가 예우수당이 지급되고 있는지. 그런데 이 부분은 왜 이런지 설명 한번 해 주시겠습니까?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참전유공자 배우자분들은 저희들이, 유공자라고 하면 이게 범위가 많이 넓더라고요, 알아보니. 공상군경이라든지 보국수훈자, 공상공무원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는데, 전상군경도 있고 이게 단위가 공무원들도 있을 수 있고요, 그래서 많던데. 이게 한정적이지 않고 범위가 아주 넓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우리 군에서 군비로 현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박주용 위원 예, 안 그래도 해마다 보면 보훈 대상자분들이 빠지고, 지금 돌아가시고 이렇게 되는데, 지금 배우자분들이 또 많이 들어오셔가지고 예우수당을 많이 받으시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 보훈 대상자나 유가족한테 서운함이 없도록 조사도 잘해 주시고, 안 그래도 올해도 보니까 많이 늘어난 것 같은데 조사하고 하실 때 빠짐이 없도록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알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리고 우리 논공읍민복지관 건립 지연 사유, 지금 지연이 되고 있는 이유하고 현재 진행상태 한번 말씀해 주시고, 가창도 지금 진행되고 있는 상태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알겠습니다.

논공읍민회관 건립 부분은 이게 시작이 2020년도에 시작을 했습니다. 저희들이 시작할 당시에 주민분들하고 협의를 해서 진행을 할려고 했었고, 그 당시에 안에 진행을 할려고 하니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 네 가구가 계셨어요. 계셔가지고, 그분들하고 이주를 위해서 손실보상금 부분에 대해서 협의를 진행을 했었습니다. 했는데, 그 부분은 이주민들하고 군하고 입장 차가 조금 있어가지고 그걸 협의를 하는 과정이 조금 길어져서, 2022년 8월에 일단 감정평가에 의해서 손실보상금은 지급은 됐습니다. 지급이 됐고, 그 이후에 또 손실보상금 지급을 할 때 지장물이라든지 이런 걸 다 철거를 한다는 합의서를 작성을 했었는데, 저희들이 직원들이 바뀌어서 7월 1일 자 와서 이 사업을 진행을 할려고 하니 아직까지 그 지장물이 남아 있었습니다. 치우지를 않고 있어가지고 그래서 저희들이 한 번 더 파악을 해보니, 손실보상금을 드리고 지장물이 철거가 안 된 상황에서 우리 담당 부서에서 지장물을 철거를 하라고 한 두 번 정도 공문도 그분들한테 발송을 했는 상황인데, 거기 지장물이 철거가 안 돼 있었습니다.

일단은 논공읍 번영회라든지 일반분들이 주민들 편의시설을 짓고자 요구하는 부분도 있어서 저희들 부서에서는 일단 철거 작업을 진행을 했습니다. 철거 작업을 진행을 하고 있는, 지금 현재 철거에 관해서 설계도 완료가 돼 있는 상황이고, 철거를 진행을 하면서 또 이 부분들에 대해서 계속 협의를 거쳐서 지금 지장물 철거는 한 세 가구 정도는 다 정비가 됐고 아직 한 분이 협의가 덜 돼서 계시는데, 계속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해서 이분이 지장물 철거를 하시면 내년 초에, 올해까지 지금 설계는 다 돼 있으니 그분만 나가시면 철거를 하면 됩니다. 설계가 다 돼 있어가지고, 해서 다 되면 내년에는 주민분들이 원하시는 그런 편의시설을 설치를 하도록 저희들이 계속 부서에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창면민복지회관 건은 지금 현재 미래공간과에서 공사 설계를 아마 하고 있는 걸로 제가, 설계용역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저희들이……

박주용 위원 전반기하고 후반기하고 됐을 때 예산이 조금 많이 불어났지 않습니까?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불어났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 부분도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당초에 가창면민복지회관은 60억에서 시작을 해서 지금 125억으로 사업비가 증액됐습니다. 그 부분은 62억에서 95억으로 중간에 한 번 사업비가 증액이 됐는데, 그 당시에는 한 세 차례 정도 주민설명회를 저희들이 가졌습니다. 가졌을 때 주민들이 지금 현재 있는 그 면적이 적으니 최대한 이 면적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을 해달라 그래서 확장을 하다 보니 95억으로 늘어났고, 95억으로 늘어나서 그 이후에 다시 현장을 가보니 주차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지하주차장을 30대 정도 넣다 보니 지금 현재 125억으로 사업비가 늘어나서, 이 상태에서 저희들이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서 지금 미래공간과에서 아마 설계용역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주용 위원 가창 같은 경우에는 예산 늘어난 게 지하주차장이 들어가면서 좀 많이 늘어났죠?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맞습니다.

한 30대 정도 들어가니 사업비가 증액됐습니다.

박주용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유치곤 장군 기념관에 지금 노후화가 많이 진행됐는데, 지금 폐쇄해 놓은 상태지 않습니까?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맞습니다.

박주용 위원 예.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계획이 어떤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유치곤 장군 기념관은 2005년도에 저희들이 개관을 했습니다. 개관을 하고, 비행기 모형으로 기념관이 설치가 돼 있는데 그게 계속 누수가 돼서 방수 작업이라든지 보수 작업을 계속해 왔던 상황입니다.

그런데 계속 보수 작업을 하니 예산도 많이 투입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 저희들 입장은 비슬산의 자연환경과 같이 접목을 해서 주민들이 누구나 와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 휴식 공간하고, 그리고 유치곤 장군을 기리는 추모공간을 같이, 그런 걸 같이 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할려고 지금 기본구상 용역 중입니다. 용역 중인데 용역이 거의 마무리돼 있는 시점이고, 이 용역 결과에 대해서 아직 도출은 안 됐지만 11월 20일 날 유가의 이장님 회의 때 설명회도 한번 드렸습니다. 거기서 여러 가지 안도 많이 나왔는데 그걸 다 접목을 해서 저희들이 할 계획이고, 12월 되면 용역이 만료됩니다. 되면은 기본구상 용역이기 때문에 물론 설계랑은 조금 다를 수 있는데, 용역이 완료되면 저희들이 초에, 내년도 예산에 이거 철거비를 올려놨습니다. 위원님들 좀 부탁을 드리겠고, 내년 초에 철거를 하고 나면 저희들이 실시설계를 해서 정말로 우리 유치곤 장군 기념관을 우리 군에서 추모공원으로, 그리고 호국공원으로 조성하도록 그렇게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박주용 위원 우리 호국공훈비 보면, 우리 보국수훈자회에서는 공적비를 지금 세워놨지 않습니까?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박주용 위원 그런데 우리가 지금 상이군경회나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는 공훈비로 세우는데, 그 부분은 왜 공적비하고 공훈비. 공훈비가 맞는 건지, 제가 보기에는 공적비로 가야 되는 게 아닌가. 그거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당초에 저희들이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할 때는 보훈단체에서 공적비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공적비로 처음에 시작을 했습니다. 했는데, 하다 보니 특수임무수행자 회장님께서 공적비보다는 공훈비 쪽으로 하는 게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의미를 더 안가지겠나 하는 그런 의견을 주셔서, 공훈비로 중간에 명칭이 바뀌어졌는데 저희들도 한번 알아보니 공적비, 공훈비는 크게 그 용어 자체의 의미가 상이하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공을 기리는 의미라고 생각을 하고 저희들은……

박주용 위원 그러면 공훈비로 계속 가시는 겁니까?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공훈비로……

박주용 위원 그런데 공훈비하고 공적비는 엄연하게 조금 차이가 있는 것 아닙니까?

공적비는 예를 들어서 국가에서 비를 세워줄 때 공적을 기리는 비니까 공적비인데, 공훈비는 일반 단체에서 이 사람이 잘했다 해서 세워주는 게 공훈비로 알고 있는데, 그거는 좀 뭔가, 우리 지자체에서 해주는 거는 뭔가 공훈은 맞지 않는 거 아닌가. 그거 한번……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그 부분은 그러면 위원님, 저희들이 한번……

박주용 위원 예, 검토 한번 해주십시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단체하고 다시 협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우리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 증축 문제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 부분 잠깐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주차장이 많이 부족하잖아요? 주차장에 대해서도 준비하고 계신 계획이 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알겠습니다.

북부노인복지관은 지을 때 당시부터 협소하다는 이야기는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늘공원으로 이용하고 있는 그 공간을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좀 하자는, 그 당시에도 의견은 조금 있었는 걸로 알고 있고, 지금 현재 북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자꾸 증가가 되니, 처음에 건립 당시부터 그런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증축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해서 저희들이 증축을 하고자 지금 공사가 진행 중이고, 11월 4일 날 착공을 들어갔습니다. 들어갔는데, 2층 하늘공원이 313㎡ 정도 됩니다. 면적이 되는데 거기에 지금 현재 소강당하고 건강증진실하고 스크린 파크골프장 4기를 넣기 위해서 공사가 미래공간과에서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고, 지금 현재 저희들이 공사는 하늘공원하고 안에 복도 부분에 철골 구조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요원이라든지 안전바 이런 걸 설치를 해서, 내년 ’25년 5월이 준공인데 거기에 별 지장이 없도록 미래공간과하고 협의를 해서 준공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진행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차장 확장 부분은 지금 현재 있는, 우리 복지관에 있는 주차공간이 사실은 정상 주차공간이 아니고 이렇게 선을 그어서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그래서 지금 현재 한 100여 면 정도 되고, 우리 증축 공사랑 주차장 공사를 당초에는 처음에 같이 계획을 했었는데 이게 같이 하면 그게 개발제한구역이라서 증축 공사까지 늦어질 것 같아서, 증축을 먼저 하고 진행 과정을 봐서 주차장 확장공사를 할 계획입니다.

이 확장공사는 대구시라든지 중앙의 협의도 받아야 되는 상황이라서 시간은 조금 걸릴 것 같은데, 증축 공사가 어느 정도 완료되면 주차장 확장공사도 대구시하고 협의를 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러면 진행하실 생각이면 보통 지금 현재 거기 주차장 부지를 지금 내놓으신 분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그죠?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박주용 위원 그러면 진행 계획이 있으시면 더 늦기 전에 일단 땅이라도 확보하시는 방향도 한번 검토해봐 주시기 바랄게요.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알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매년 지금 확대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에 관련해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부분이나 앞으로 어떻게 안전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부분이 있으면 말씀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현재 우리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은 한 4,700여 명 됩니다. 읍면의 공익형 사업하고 사회서비스형, 시니어클럽에서 하는 사업 해서 한 4,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침에 보면 1년에 한 6시간 정도는 의무적으로 어르신들이 교육을 받게 돼 있어서 저희들이 사업 시작 전에 안전교육을 실시를 하고는 있습니다. 그래도 어르신들이라서 읍면 같은 경우에는 공익형 사업도 현장에 많이 나가 계시니까 위험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출석 부를 때라든지 이럴 때 한 번씩 계속 주지를 시키고 수시로 아마 현장에 제가 나가는 걸로 알고 있고, 우리 군에서도 안전 전담인력 그래가지고 사업단별로 1명씩 계속 현장에 나가서 모니터링을 하고는 있습니다. 하고 있지만 그래도 어르신들이, 저희들이 불안하기 때문에 시니어 안전사업단을 지금 시니어에서 꾸려서 현장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안전 위험도라든지 체크를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내년에는 중앙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건 쪽이라든지 안전 쪽에 많이 관심을 가집니다.

그래서 보건안전 모니터단 그래가지고 내년에 아마 신설할 계획입니다. 사업 자체를 신설을 해서 이분들이 건강과 안전을 같이, 어르신들을 모니터링해가면서 재해라든지 위험지구에 대해서는 많이 저희들이 지도를 할려고 그렇게 계획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들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일자리 참여보다는 안전에 우선을 두고 그렇게 사업을 시행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보통 우리 시니어분들이 일자리 가면 상노인, 중노인, 하노인, 이렇게 분리를 하지 않습니까?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박주용 위원 그러면 상노인 같은 경우에는 몇 살 정도의 어른을 보고 이야기하시는지…….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상노인……

박주용 위원 그렇게 분리를 하시더라고요, 교육하러 가니까. 교육하시는 데 가 보니까 어른들 상, 중, 하로 이렇게 나이를 구분하셔서 힘든 일, 덜 힘든 일, 그런 식으로 배치를 하시던데, 보통 상노인 쪽은 초등학교나 이런 쪽에 급식 관리나 이렇게 가시잖아요? 가시면 거기 가서 앉아서 쉬신다 하더라고. 한 2시간 앉아서 쉬고 오시거든요? 그게 어떻게 보면 학교 측에서는 일하시다가 괜히 넘어지거나 다치시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그냥 앉아서 쉬시라, 이야기를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우리 과에서 한번 체크를 하셔갖고 그런 쪽 말고 또 앉아서 편안하게 자기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어르신들도 돈이 없어서 하시는 게 아니고 즐기러 이렇게 가는데, 취급받기를 왜 왔나, 이런 취급을 받으시면 굉장히 기분이 언짢으시다, 이런 말이 나오니까 그런 부분도 한번 체크해봐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알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리고 우리 여성문화복지회관에 보면, 지금 현재 유공자분들하고 장애인, 병역명문가 이런 분들한테 수영장, 헬스장은 50% 감면을 하고 있는데, 문화강좌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감면 혜택을 줄 수 없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민원이 조금씩 접수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고 계신 게 있으면 한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여성문화복지센터의 수영장이나 헬스장에 이용 요금 부과하는 거랑 문화강좌에 수강료를 부과하는 거는 방식이 조금 다르게 돼 있습니다.

문화강좌 같은 경우에는 문화강좌가 종류가 많으니 그 강사비도 다 다르게 책정을 하고 있습니다. 강사의 능력이라든지 프로그램에 따라서 다르게 책정을 하고 있고, 지금 현재 또 우리 여성문화복지센터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비싼 수강료는 제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수익 배분 방식이라 그래서 강사료를 받으면 7:3, 4:5 이렇게 해서 여성센터에서 수입 되는 부분도 있고 일정 비율은 또 강사료 수입으로 가져가시는데, 이 문화강좌의 강사료를 감면을 해드리면 강사분이 가져가시는 게 적게 되니까, 우리 군비를 좀 투입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 발생을 할 수가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센터하고 한번 협의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님.

박주용 위원 지금 현재 우리 다사의 문화센터도 그렇고 여성문화센터도 그렇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병역명문가든 유공자든 장애인이든 할인 기준이 됐을 때 다 50% 이렇게 해주시더라고요. 다자녀 같은 경우에는 둘째는 30%, 셋째는 그때부터 50%인데, 지금 우리 65세 노인분들에 대해서는 감면 혜택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문화예술과에서는 다사의 문화센터에 대해서 접목을 하기 위해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여성복지회관에도 접목을 좀 시켜주시고, 저는 개인적으로 50%라는 기준을 왜 50%를 해줘야 되는지, 그게 우리 군에서 재정이 좀 적다면 30% 해줘도 되고 20% 해줘도 되는데 왜 처음부터 50%를 기준으로 잡아서 밑으로 내려가야 되느냐. 50% 해줬는데 나중에 20% 하면 어른들이 도리어 싫어할 거 아닙니까? 감면받으시고 오는 분들이. 그런데 왜 처음부터 50%라는 기준을 잡는지, 그 부분도 우리 과에서 전부 다 한번 생각해볼 문제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지금 병역명문가에 대해서 여성복지회관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50% 적용이 되고 있는데, 명문가분들이 우리 달성군에 지금 몇 분 정도 계신지 이거 조사된 것은 없으시죠?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제가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 나는데 한 칠십여 분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체육과하고, 우리 체육시설하고 같이 전체적으로 요금 인상 부분도 그렇고, 같이 전부 다 할 수 있도록 논의해서 잘 부탁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알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리고 경로당 문제에 대해서 제가 한번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 복지부에서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 준경로당으로 승격시켜주는 걸로 개인 지자체에서 노력을 하라, 이렇게 지침이 내려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 면이나, 준비를 어떻게 하고 계신지 그 부분 한번 답변 부탁드릴게요.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지금 현재 복지부에서 추진을 하고 있는 사항은 경로당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서 등록은 못 하고 어르신들이 노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지원을 하고, 또 거리가 가까운 경우에는 통폐합을 하겠다는 이런 취지로 지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저희들도 한번 알아보니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 지원하는 부분은 전국의 지자체가 몇 군데 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 지원하는 방식이라든지 지원 금액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다 상이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들도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거는 아닙니다. 지금 현재 우리 지역에 노인분들이 많이 계시니, 그리고 자연부락도 많고 하니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우리 군 차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를 하겠습니다. 하는데, 현재 복지부에서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 수렴을 하고 있는 중이고, 중앙에서 논의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아마 내년 초 되면 「노인복지법」이 개정이 돼서 규칙이 아마 제정될 것으로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 한번 보고 저희들이 복지부 안하고 우리 군에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어르신들과 논의를 해서 그거는 저희들이 해보도록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예. 보통 우리 경로당이나 노인분들에 대한 지원은 「노인복지법」에도 보면,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노인분들에 한해서 지자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을 하라. 어떤 부분이든 노인이나 경로당에 대해서 지원을 해주지 말라는 그런 조례도 시행법도 없습니다.

그게 왜 그러냐 하면,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자체에서 필요하고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언제든지 지자체에서 그 부분을 과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을 하는 게 맞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보통 우리가 지금 경로당이, 한 몇 개월 전부터 계속 미등록 경로당을 준경로당으로 하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지금 복지과에서 경로당에 대해서 다른 구하고 다르게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있습니까?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경로당에 다른 사업을 말씀하시는, 아니면 운영비 지원이라든지 지원 부분 말씀하시는지……

박주용 위원 그러니까 복지부에서 이거를 해라, 지정한 거 말고 다른 사업을 하고 계신 게 있냐는 거죠.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여가시설로 등록이 돼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을, 지금 CCTV라든지 설치도 하고 있고, 미세먼지 저감 필터라든지 이런 거는 저희들 군비로 지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있고, 보건소라든지 각 기관하고 협의를 해서 어르신들이 여가공간으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건강체조라든지 이런 것도 저희들이 시행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필요하다 하시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말도 그 말입니다. 보통 지금 현재 복지과에 정해 놓은 규칙이나 이런 부분은 다 복지과에서 자체적으로 다 정한 규칙입니다. 조례에 다 묶여 있는 것도 아니고 상위법에서 이걸 하라고 한 것도 아닙니다. 금방 말씀하신 거, 그죠?

그러면 이런 부분도 과에서 선제적으로 빨리 움직여서, 이런 말이 나올 때는 우리도 한번 움직여보자 해서 빨리 준비를 하셔서 빨리 시행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앞으로는 또 그렇게 바뀌어 가야 되는 게 맞다고 저는 보니까 과장님께서 그것도 좀 검토하셔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알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리고 우리 경로당 물품 지원 시 기준이 없이, 형평성 없이 이렇게 진행되는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물품 지원에 있어서 정확한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표를 만드시든지 내년에는 어떻게 할 거다 하는 향후 계획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경로당의 물품은 TV, 냉장고, 이런 거 말씀하시는 거죠?

박주용 위원 예.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그거는 저희들이 해마다 연초에 수요조사를 사실은 합니다. 그리고 경로당에 필요하다 하시면 현장에 수요조사를 해서 받아서 저희들이 또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봅니다. 봐서, 정말 이 물품이 필요한지 안 한지 현장 확인을 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좀 미비한 부분이 있고 또 중복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차차 관내에 있는 노인회하고 경로당하고 협의를 해서 개선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예, 보통 전자제품들 하실 때 보면 경로당의 규모에 따라서 이렇게 좀 해 주신 부분도 있는데, 보통 우리도 아파트 33평 이하 가면 한 18평짜리 에어컨 틀면 충분합니다, 그죠? 그런데 40평짜리 에어컨도 쓰시고 이런 거는 좀…….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런 기준을 과에서 다 잡으시는 거잖아요. 규칙인데 그거는 과에서는 왜 그러면 그런 규칙을 안 만들고 그냥 무분별하게 해달라 한다고 해주시고, 그런 게 지금 저는 과에서 한다는 게 이치가 안 맞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고.

우리 물품 지원이 1년에 3억인데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예산을 3억을 잡으시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물품 지급에 있어서 내역서를 봤을 때 종이 한 장, 이게 다인데 그렇게 하지 마시고 이제 타견적이라든지 절차에 맞게끔 지출계획서도 쓰시고, 누가 봐도 이 경로당에는 무슨 에어컨이 들어갔고 무슨 TV가 있고, 이런 걸 다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 대장을 한번 만들어서 그렇게 활용을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위원님, 알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예. 이상 저는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박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복지정책과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서도원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서도원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도원 위원 예. 우리 과장님, 장시간 답변한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논공, 옥포 지역구를 두고 있는 서도원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박주용 위원님께서 논공 복지관 건립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따른 추가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과장님! 짓는 거는 맞습니까?

○주민복지국장 공진환 예. 짓는 거는 확실히 짓도록 하겠습니다.

서도원 위원 지금 속기되고 기록이 남습니다.

○주민복지국장 공진환 예, 알고 있습니다.

서도원 위원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우리가 추진한 지가 몇 년도죠?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20년도……

○주민복지국장 공진환 2020년도부터 시작했습니다.

서도원 위원 4년이 흐른 동안에 네 가구 들어내는 것도 아직 안 하고 있는데, 아까 설계를 하고 있다 그러는데 그 설계는 철거 설계입니까? 안 그러면……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철거 설계입니다.

서도원 위원 철거 설계죠?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지장물 철거 설계입니다.

서도원 위원 지금 한 분이 안 나간 부분에 대해서, 제가 며칠 전에 지금 현 번영회장을 만나서 명도소송을 할까 아니면 번영회에서 해결을 해 줄래,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번영회에서 명도소송은 조금 기다려 주세요. 번영회에서 한번 잘 설득을 해보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저희들이 각종 행사나, 사문진 큰 행사 때마다 군정 동영상이 나오죠, 앞에? 논공 복지회관을 짓는다고 동영상에도 항상 나옵니다. 나오고, 또 주요 업무보고 때 보면 ’26년 3월에 준공 및 개관 해놨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에 할 수 있겠습니까?

○주민복지국장 공진환 기존에 2020년부터 시행했는 부분인데, 저희들이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대처를 못 한 부분은 저희들도 있다고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반드시 하기 위해서 지난번 석면 철거를 일단 완료를 했고요, 그리고 지금 철거하는 용역 설계까지 예산을 저희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행정적인 어떤 절차를 다 완료를 하고 내년 1차 추경 때 공사비를 의회에 신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고 나서 공기는 최대한 당겨서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도원 위원 예. 국·과장님, 좀 힘드시지만 그 약속을 꼭 지켜주시면 하는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바람입니다. 그 약속을 정말로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과장님, 개별감사 때 제가 우리 복지관이나 이런 데 달성 브랜드 ‘참달성’을 좀, 지역 상품을 좀 이용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저희들이 복지관하고 협의를 한번 해봤는데, 가능합니다.

‘참달성’에 있는 물품은 저희들이 가급적 가격이라든지 품질을 비교해서 타 기관보다 나으면, 품질이 괜찮으면 구매를 할려고 협의가 돼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님이 지적해 주셔가지고 저희들이 협의를 했습니다.

서도원 위원 예. 그래서 지역의 농산품들이 우리 지역에서 이용을 해줘야지만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또 농사짓는 분들도 거기에 따른 희망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죠?

그런데 우리 달성군청에는 아마 ‘참달성’ 거를 내가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참달성’ 쌀을 구매합니다.

서도원 위원 예, 쌀 구매. 그러니까 세 군데 쌀만 해도, 그것도 양념류, 양파, 마늘 이런 거는 우리 달성군에서 생산해가지고 얼마든지 수요가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그런 부분들을 신경을 안 썼다는 거죠.

그래서 될 수 있으면 같은 품질이고 같은 가격이면 우리 달성군에서 생산한 제품이, 먹거리가 우리 달성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조금 비싸더라도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위원님. 알겠습니다.

서도원 위원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서도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양은숙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양은숙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은숙 위원 예, 양은숙입니다.

여성친화도시 관련해서 좀 말씀드리겠는데, 재지정 연구용역을 하셨는가요?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했습니다.

양은숙 위원 지난번에 여성친화도시 됐을 때 평가는 어떻게, 자체 평가를 하셨는가요?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재지정 심사를 얼마 전에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결과는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용역 결과에 따라서 내년에 다시 한번 더 재지정 심사를 받을 계획입니다.

양은숙 위원 여성친화도시라고 하잖아요? 달성군을. 그런데 제가 행사를 가보면, 여성단체협의회의 양성평등주간 행사나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이런 쪽에 행사를 저희가 참여를 하면, 지금 해년 하잖아요, 해년. 근데 그게 행사를 위한 행사지 진정한 이게 여성의 어떤 활동역량 강화? 여성의 활동역량 강화는 여성이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이제 그런 거잖아요?

근데 그런 건 보이지 않고 행사를 위한 행사고 그냥 보조금 줘서 그쪽에서 행사 치르니까 그냥 이렇게, 가서 보면 이게 무슨 단합대회도 아니고, 이게 지금 뭐를 추구하는지를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집에서 빨래를 남성이 한다, 누가 여성이 한다, 이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가사를 분담하는 것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이제 그거를 넘어섰잖아요, 우리 사회가.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그렇죠.

양은숙 위원 가사 분담을 여성이 한다, 남성이 한다, 물론 주로 여성들이 많이 하긴 하는데 젊은 세대들의 의식은 그렇지 않다라는 거잖아요.

근데 그런 의식이, 그러니까 옛날 저희들 30대에 했던 그 정도 의식의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라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근데 이게 과에서 이렇게 여성친화도시 조성이나 양성평등이나 이런 게 사업이 있다면 좀 주도적으로, 주도적이라기보다는 방향성이 정해져서 가야 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여성참여도시, 군민참여단 교육 내용이나 이렇게 아주 뭐, 그럴 때 어떻게 이 여성친화도시나 여성의 어떤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연구하는 그런 사업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

그러니까 그냥 사업을 위한 사업, 행사를 위한 행사, 그러면 계속 발전이 없이 그냥 내년에도 똑같고 그다음 해도 똑같고 그렇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저희들도 여성친화도시 관련은, 제목은 여성친화도시지만 여성친화도시의 궁극적인 목적은 남성과 여성이 같이 동등하게 잘살자는 그런 의미도 내포가 돼 있는 걸로 저희들은 알고 있고, 여성 관련 행사를 하면, 여성 주간 기념행사라든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다문화 관련 행사라든지 이뿐만 아니라 우리 군 관내의 모든 행사에서 보면, 행사를 위한 행사 같은 그런 걸로 간다고 저희들도 일부는 그렇게 보고 있고, 앞으로는 저희들이 행사를 할 때 단체에 맡겨 놓지 않고 저희들이 좀 많이 그런 부분으로 갈 수 있도록 지도를 하고 해서 향후에는 행사를 할 때 조금……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이 사업에 대한 성격 규정이 되고 그 성격에 맞게끔 일이 진행이 돼야 된다는 거죠. 근데 제대로 이 성격이 어떤 성격인지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그냥 예산이 나가고 돈이 나가고 하면 한 발짝도 전진할 수 없다라는 거죠.

그러니까 예를 들면 지난번에 노인 뭐 표창한, 노인의 날인가?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노인도 담당하시잖아요? 성 인지 감수성에 대해서. 물론 우리 위원들도 받고 요즘은 성 인지 감수성은 노인단체?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노인대학 수료식 때. 예, 맞습니다.

양은숙 위원 예. 그런 단체에서도 성 인지 감수성을 받아야 되는데, 그 행사장에 우리가 예쁘지 않다, 아름답지 않다, 이렇게 말씀드렸잖아요? 저희 여성 의원들이.

그 자체만 보더라도 지금 여성친화도시를 추구하는 군에서, 지자체에서 노인 행사조차도 그런 모양새를 갖추는 게 과연…….

그러니까 부서에서 그런 것 정도는 점검하고 하는 거, 그런 게 한 발짝씩 나가는 건데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고 예산만 투여되는 거, 이런 것들은 저희가 고민을 좀 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위원님, 저희들은 그 부분은 미처 생각을 사실 못 했습니다. 못 했는데, 위원님이 얘기해 주셔가지고……

양은숙 위원 과장님이 여성친화도시 팀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으시면서 그러시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그렇죠. 놓친 부분이 있는데, 향후에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도 한번 행사 성격에 맞게끔 그리고 또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또 양성이 다 같이 잘 진행하는 그런 사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젊은 세대보다는 오히려 기성세대나 연세가 있으신 분들 위주로 성 인지 감수성 교육도 강화시켜야 되고 여성에 대한 어떤 사고의 변화도 더 강화시켜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단체별로 할 때도 고정된 여성 역할에서 조금 벗어난, 빨래를 니가 하니, 남성이 하니 여성이 하니 이런 문제가 아니고 사고의 변화를 가져오려고 그러면 학습이 돼야 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강좌도 많이 해야 되고, 그러면 이제 강좌를 할 때 와서 행사 뛰고 이렇게 사례비 받는 그런 문제가 아니고 근본적으로 좀 사고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그런 식의 행사 기획이 돼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알겠습니다.

양은숙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양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면 제가 간단한 거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박주용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가창의 면민복지회관 그게 1차 주민설명회 할 때 65억이었고, 거기서 주민들이 규모가 너무 작으니까 좀 키워달라고 해서 30억이 올라서 95억으로 증액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95억에서 125억으로 30억이 증액이 됐는데, 그 내용은 주차시설이 부족하니까 지하주차장을 이렇게 파서 차 30대를 대는 데 30억이 들어갑니다. 차 한 대당 1억씩 정도 들어가는데 이 금액이 맞는지, 좀 과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한번 이렇게 하면서, 또는 거기에 화원 같은 데 공영주차장을 하면 차 한 대 대는 데 보통 한 10평 정도를 잡습니다. 그러면 차 30대를 대면 300평 정도 땅을 사가지고 위에 지상에 주차장을 하면 되는데 그렇게 하면 한 15억도 안 들어갈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 주변의 땅값 시세들이.

그런데 이게 예산이 30억 원 들여서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그런 고민을 했었는지 그거 한번……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그 부분은 저희들 부서에서도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사실은. 금액이 상당하게 증액되는 부분이라서.

그런데 그 인근에 개인 소유하고 있는 주차공간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있기는 있었는데 그게 매매가 조금 어려운 상황이어가지고, 저희들이 그냥 95억에서 주차장 없이 하기에는 나중에 지어놓고 주민들 민원이 발생하지 않겠나 해서, 최종적으로 나온 게 지금 그 지하주차장을 30대를 넣는 걸로 해서 120억으로 증액됐습니다.

○위원장 전홍배 지상에도 주차장은 기본적으로 있잖아, 그죠?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한 20대 정도는 들어갑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20대 정도 있는데 부족하지 않겠나 해서 주민 의견들이 반영이 된 거는 이해를 하는데, 조금 예산이, 차 30대 대는 데 30억, 한 대당 1억씩 들어가요. 그거는 좀 과하다.

내가 봤을 때는 지상에 오히려 땅을 매입해가지고 이렇게 했다면 예산이 절반 정도만 들어가도, 제 생각에는……. 그 주변 시세들이 좀 그렇습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위원님 걱정하신 부분은 저희들도 당초에 좀 걱정을 사실 했었었는데 인근에 매입할 부지가 마땅치가 않아가지고 지금 이렇게……

○위원장 전홍배 예, 고민을 했었다라면 그런데, 저도 지역구가 거기라서, 저희들한테도 상의가 한 번도 없어가지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아쉽다 하는 점을 한번 얘기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많은 위원님들이 예산이, 이 부분도 예산 문제를 얘기하려 하니 너무…….

충혼탑 엘리베이터 설치하는 부분 안있습니까?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위원장 전홍배 엘리베이터 하나 설치하는 데 돈이 한 10억 정도 들어가는데, 9억 5,000인가 들어가지요?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위원장 전홍배 이 부분에 대해가지고, 엘리베이터 하나 설치하는 데 돈이 그만큼 들어가나 하고 위원님들이 궁금해하시니까 궁금하지 않도록 여기서 그 금액이 들어가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면 고맙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그 9억 5,000은 지금 5,000만 원은 올해 추경에서 지금 설계비로 5,000만 원이 편성이 돼 있고, 내년 예산에는 9억 500이 편성이 돼 있습니다.

저희들도 엘리베이터만 딱 설치를 하면 한 3억, 4억,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업체랑 이야기를 해보니 엘리베이터만 들어가는 게 아니고 가에 구조물도 들어가야 되고 보도교를 놔야 되는데, 충혼탑에서 입구까지 세워서. 이 보도교도 한 4~5억 가까이가 들어가는 걸로 지금 나왔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전홍배 거기 엘리베이터 설치해갖고 여기까지 보도교라고 하나……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보도교를……

○위원장 전홍배 그런 거를 설치를 하는데……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그리고 밑에 또 기둥도 세워야 되고 이래서, 생각보다 사실은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저희들도 그 정도는 안 들어갈 줄 알았는데 해보니 그렇게 들어가게 됐습니다.

○위원장 전홍배 혹시 승강기 규모는 아십니까?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한 20인……

○위원장 전홍배 20인용?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위원장 전홍배 위원님들이 그건 지역구를 떠나가지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게 몇 년 동안 논의 끝에 이렇게 설치하는 걸로 됐는데, 예산이 좀 과하지 않나라는 얘기들을 많이 하셔가지고 이참에 궁금증을 좀 해소했으면 해서 질의를 한 겁니다.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삭감하시면 안 됩니다. 위원님, 좀 도와주십시오.

저희들도 그 부분은 고민은 사실 많이 했습니다. 너무 생각 외로 금액이 상당히 커서. 엘리베이터보다는 보도교가 가격이 더 많이 나와서…….

○주민복지국장 공진환 그 높이도 23m인가 이렇게 되고요……

○복지정책과장 박영미 예, 길이도 17m……

○주민복지국장 공진환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까지 거리도 24m인가 이렇게 되기 때문에, 또 중간에 기둥도 하나 박아야 되고, 그렇게 하는 것 때문에 전체적으로 예산이 저희들 생각했는 것보다는 훨씬 많이 좀 들었습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저희들도, 위원님들도 그냥 엘리베이터 설치한다 하면 어디 벽면에 해가지고 그냥 엘리베이터 설치하면 몇억 하면 될 건데 한 10억 가까이 들어가니까,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해서 정확하게 그 내용에 대해서 잘 모르고 하니까 제가 궁금증 해소를 위해서 한번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24년도 복지정책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재단법인 달성복지재단 소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주용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용 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이사님?

복지재단의 상임이사님이 하셔도 되고 우리 신 부장님이 답하셔도 되고, 잘 아시는 분 답하시면 됩니다.

복지재단 이사님, 홈페이지 한번 접속해 보셨습니까?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저는 일주일에 한 두세 번 정도 접속합니다.

박주용 위원 홈페이지가 이사님도 자주 들어가시지만 이게 재단의 얼굴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접속했을 때, 저 역시도 복지재단 행감을 하겠다 하고 홈페이지를 제일 먼저 접속을 해봤습니다. 해봤는데, 2023년도에는 비교적 홈페이지 안에 보면 계약사항이나 공지사항이나 관리가 잘돼 있었는데 2024년도에는 관리가 많이 소홀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유가 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대책방안이 있으시면 한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저도 아까 일주일에 두세 번 들어가 본다고 했지만, 매월 조회수가 저희들이 한 5,000건 정도 됩니다, 조회수가. 비교적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6월까지는 담당자를 지정해서 운영했는데, 이번 6월에 한 분이 공무원에 임용돼서 결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채용을 못 했거든요, 사실.

그래서 그 부분은 못 했기 때문에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대로 좀 부족한 것 같은데, 내년에는 별도로 담당자를 지정해서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갤러리라든지 이런 부분은 또 매일매일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박주용 위원 안 그래도 또 SNS 예산도 다달이 잡혀 있는 거 보니까 올라와 있더라고요.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그렇습니다. 한두 가지가 좀 부족한 부분이 있던데 그거는 내년에 꼭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관리를 좀 잘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우리 재단의 업무 중에 보면 어린이집 원장에 대해서 정규직 전환이나 심사에서 심의평가, 전문가 평가 같이 한 건의 심사 과정 내에서 2개의 평가가 존재하는데, 위원들이 중복으로 된 경우가 좀 있더라고요? 보통 공정성하고 투명성을 고려했을 때는 이게 중복이 되지 않아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그거는 저희들이 우리 어린이집 원장님들은 계약직으로 2년 채용합니다. 2년 채용하고 나서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저희들이 별도로 또 심사 과정을 거칩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 지적하신 그 두 분은 우리가 1차적으로 학부모님들, 그다음에 보육교사님들 평가를 합니다. 하고, 2차적으로 저희들 또 재단에서 평가하고 그리고 3차적으로는 또 전문가 평가 이렇게 하는데, 그 네 번째 두 분 들어간 부분은 절차상 확인하는 부분입니다. 이분이 1차적으로 부모님이라든지 학부모 점수가 평가가 잘됐는가, 그거 확인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평가는 그분은 안 합니다. 그분은 인사위원이기 때문에. 최종평가에서 앞에 세 번째까지 단계에서 평가가 잘됐는지, 점수가 정확하게 맞는지 그걸 확인하는 부분에서 중복된 것 같습니다. 그건 중복은 아니고 절차상 그런 겁니다.

박주용 위원 인사위원회 평가를 하실 때 보면 우리 원장님들 평가를 하시는데, 그 평가할 때 보면 직원, 그러니까 교사, 원장님 밑에 계신 교사분들이, 이게 평가 점수가 합격점이 70점입니까?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75점입니다. 최종……

박주용 위원 75점이면 밑에 직원분들이 점수를 너무 박하게 주신다 해야 되나? 이렇게 좀 주시던데, 보통도 아니고 밑에 못함으로 해서 많이 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점수는 보면 통과가 돼요. 75점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예를 들어서 경력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점수가 좀 까진다 하면 이해가 되는데, 교사분들이 다 체크해 놓은 걸 보면 원장님의 소통능력이 부족하다, 그다음에 업무능력이 미비하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체크를 전부 그렇게 해놓으시니, 암만 통과가 되더라도 그거는 조금 모순점이 있지 않나, 그런 게 보이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이사님 한번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저희들이 75점이라고 하는 것은 전체를 평가했을 때 100점에 75점이고, 학부모 평가는 10%입니다. 10점이고. 그다음에 교직원 평가도 10%거든요. 100점에서 10%를 적용하면 그 사람은 70점 받아도 얼마 안 되지요.

박주용 위원 그런데 교사들이 전체적인 10가지 품목에서, 예를 들어서 평가하는 점수에서 보면 교직원들이 원장님을 그렇게 평가해서 보통도 아니고 부족으로 다 체크를 해놓으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서 이분은 또 합격을 해서... 그 부분을 봤을 때 저는 조금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왜냐, 인사권이 재단에 있으니 교사들이 원장님 말은 안 듣는다는 거죠, 잘. 그런 부분도 지금 안 그래도 민원이 조금 접수된 부분이 있어서 제가 그 부분을 한번 보니까, 그런 내용도 안있겠나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 좀 있어서 이사님한테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그런 부분은 원장님이 정규직 원장님도 계시고 그다음에 계약직 원장님도 계시거든요? 근데 정규직 원장님들은 대부분 보육교사분들하고 별로 트러블 없어요. 잘 진행되는데, 계약직 원장님 들어가시면 거기서 정규직 보육교사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하고는 약간은 소통이 좀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수시로 고충상담이나 이런 부분을 통해서 소통하고자 하는데, 그 부분은 저희들이 봐도 사실 좀 아닐 때가 또 있거든요. 인기 점수 비슷하게 그렇게 나올 때도 있더라고요.

박주용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이 그겁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맞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러니까 이게 다 90점을 맞더라도 그거 하나 체크돼 있으면 누가 봐도, 원장님이 능력이 좀 부족한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대번 드니까.

그런 부분을 어떻게 보면 재단에서 우리 교사분들하고 원장님하고 그런 또 유대관계를 좀 풀어주셔야 되는 중간 역할을 해야 되지 않나……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맞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런 말씀을 한번 드리고 싶고요……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알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신경을 좀 써주십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보장협의체에 우리가 지금 읍면에서 매달 들어오는 후원금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후원금에 대해 어떻게 잘 쓰이고 있는지, 아니면 주민분들과 참여율이 한 몇 프로 정도 되는지, 이사님이 알고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읍면별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래서 각 읍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면 거기에 위원분들이 보통 후원금을 내가지고 그 부분 가지고 사업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지정 기탁을 해서 사업 예산이 들어오면, 당초에 저희들은 사업 계획서를 받습니다, 그분들에게. 사업 계획서를 받아가지고 실질적으로 이렇게 사업되는지를 확인하고 모든 사업은 또 거기서 진행합니다.

그리고 저희들 재단에서 하는 역할은 기부금 발급이라든지 그다음에 물품 구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결제해 주고, 사후는 또 각 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결과를 제출하고, 그런 상태거든요.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후원자라든지 그다음에 저희들 참여율 이런 거는 저희들이 별도로 관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은.

박주용 위원 재단에서 그러면 어떻게 쓰여졌다 하는 그 통보만……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그렇죠, 결과서만.

박주용 위원 결과만 받으시고…….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그렇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런데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님들하고 이 돈이나 물품이 매달 오고 가지 않습니까? 100만 원 이상씩 왔다 갔다 하는데, 그런 것도 한번 챙겨보실 필요도 있지 않나……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알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런 것도 한번 챙겨봐 주십시오.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알겠습니다, 예.

박주용 위원 그리고 모금 활동에 있어서 모금 활성화 방안이 좀 필요한 것 같은데, 후원하는 업체나 후원자분들에게 또 활성화 방안이나, 그다음에 그분들에 대해서 우리 군에서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그런, 지금 하고 계신 게 있는지 앞으로 또 어떻게 하면 좋겠다 하는 계획이 있으신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저희들 복지재단 설립 목적이 모금, 그리고 정확한 배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걱정되는 부분이 모금입니다. 저희 나름대로 각종 천사운동이라든지 기업체에 대한 착한기업, 착한일터 이런 걸 통해서 저희들 모금 활동을 하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또 저희 재단에서는 각종 행사라든지 이런 데 홍보 부스를 설치해서 홍보도 하고 있는데 생각 외로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내년에는 각 기업체별로도 저희들이 안내서라든지 이런 거 보내서 적극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 있고요, 그리고 저희들 후원자들에 대한 혜택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군에서도 일괄 군수님께서 연말에 서한문을 보내시고 계시거든요? 그리고 저희들도 기탁하면 동시에 또 감사 서한문을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보도자료라든지 그다음에 SNS를 통해서 또 홍보해 드리고 매년 소식지에도 저희들이 넣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희망하는 후원자들은 사진 액자를 만들어서 우리가 전달하고, 그리고 또 저희들 창립 기념식 때는 후원자들 별도로 감사패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원자들이 좀 마음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저희들 적극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박주용 위원 우리 달성을 위해서 참 고마우신 분들인데, 후원하시는 분들이나 후원업체나 서운함이 없도록 재단에서 꼼꼼히 신경 좀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알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리고 재단에 우리가 지금 소속된 보조금 지급 단체가 참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재단에 근무하시는 직원이 지금 현재 몇 분이시죠?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지금 저희들이 한 650명 정도 됩니다.

박주용 위원 재단 직원만.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재단 직원은 지금 9명입니다.

박주용 위원 행정사무 보는, 9명입니까?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저 포함해서 9명입니다.

박주용 위원 9명이서 하시는 업무가 좀 많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그래서 내년에는 저희들 한 명을 별도로, 결원이 있는데 저희들이 지금 채용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그 한 명을 채용할 계획에 있습니다.

박주용 위원 지금 운영비 사용이나 이런 거에 있어서 우리 보조금이나 이런 업체에 철저하게 단속도 좀 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맞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계획하고 계신 게 있는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저희들은 매년 회계교육을 우리 회계 담당자를 모아서 한두 번 하고, 그리고 또 저희들이 군에서 감사를 받으면 그 내용에 대해서 우리 시설별로 다 공유를 합니다. 그래서 부족한 부분은 채워 나가고 또 수시로 아까 방금 말씀드렸듯이 회계교육을 통해서 하나하나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리고 우리 지역에 장난감도서관이 지금 네 군데입니까? 몇 군데죠?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일곱 군데입니다.

박주용 위원 일곱 군데입니까?

교육정책과에도 우리 양은숙 위원님이 언급한 바 있는데, 장난감도서관이 지금 수요가 차이가 좀 많이 나고 있습니다. 작년하고 해서. 그 부분에 활성화 방안이나 아니면 어떻게 또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그 부분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저희들 장난감도서관은 2018년도부터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7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활성화하기 위해서 저희들 나름대로 많이 정비를 했습니다.

2022년 11월 30일 자, 장난감 비용도 무료화시키고 그리고 또 이용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토요일 오후까지, 토요일까지 저희들이 근무를 합니다. 그런 부분이라든지, 그리고 또 올해부터는 유모차도 무료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우리가 이용자들이 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으로써 여러 가지로 개정했고, 저희들이 회원 수를 한번 확인해 보니까, 2018년도에 그때부터 달성군 출생아가 한 2,800명 되던데, 그때부터 우리 인원수가 2018년도 같으면 2,100명 정도 되는데, 지금 2024년 올해는 지금 출생아 수가 한 1,400명 떨어졌더라고요.

그래서 회원 수도 저희들이 한 1,900명으로. 아무래도 출생 수가 줄어들고 이런 부분하고 좀 연관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주용 위원 장난감의 구식화 이런 것도 좀 있지 않겠습니까?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그렇죠. 그래서 저희들이 노후된 장난감이라든지, 그리고 또 장난감을 다양화해서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런, 1년에 최대한 9,000만 원 정도 예산을 투입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저희들 생각은 아무래도 부모들이 좀 더 부지런하게 빌려가야 되는데 좀 귀찮아하는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도 저희들 대여기간을 2주 하다가 1주 더 연장했습니다. 그래서 3주까지 늘려서 대여하고 있는데도 대여 건수가 줄어들더라고요.

박주용 위원 저도 그거를 어떻게 생각하냐면, 이게 보통 지금 애들이 4살, 5살 되면 인터넷이나 모바일 접속을 다 하고 이렇게 시대가 바뀌니까, 이제 불자동차 갖고 노는 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저는.

그래서 우리 장난감도서관도 뭔가 조금 대여에 있어서 뭔가 변화를 줘야 되지 않을까, 고민 한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알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리고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해서, 지금 현재는 크게 일어나지는 않았는데 아동학대에 대해서 한번 짚고 가야 될 것 같아서, 사전 예방 방안이나 우리가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교육하는 부분이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한번 답변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가장 큰 문제가 지금 아동학대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매년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서 다 예방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저희들이 그것도 대상으로 다 했고, 그래서 근본적으로 또 교사님들이 스트레스가 많거든요. 그래서 힐링 차원에서 교사들이 별도로 힐링할 수 있도록 그런 방안도 저희들이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해서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불시에 암행어사도 한번 하시고……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알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렇게 해서 우리 군에서는 안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알겠습니다.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하여튼 감사받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박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복지재단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도원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서도원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도원 위원 상임이사님!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서도원 위원 반갑습니다.

역시 공직생활에서 다양한 노하우로, 답변하시는 거 보니까 천지 모르는 거 없이 줄줄 잘하시는데, 복지재단 지금 오신 지 얼마나 됐죠?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올해 이제 2년 차입니다.

서도원 위원 임기가 언제까지입니까?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내년 1월 17일까지입니다.

서도원 위원 허허. 그러면 공 국장하고 같이 또…….

임기가 다 됐는데 한 번 더 하실 겁니까?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그거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웃음소리)

서도원 위원 너무 딱딱해가지고 제가 했는 소리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아까 마지막에 팀장님, 아까 뭐 담당한다 그러셨죠?

○복지재단 보육지원팀장 이상철 지금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41개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도원 위원 우리 국·공립 어린이집 41개소 담당하면, 그러면 선생님하고 원장님하고 총 몇 분이 되십니까?

○복지재단 보육지원팀장 이상철 지금 원장이랑 교사, 정규직이랑 계약직 다 포함해서……

서도원 위원 다 포함해서요.

○복지재단 보육지원팀장 이상철 660명 정도 가량 됩니다.

서도원 위원 660명 같으면 대규모 인원인데, 아까 우리 박주용 위원님 질의에 아동학대 교육이라든지 시행하고 계신다 그러는데, 지금 작년하고 올해하고 유아 수가 지금 얼마나, 줄었습니까, 늘었습니까?

○복지재단 보육지원팀장 이상철 현재는 지금 저희 국·공립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원아 수가 현저히 많이 떨어졌습니다.

서도원 위원 한 몇 명 정도 떨어졌습니까?

○복지재단 보육지원팀장 이상철 한 20% 정도 가량은 떨어진 걸로 지금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서도원 위원 정확하게는 파악이 안 됐고 한 20% 정도?

○복지재단 보육지원팀장 이상철 예.

서도원 위원 매년 주는 건……

○복지재단 보육지원팀장 이상철 예. 매년 지금 조금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서도원 위원 그래서 지금 운영난이 어려워가지고 휴원이 결정되거나 이런 데도 있죠?

○복지재단 보육지원팀장 이상철 예. 지금 내년 3월 날짜로 해서 휴원 되는 어린이집은 1개소 있습니다.

서도원 위원 그게 어디죠?

○복지재단 보육지원팀장 이상철 다사에 있는 서재휴먼시아 어린이집입니다.

서도원 위원 그럼 이건 어린이들이 없어서 결국 휴원을 한다는 거 아닙니까?

○복지재단 보육지원팀장 이상철 예, 맞습니다.

서도원 위원 경영난도 어렵고.

그럼 이러면, 휴원을 하면 그 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불편한 사항은 없나요?

○복지재단 보육지원팀장 이상철 저희가 사전에 11월에 내년도 원아 모집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저희가 몇 달 전부터 원장님이랑 상황을 계속 파악하고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학부모들이랑도 충분히 의견을 나눴고 학부모들도 충분히 인지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학부모들이 다른 어린이집에 갈 수 있도록 주변에 어린이집 현황이랑 다 파악해서 안내도 드렸고, 그리고 군에 있는 보육팀이랑도 의논해서 지금 원만하게 해결했습니다.

서도원 위원 그럼 그 교직원하고는 어떻게 됩니까?

○복지재단 보육지원팀장 이상철 교사랑 원장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인사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내년 3월 1일 자로 해서 다른 곳으로 인사이동 할 예정입니다.

서도원 위원 아니, 어린이가 줄고 휴원을 하게 되면 교사나 원장님도, 전체적으로 20%로 주는데 선생님도 줄어야 되는 거 아닌가?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그건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거는 보육교사들이 대부분 한 40% 정도 계약직입니다. 1년 단위로 계약합니다. 그래서 그 준 만큼은 계약직을 채용을 안 합니다, 사실은.

서도원 위원 아니, 그래서 이게 지금 계속 줄고 있는데, 그러면 우리 방법은 없나요? 뭐 차량을 이용해서 다른 데서 모시고 온다든지, 데리고 온다든지 이런 방법은 없나요?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참 좋은 말씀하셨는데요, 저희들 사전에 국·공립이 출발할 때는 우리 국·공립 자체가 바로 다다닥 붙었거든요? 아파트별로. 그래서 한 곳에 차량을 운행하면 다른 옆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또 피해를 봅니다. 그러면 다 같이 해야 되고요.

그래서 처음 출발할 때 그러면 우리 다 같이 하지 말자. 그런 부분이 있고, 지금 민간에서 국·공립 전환된 시설이 있습니다. 저희들 같은 경우는 국·공립 한 20개 정도가 지금 민간에서 국·공립으로 넘어온 게 있거든요, 우리 재단 말고. 그런 분들은 사실은 차를 다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형평성에 좀 안 맞습니다, 사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항상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도 그러면 그 차량을 지원해야 될까. 차량 지원하는 게 보통 연간 한 2,000만 원 정도 들거든요.

그래서 그 비용도 그렇고, 또 우리 바로 옆에 국·공립이 또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 때문에 저희들이 고심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서도원 위원 그래서 우리 상임이사님이나 우리 담당 팀장께서는 현장 중심의 어떤 그게, 그러니까 어린이집을 가서 선생님, 또 원장님, 학부모, 이런 분들의 고충이 뭔지를 좀 주기적으로 판단해서 우리 달성군민들이 애들을 키우는 우리 가정에서 고민이 없도록 좀 수시적으로, 정기적으로, 현장 중심의 어떤, 사무실에만 있지 말고 가서 한번 들어보세요.

그러면 결국은 아까 그 아동학대 교육도 하신다고 그러던데, 문제가 발생하면 1차 책임은 선생님, 그다음에 원장님 아니겠습니까, 그죠?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맞습니다.

서도원 위원 재단이 아니고. 그러면 그런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고, 현장에 가서 선생님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원장님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또 학부모 의견도 한번 들어보는 그런 현장 중심의 어떤 그런 복지 시스템이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알겠습니다.

서도원 위원 계속적으로 지금 줄고 있는데 이 부분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거는 복지재단뿐만 아니고 우리 달성군 전체의 어떤 고민거리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사전에 미리 체크될 수 있는 그런 우리 복지재단이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알겠습니다.

서도원 위원 본 위원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서도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양은숙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양은숙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은숙 위원 예, 양은숙입니다.

듣다 보니까 보육지원팀이 어린이집 관련해서도 업무를 보신다 그래서 질문 하나 드리겠는데요, 교육정책과에 했던 질문인데, 복지재단에 속해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반 편성하는 그 권한도 원장님들이 갖고 계신가요?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그렇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면 구지 쪽에 지금 누리과정이라고 만 3세에서, 애들 4살 5, 6, 7살? 이런 친구들이 지금 반 편성이, 교육정책과장님 말씀이 누리과정 아이들은 구지 쪽의 어린이집에 2개소만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구지 쪽에 보면 어린이집 전체 정원이 776명인데 육백오십몇 명이 재원을 하고 있어서 120개 정도의 티오가 있는데, 누리과정 아이들이 갈 데가 없어가지고 타지역으로도 가고 민원도 들어오고 이러는데, 물론 교육정책과에서도 말씀을 드려서 해결할려고 노력하시겠지만, 0세나 1세 이런 아이들하고 만 3세, 4세, 이런 아이들하고의 보육수당이 좀 차이가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맞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영유아들 받아서 보육하는 거하고 큰 친구들 받아서 보육하는 거하고 경제성이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맞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다 보니까 반 편성을 필요한 나이의 아이들 편성을 안 하고 영유아 중심으로 반 편성을 하는 것 같은데, 그 부분이 구지 쪽에서 좀 체증이 있으니까, 그 반 편성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아이들 복지 문제도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교육정책과하고 유기적으로 결합하셔가지고 원장님들하고 얘기해서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을 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알겠습니다.

교육정책과와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은숙 위원 알고 계시는가요, 그 상황은?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저희들 대충은 들었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만큼은 심각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일단 다시 한번 검토를……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저도 전체적으로 아이들 티오가 넉넉하고 이래서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나이대로 들어가다 보니까 그런 체증 문제가 있으니까 그 부분을 좀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예, 알겠습니다.

양은숙 위원 특히 원장님들한테 좀, 뭐라고 해야 되나? 권유를 해야 된다든지 이런 방법이나……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외식 한번 저희들이 확인해 보겠습니다.

양은숙 위원 예.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양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24년도 복지정책과 및 달성복지재단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님, 복지재단 이사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사회복지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우리 팀장님들 오셨는데, 성함하고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조사팀장 김미라 안녕하십니까? 저는 사회복지과 복지조사팀장 김미라라고 합니다.

저희는 기초수급자 신청을 읍면에서 받아갖고 군으로 서류가 올라오면 저희가 조사하는 팀입니다.

조사를 해서 결정 나기까지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걸리고요, 그게 결정이 나면 읍면으로 그 자료를 보내서 그분들이 지급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도와주고 있는 팀입니다.

감사합니다.

○기초생활보장팀장 배정해 사회복지과 기초생활보장팀장 배정해입니다.

저희 팀은 생계급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복지팀장 김성수 안녕하십니까? 장애인복지팀장 김성수입니다.

장애인 업무 전반에 대해 총괄하고 있습니다.

○복지관리팀장 오상호 안녕하십니까? 복지관리팀장 오상호입니다.

저희 팀은 복지 대상자 변동사항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담당위원이신 이연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숙 위원 안녕하십니까?

행정사무감사 사회복지과 소관을 맡은 이연숙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과장님, 제가 그럼 질문드리겠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자활 자립을 위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자 사업에 올해 29억 원을 편성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활근로자 참여자는 얼마나 되나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170명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이연숙 위원 170명 정도?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사업을 보니까 사업이 다양하지 않더라고요.

중도 포기자는 없는지, 현재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 현황과 내년에는 사업단 신설 계획이 있으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지금 현재 16개 사업단하고 자활기업 1개소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기초수급자분들이 사실 사업 실패나 질환이라든가 실직으로 인해서 자활 의지가 낮은 분들이 많으셔서 힘든 일을 많이 기피하시고, 그래서 사실 저희가 세탁이라든가 세차하는 사업단에는 기피를 하시고요, 조금 수월한 일을 하시는데. 그래서 자활근로자들 사이에 좀 불만이 있어서, 누구는 힘든 일 하고, 그래서 저희가 내년에는 일자리도 창출하고 이분들이 수익보다는 공익, 봉사를 하실 수 있게끔 공익형 사업단을 2개 사업단을 신설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2개 사업단은 한 개는 어르신들이 사실 전등이라든가 수도꼭지, 방충망 이런 사소한 수리도 좀 힘드시고, 안 그러면 업체를 불러서 해야 되기 때문에 비용 문제도 있고 해서, 그런 사소한 부분을 수리해 드리고, 또 청각장애인분들이 초인종을 못 들으셔서 초인등이라고, 벨을 누르면 불빛이 반짝거려서 청각장애인분들이 밖에 누가 왔는지 아실 수 있게끔 초인등 설치를 해드리는 사업을 계획 중이고요, 또 다른 한 가지는 ‘생활용품 다 대여사업’이라고 해서 사실 1인 청년가구라든가 다자녀가구, 저소득층들은 요즘 캠핑이나 가족 간의 나들이나 이런 게 대세인데 캠핑용품이라든가 이런 게 너무 비싸다 보니까 구비하기도 그렇고 집에 보관하기도 힘든 상황이어서 그런 캠핑용품을 대여해 드리는 사업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연숙 위원 사업장마다 편성되시는, 그……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자활근로자?

이연숙 위원 예, 자활근로자들을 편성하실 때 그러면 연령대나 체력이나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배정을 하시나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다 고려해서 그분에 맞는 자활 계획을 수립해서 배치를 합니다.

이연숙 위원 근데 달성군 권역이 워낙 넓다 보니까 사업장 소재지 분배를 보면 화원이랑 옥포 쪽으로 치우쳐 있더라고요, 많이.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사실 화원 쪽이나 이쪽에 수급자분들도 많으시지만……

이연숙 위원 테크노나 이쪽으로도 많은데 지금 테크노 쪽은 유가, 구지 한 군데?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그렇죠. 두 군데가 있고.

이거 워낙 권역이 넓다 보니까 교통도 어려움도 있을 테고 한데, 신설하는 계획이 있다면 신설하시는 곳은 그러면 어느 곳으로 편성이 되나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저희가 논공이랑 다사 쪽으로 해서 근로자분들이 출근하시기에 용이하게끔 그쪽 지역으로 계획이 있습니다.

이연숙 위원 그러니까 지역 분배를 조금 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잘 알겠습니다.

이연숙 위원 다음으로, 지난해 장애인단체에서 자립을 원하는 탈시설 장애인에게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동안 자립생활을 체험하거나 거주할 수 있는 자립주택 설치를 강력히 요구했던 적이 있잖아요, 그죠?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지금 자립주택 현재 추진 중입니까?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9월에 주택을 매입을 했고요, 지금은 소방공사와 리모델링, 편의시설을 설치해야 되기 때문에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고, 대구시에서 자립주택을 운영할 운영기관을 선정을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대구시에서 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요. 그리고 우리 군의 장애인 거주시설, 미소마을하고 한사랑마을 대상으로 자립주택에 입주할 대상자분들의 욕구를 조사해서 신청을 받을 계획에 있습니다.

이연숙 위원 그러면 언제부터 이게 입주가 가능하죠?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12월에 신청을 받아서 내년 1월부터 운영 예정입니다.

이연숙 위원 그러면 우리 군에서 운영을 하지 않고 그러면……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군에서 운영 안 하고 위탁을……

이연숙 위원 위탁을 하는 겁니까?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위탁을 합니다. 자립생활센터에 위탁.

이연숙 위원 그럼 대상자가 시설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한 대상자가 선정이 되면.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2년 정도 하시고 세 번 정도 더 연장이 가능합니다.

이연숙 위원 몇 번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6년까지.

이연숙 위원 6년까지. 그러면 지원자가 많으면 어떻게 선정이 되나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이 자립생활주택이 장애인분들 중에서도 자립 의지가 높은 분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그 심사를 해서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서 입소 순위를 결정을 합니다.

이연숙 위원 지금 우리 달성군 한 곳을 지금 선정……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한 곳을 운영할려고 계획 중이시잖아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1개소.

이연숙 위원 1개소. 그러면 그 1개소에 몇 분이 들어갈 수 있죠?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3명까지 원칙이고요, 1인 1실입니다.

이연숙 위원 1인 1실. 그럼 3명까지 지금 수용이 가능한 시설입니까?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일단은 지금 저희가 매입한 주택은 방 2개여서 1인 1실이 원칙이기 때문에 2명을 모집 예정입니다.

이연숙 위원 2명까지?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그리고 현재 우리 군에 등록된 청각장애인 수가 올해 10월 기준 2,774명, 심하지 않은 청각장애는 2,328명이고요, 심한 청각장애인은 446명입니다. 전년도 2,645명 대비 129명이 증가하는 등 청각장애인 수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우리 군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지원이 없더라고요.

기본적인 의사소통 지원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어통역센터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현재 우리 군에서 수어통역센터가 없는 것을 알고 계신지, 그리고 계획을 하고 계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저희 수어통역센터는 없고요, 2028년도에 북부권 장애인복지관 설립할 때 그때 수어통역센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사실 지체장애인 다음으로 청각장애인 숫자가 많으시거든요. 많으신데, 시각이나 지체라든가 이런 단체는 있으신데 청각은 단체 분들이 없으세요. 그래서 이런 분들이 조금 혜택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들이 보완해서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연숙 위원 그리고 다른 지자체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인공와우’ 수술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그 수술비를 지원해 주는 곳이 있던데, 인공와우 수술을 할려고 그러면 기계 한 대당, 한쪽 귀를 수술할 때 1,000만 원 정도가 든다고 하더라고요. 양쪽 귀를 하면 2,000만 원인데 수술비는 따로 드려야 되고, 또 수술을 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언어재활도 들어가야 된다고 하는데, 우리 군에서 수술비나 재활치료에 대해 지원되는 사업이 있나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지금 현재는 없고요, ‘사랑의 달팽이’라고 사단법인에서 운영하는 수술 지원제도가 있습니다.

이연숙 위원 그건 전국에서 지원하는 전국 대상이잖아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1년에 80명.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제한적이지 않습니까, 그죠?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그래서 내년에는 그분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검토 예정입니다.

이연숙 위원 그러니까 우리나라 전체, 아까 과장님도 말씀하셨듯이 재가장애인 중에서 지체장애인 다음으로 높은 장애인 등록 수를 가지고 있고, 앞으로 청각장애는 고령화가 될수록 더 늘어난다고 보거든요?

그렇게 두드러지게 많은 사람이 청각장애인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물론 예산 문제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청각장애인분들께 지원하지는 못하겠지만 연간 몇 분씩이라도 심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방안이 있으면 그렇게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잘 알겠습니다.

이연숙 위원 그리고 장애인 활동지원사 사업으로 193억 원을 편성하여 우리 달성군에서 제공 기관이 7개소에 지원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 허위 결제나 부정수급 등에 대해서 문제가 대두되는데, 우리 달성군에는 허위 결제나 부정수급 뭐 발급됐는 그게 있나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최근 3년간 한 13건 정도, 1,900만 원 정도 부정수급이 있었습니다.

이 활동지원사분들이 한 1,200명 정도 되다 보니까 사실 고의로 하신 분보다는 업무를 잘 몰라서, 장애인 개인당 월별 활동시간이 계획돼 있고 일별 시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좀 착각을 하시고 그러셔서 청구를, 사실상 이 장애인 한 분이 만일 40시간 이용하실 수 있으면 40시간 활동을 하시고 청구를 하셔야 되는데 그걸 잘 모르시고 50시간 청구하셔가지고 그런 분들도 있고요, 또 카드 결제를 처음에 장애인 가정에 가셔서 나오실 때 카드 결제를 하셔야 되는데 나오시면서 그걸 또 깜빡하셔가지고 1시간 후에나 2시간 후에 카드를 긁으셔가지고 그것 때문에 과다 청구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다 환수를 했고요, 그 활동지원사는 8개월 자격정지를 시켰습니다.

이연숙 위원 한 번 부정수급을 할 때 8개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한 번에 8개월 정도 됩니다.

이연숙 위원 그러면 자격을 잃을 정도의 부정수급을 할 수도 있나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자격정지 3회가 되면 자격취소 됩니다.

이연숙 위원 그러면 그 시설, 그러니까 뭐죠?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지원기관……

이연숙 위원 예, 기관에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현재까지는 활동 지원기관에서 부당 청구했는 건 없거든요?

그런데 활동 지원기관에서도 부당 청구를 하게 되면 부당 청구액에 따라서 6개월까지 정지가 되고 여기도 정지를 세 번 하게 되면 취소가 됩니다. 지정 취소가 됩니다.

이연숙 위원 기관에서 만약에 부정수급을 해서 발급이 되면 6개월 정도 중지가 된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그에 대한 그 기관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은 그동안 어떻게……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그러면 일단 다른 기관으로……

이연숙 위원 이관을 하거나……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이 활동지원사 자격 조건이 3일에서 5일만 교육을 수료하면 취득이 가능하더라고요? 누구나 쉽게 취득이 가능해서 많은 분들이 지금, 이거 시간당 수당이 되게 높더라고요. 1만 6,150원 정도. 그래서 많이 취득을 하시던데, 부정수급이나 허위로 결제를 하는 거 이런 것들을 그러면 어떻게 점검을 하셔서 발굴을 하시는지…….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저희 전산으로 그분들도 바우처카드 단말기에 결제하시면 실시간으로 그게 전산으로 다 등록이 돼서 저희가 상시로 전산 모니터링을 하고요, 국민연금공단하고 같이 연 2회 기관을 방문해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연숙 위원 만약에 그러면 한 장애인에 대해서 한 분이 활동지원사가 지원이 되면 이분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이용하는지 등록이 돼 있지 않습니까?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그런데 이분이 오늘은 더 긴 시간을 필요로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는 그러면 안 되는 겁니까?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오늘은 더 긴 시간이요?

이연숙 위원 예. 필요로 한다 하면.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계획이 수정이 되면 수정을 하시면……

이연숙 위원 수정되면 시간 내에서는 이용을 할 수 있다?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가능도 합니다.

이연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장애인 전용주차 불법 과태료 부과업무도 과에서 하고 있죠?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저희 과에서……

이연숙 위원 근데 이게 불법주차에 대한 건데 왜 이게 교통과가 아니고 사회복지과에서……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이기 때문에 저희……

이연숙 위원 부서에서 합니까?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근데 장애인 불법주차 과태료 부과업무 민원이 되게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맞습니다.

이연숙 위원 그래서 직원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기피하는 부서라고 담당자 변동이 되게 많더라고요?

우리 군에도 보니까 담당자가 근무하신 내역을 제가 받아봤는데 2개월 근무하신 분도 계시고 2개월, 6개월, 6개월, 오래 하신 분이 1년 4개월이에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맞습니다.

이연숙 위원 자주 바뀌는데 업무량이 많은가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업무량도 많지만 업무 강도가 연간 한 4,000건 정도 적발이 되시는데, 보통 금액 최소 10만 원이고 50만 원도 많거든요? 50만 원은 전용주차구역을 입구를 막았을 때, 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하시면 10만 원 과태료인데 주차구역 입구나 옆을 막았을 때는 그때는 50만 원이거든요.

그리고 장애인 표지를 부당 사용을 해서 사망하신 아버지 표지를 사용을 하신다든가, 차를 변경을 하시고는 표지를 바꾸셔야 되는데 안 바꾸신 경우 적발되는 건수도 200만 원인데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민원인 입장에서 10만 원, 50만 원 과태료를 납부해야 되는 게 많은 부담이 되니까 항의를 굉장히 많이 하시거든요.

이연숙 위원 하루에 민원 건수가 3,955건. 한 달에 300건이 넘는 민원을 받으시는데 이 업무를 그러면 몇 분이서 담당합니까?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한 사람이 하고 있습니다.

이연숙 위원 한 사람이 담당을 합니까?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그 한 사람이 그러면 불법주차 민원만 보시는 겁니까?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아니요, 다른 업무도 보고 있습니다.

이연숙 위원 다른 업무도 보시고 계신다?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지금 보니까 다른 업무, 불법주차 과태료 업무,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 바우처사업도 하시고 장애가족 양육 지원사업, 장애인 주차표시 관리, 장애인 등록 및 고속도로 카드 관리, 뭐 이렇게 업무가 되게 많아요.

다른 지자체를 제가 받아봤거든요? 근데 거기는 업무량도 불법주차면 불법주차 하나, 그 외에 한두 가지만 추가되는데 우리 달성군은 민원 수도 지금 9개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세 번째로 많거든요? 민원 건수가 되게 많은데 이 업무들을 다 소화하기에 한 분이 가능한지…….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그래서 잦은 변동이 있습니다.

이연숙 위원 그러면 잦은 변동이 있는데 이렇게 고충되는 부서에, 기피하시는 부서에 근무를 하시면 인센티브나 그런 것들은 있나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현재까지는 없고요……

○주민복지국장 공진환 인센티브는 없고요, 저희들이 장애인팀장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을 인사 발령을 할 때 보통 장기교육을 갔다 와가지고 하신 분들 우선적으로 하고 하는데, 안 그래도 행정사무감사 들어오기 전에 과장님하고 얘기를 하면서 고참 직원들이 그 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배려를 해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업무를 좀 분장을 해가지고 단일 업무라든가 또 너무 많은 과도한 업무를 분장을 안 하게끔 그렇게 하자라고 일단 얘기는 했습니다.

이연숙 위원 그러니까 이게 업무량도 많고, 이게 한 달에 330건 정도 된다면 하루에 30통 이상을 받는데, 그 업무량도 대단한데 그러면 다른 이런 업무들을 다 쳐낼 수 있냐는 말이죠. 인력이 더 추가돼야 되지 않습니까?

업무량 분배에 대해서도 저는 이게 이해가 안 갑니다. 너무 많은 가중이 돼 있어서.

○주민복지국장 공진환 그 부분하고는 차후에 인사팀하고 협의를 해서 조정을 좀 해달라고 부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연숙 위원 그러니까 이 업무량에 대한 스트레스가, 민원에 대한 스트레스가 제일 크더라고요. 교통과에도 보면 교통단속 이런 업무, 고충과라고 얘기를 하시고 잘 지원을 안 하시고 그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으신데, 업무량도 많고 이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서에는 그에 대한 인센티브나 그리고 또 적절한 업무 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것들을 좀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우리 국민기초생활보장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죠?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생활보장위원회에서 하는 일이 뭐죠?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자활 지원 계획하고 1년의 기초수급자 연간조사 계획이 주고요, 심의하는 데서는 심의 안건이 주로 보면 부양 의무자들이 부양 거부라든가 기피, 그런 내용을 주로 심의하는데요, 부양의무자들이 기피하는 게 이분들이 잘살아서 기피한다기보다는 과거에 부모님이 가정폭력이라든가 알코올 중독 이런 문제로 해서 어릴 때 이혼하시고, 그러니까 그 자녀는 부나 모 한 쪽하고 같이 살게 되는데, 그러니까 몇십 년 동안 가족관계가 단절돼 있다가 이 부모님이 둘 중에 한 분이 나이가 드시고 이러시니까 생활이 어려우셔가지고 기초수급을 신청하시면 친아들이고 친딸이니까 그분들은 부양 의무가 있거든요. 그런데 몇십 년 동안 가족관계가 단절되다 보니까 그런 부양을 못 하는 그런 사유가 많습니다. 그런 사유에 대한 걸 심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연숙 위원 부양의무 제도가 이제 거의 없어졌다고 봐야 되지 않나요? 폭이 확대돼가지고. 그런데 부양의무자가 의무자 조사 시 가족관계 단절로 판단하는 근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을 하죠?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사실 저희가 금융거래 동의서 그래서 수급자분의 금융 잔액도 확인을 하고요, 또 1년 동안 통장 거래내역을 제출받아서 연간 6회 이상 보조를 받은 게 있느냐, 그것을 확인하고 또 해외, 이런 건 참 드문데요, 해외동반 출입국 기록이라든가 건강보험에 수급자를 피부양자로 등재했는 내역이라든가, 부양의무자가 연말정산 하실 때 수급자를 인적공제로 등록하시는 것, 그런 부분을 세밀하게 확인해서 단절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연숙 위원 근데 이런 분들도 단절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를 더 잘 아실 거예요, 그죠?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그래서 통장으로 거래를 하거나 이런 건 없지만 왕래하시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이런 거 신고 건은 없나요? 주위에서 신고하는 거.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올해도 한 14건 정도 신고가 있었는데요, 요즘은 ‘복지로’라 그래서 전산으로 신고하실 수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 담당자가 현장 확인해 본 결과 해당되는 건은 2건 정도였는데요, 그분들은 연락하고 왕래하신다기보다는 급여를 현금으로 수령하셔가지고, 소득이 생계비에 반영되면 생계비가 줄어드니까 급여를 자기 직장에 현금으로 받기를 원하시는 분, 그런 부분 부정수급이 있었고요, 또 타인 명의의 차량을 본인이 상용을 하시면 그것도 수급자 본인 차량으로 간주를 하거든요? 그런 부분이 신고 들어와서 저희가 그거를 생계비에서 차감 중입니다. 한 400만 원 정도 환수를 하고 있습니다.

이연숙 위원 생계비에서 차감 중이라면 그러면 그거 기초생활보장은 유지되면서 생계비에서 차감을 한다는 겁니까?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유지되시는 분도 있고 자격정지 되시면 환수를 바로 하는 경우도 있고요, 아니면 매월 분할 납부하시는 경우도 있고요.

이연숙 위원 납부는 잘되고 있나요? 그렇게 되시는 분들 분할 납부를 하시나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분할 납부하시고 있습니다.

이연숙 위원 만약에 안 할 시에는 법적 조치는 어떻게 되죠?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저희가 고발도 하고요, 경찰에 고발도 하고 또 체납 처분을 통해서 각종 압류도 하고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그런 사례는 없고요, 징수를 다……

이연숙 위원 달성군에는 아직까지 그런 사례까지는 없다?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근데 적발 사례는 있는데 환수는 받고 있다?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이연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드리며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이연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회복지과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서도원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서도원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도원 위원 과장님, 사무관 되시고 행정사무감사는 처음이시죠?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처음입니다.

서도원 위원 근데 또박또박 잘하시네요, 많이 떨리실 건데.

이연숙 위원님이 장애인 주차 질의를 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잠깐 드리겠습니다.

장애인 주차위반 단속은 누가 합니까?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보통 신고로, 안전신문고로 장애인분들이 신고를 하십니다.

서도원 위원 대부분이 그렇습니까? 안 그러면 우리 교통과에서 교통단속을 해서 들어오는 건수가 그렇게 많습니까?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교통과에서 단속하는 건수는 없고요, 신고로 인해서 들어옵니다.

서도원 위원 제가 언론을 보면 4년 동안 대구에 한 7만 5,000건, 과태료가 한 75억 원 정도에 달하는데, 지역별로 살펴보면 위반 건수는 달서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 동구, 중구, 남구, 서구, 군위군 순으로, 과태료는 북구, 달서구, 달성군, 동구, 수성구 순으로 순위를 차지했다. 남구, 달성군, 군위군은 이 기간 동안 4년 연평균보다 많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렇게 나오는데, 그러면 장애인분들이 이렇게 다니면서 신고를 하네, 그죠?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전산으로 앱으로 신고하십니다.

서도원 위원 그분들이 돌아다니는 분이 있네, 그러면?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저희가 특정을 할 수는 없고요, 있으십니다. 그분들이 달성군 9개 읍면을 다니시면서, 한 분은 아니고요 여러분들이 신고하십니다.

서도원 위원 그러니까 일반인들이 장애인 주차구역을 위반했다고 신고 들어오는 거 아닙니까, 그죠?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맞습니다.

서도원 위원 올해만 해도 벌써 1,594건. 상당한데 이런 부분들은 결국 이제 그 민원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게, 일반인들이 주차구역을 위반했기 때문에 나는 억울하다고 계속 오니까 우리 직원들이 그만큼 민원 고충에 시달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죠?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서도원 위원 그러면 이거 읍면으로 해가지고 이런 홍보나 교육이 좀 필요하지 않나? 물론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우리 또 연세 있고 하는 분들은 주차구역이 좁다 보면 잠깐이라고 대는데, 읍면으로 해가지고 교육이나 이런 좀, 달성소식지라든지 이렇게 해가지고 장애인 주차구역에는 절대 대지 말라는 교육이 좀 필요하지 않나?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저희가 이·반장 교육 때도 상시로 내고 있고요, 달성소식지에도 가끔 냈는데 계속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도원 위원 그리고 장애인들이 사망을 하거나 또 장애인 등록이 취소되거나 하면 장애인증은 언제부터 반납을 해야 돼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바로 반납을 하셔야 됩니다.

서도원 위원 바로라는 거는 그다음 날부터?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아니요. 그건 아니고 딱 기한이 정해진 건 아니고요, 표지라든가 이런 걸 부당 사용하시면 나중에 그 부분 때문에 처분을 받으시기 때문에 사망하시면 반납하시도록 돼있습니다. 기한은……

서도원 위원 그러니까 사망하고 난 그다음 날부터는 효력이 발생하는 거잖아.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서도원 위원 그러니까 장애인이 아니잖아. 죽었거나 아니면 예를 들어가지고 취소가 됐다, 내가 장애인에서 취소가 됐다 하면 그다음 날부터는 효력이 발생하는 거잖아. 사용하면 200만 원인가 벌금을 내야 된다는 거 아닙니까?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서도원 위원 그런 홍보들도 저는 장애인 교육이나 이런 게 꼭 필요하다고 보거든.

제가 알기로는 그걸 교묘하게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던데? 그 증을 반납을 안 하고?

그런 관리를 그러면 어떻게 하는 거예요? 그냥 자진 반납하도록 두고 있는 거예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아니요. 사망 명단이 전산으로 통보가 오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반납하도록 개별 통보를 하고 있습니다.

서도원 위원 하고 있어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서도원 위원 전화로 하나 문자로 하나요?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공문으로 합니다.

서도원 위원 공문으로?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서도원 위원 여기 보면 「장애인복지법」에 보니까 장애인이 사망한 경우에는 사망한 다음 날, 등록이 취소된 경우도 다음 날, 이렇게 딱 되어 있거든, 명시가 돼 있거든.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도 우리 지역 주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저도 사실 지금 하면서 이렇게 많은 건 이번에 알았거든요. 그래서 교육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잘 알겠습니다.

서도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서도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박주용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박주용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주용 위원 예. 안녕하세요, 과장님?

한 가지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전동보장구 보험사업의 운영 방안이나 향후 홍보계획. 저도 안 그래도 이쪽에 지금 조례를 준비 중인데, 우리 보험사업에 대해서 지금 과에서 생각하고 계신 방안이나 향후 홍보계획이 있으시면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내년도 예산에 1,500만 원을 편성을 해서 장애인분들이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운전하시면서 운전 미숙이나 또 고령이시다 보니까 운전하시면서 사고가 많이 발생해요. 전국적으로 한 134건, 2023년도에 134건에 한 2억 정도 보험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대구시에서는 최초로 올해 내년 예산을 편성해서 장애인분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박주용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보통 우리 저소득층 있지 않습니까? 저소득층한테 지금 쓰레기봉투가 지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지금 저소득층 발굴은 읍면에서 합니까? 과에서 안 하고?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발굴은 읍면에서 맞춤형 복지팀이 있는데, 어렵게 사시는 분들 발굴하시고 또 주위에서 이웃 주민들이 면사무소로 신고하시면 저희가 현장을 가서 신청을 받고, 본인이 또, 요즘은 홍보가 많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오셔가지고 신청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박주용 위원 지금 읍면에 그러면 담당분들한테 그런 부분을, 좀 발굴에 신경을 써달라고 전해주셔야 될 것 같은 게, 이장분이 저한테 연락이 오셔서 봤는데, 다사에 보면 금호아파트, 금호아파트가 다사의 1등 아파트거든요? 거기 사시는데 저소득층이 있어요.

근데 그거는 뭐가 좀 안 맞는 거 아닌가. 세를 들어도 최고 좋은 아파트인데, 지금 거기에 쓰레기봉투를 이장이 들고 가면서 전화를 하니 그분이 전화를 받으시더래요. 그래서 문 앞에 놔두고 가라,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좀 아닌 거 아닌가.

그래서 그 부분을 읍면에 주의를 좀 시켜주십사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 김소연 예, 잘 알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박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24년도 사회복지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님, 답변에 수고하셨습니다.

중식 시간이 되었으므로 오전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1시 30분에 감사를 계속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시 30분에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1시59분 감사중지)

(13시31분 감사계속)

○위원장 전홍배 지금부터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속개를 선언합니다.

계속해서 행복나눔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뒤에 팀장님들 참석하셨는데, 간단한 본인 소개하고 자기 파트 일하는 업무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지나눔팀장 김영환 안녕하십니까? 복지나눔팀장 김영환입니다.

저희 팀은 복지나눔이라고 해가지고 후원 업무 그리고 또 자원봉사센터, 종합복지관, 그런 사업을 지금 맡고 있습니다.

○복지연계팀장 박하영 안녕하십니까? 복지연계팀장 박하영입니다.

저희 팀은 통합사례 관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고독사 관련해갖고 그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긴급지원도 같이 하고 있는 팀입니다.

감사합니다.

○주거의료복지팀장 김준성 안녕하십니까? 주거의료복지팀장 김준성입니다.

저희는 국민기초수급 사업 중에서 주거급여 사업하고 의료급여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동보호팀장 이현아 안녕하십니까? 아동보호팀장 이현아입니다.

저희 팀은 아동학대 전담 조사와 요보호 아동에 대한 사후관리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드림스타트팀 주무관 최지원 안녕하십니까? 드림스타트팀의 지역아동센터 담당자 최지원입니다.

저희 팀장님이 오늘 행사 관계로 제주도에 가시는 바람에 제가 대신 참석하였습니다.

저희 팀은 드림스타트 업무랑 지역아동센터 관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홍배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담당위원이신 양은숙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은숙 위원 양은숙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죠?

질문드리겠습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있잖아요? 14개 분야 이렇게 돼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 잠시 좀 부탁드릴까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따라 지자체가 기획 발굴한 사업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170% 이하, 사업별로 상이합니다마는 그 이하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대상자들에게 바우처를 주고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양은숙 위원 이거에 대한 평가도 한번 했었죠?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했습니다.

양은숙 위원 근데 평가가 어떻습니까, 부서에서? 평가하시고 나서 총평이라든지 미흡한 점이라든지 이런……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저희가 3월에서 6월 사이에 그 대상기관을 상대로 해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점검을 하고 있는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투명성 제고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서 그리고 또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24년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점검을 통해서 주의를 32건, 그다음에 부당이득 환수 2건 정도로 해서 점검을 하였고요, 그 주의에 대해서는 아주 경미한 겁니다. 제공 기록 미작성이라든지 작성 미흡 그런 것이고, 부당이득 환수 같은 것은 대상자에 대해서 보강을 하게 되는데 보강 기한이 1개월 이내에 해야 되는데 1개월을 경과하여서 보강을 했다, 이럴 경우에는 부당이득으로 해서 환수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두 군데가 받았더라고요. 7만 2,000원씩?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양은숙 위원 그래서 동화언어인지발달센터하고 아가페사회적협동조합하고 이렇게 받았어요.

환수 조치 받았는데, 이렇게 관련 기관이 이렇게 환수 조치 받고 하면 다음에 또 사업하는 데는 별다르게 그게 없나요? 그냥 환수 조치 하는 걸로 끝나는가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양은숙 위원 연계 기관에 대해서는 그런 게 없이?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그게 처분이고 영업하는 데는 지장은 없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게 규정이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그렇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냥 환수 조치로 끝?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끝납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면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나는 기관이 만약에 잦다 이러면 어떻게 합니까?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그럴 경우에는 경고를 주고 경고 2회 정도가 되면 폐업 조치를 하게 돼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거 보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대상을 크게 보면 아동·청소년하고 노인, 장애인 또 기타로 구분하고 있는데 부서에서도 평가서를 보면 편중돼 있다, 이런 게 또 평이 있으시잖아요?

이런 개선을 한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그러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쪽이 거의 다잖아요, 사업이. 기관도 그렇고. 그러면 기타 쪽은 어디를 생각하고 계신 거예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기타라고 하면 아마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보통 기타로 분류, 굳이 분류를 하자면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 내용이 뭐냐 하면 가족관계 회복 솔루션, 부모 코칭, 그다음에 약물·도박 중독 기능 회복 프로그램 이런 거를 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게 보면 가족이나 가정에 초점을 두어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데, 중장년이나 청년 개인에 대한 심리검사 및 상담이 그 기능 안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교육정책과 우리가 이거 감사할 때도 요즘은 약물이나 이런 부분들이 보편화돼 있다고 해야 되나? 접하기 쉬워졌다고 표현을 해야 되나? 이런 사회적인 환경이 그러니까, 과별로 하다 보면 효과성이 좀 떨어지잖아요. 그러니까 이 과는 이거 하고 저 과는 저거 하고, 이러다 보면 서로 소통이 없이 하다 보면, 협업의 형태로 가면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조금 뭐랄까 효과가 더 나지 싶어요.

그러니까 교육정책과 쪽에서도 그런 사업에 대한 고민들을 하고 있으니까, 이게 복지 차원에서도 고민이 되는 부분들이잖아요? 가정 내 복지나 이런 것 때문에. 그러면 이게 좀 같이 협업의 형태로 돼서 사업이 이루어지더라도 큰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새로운 서비스 대상을 발굴할 때 부서 간에 협업 문제는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그런 것들을 좀 참고하셔가지고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이 있으면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저희가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가 제정이 됐고 시에서도 은둔형 외톨이 조사도 들어간다고 했고, 저희 의원들 연구단체에서도 이거 관련에 대해서 연구도 했고, 해서 조례 제정이 됐는데, 조례 제정에 따른 지금 추진 현황은 좀 어떻습니까, 저희 군은?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은둔형 외톨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으로 해결돼야 되는 상황입니다.

은둔형 외톨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를 보면 이 사람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지만 사업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고요, 가장 우선시돼야 될 것은 심리적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 그다음에 가족이나 본인하고 초기 접촉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또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나 취업 연계를 위한 여러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보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이 사람들에 대한 지원은 일회성 재정적 지원이나 일회성 프로그램만으로는 효과를 보기가 어렵고 심리적이나 사회 재연결, 그다음에 정신건강 등 이런 다양한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작용해야 되는 어떤 그런 통합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 규모나 예산 등을 볼 때 저희가 달성군에서 일단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사업보다는 국가 정책적 차원에서 추진돼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대구시 청년정책과에서 지난 7월부터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해가지고 12월 중에 현황이 집계될 예정이고, 아마 그에 따라서 어떤 사업을 준비해서 시행하도록 내려오지 않을까 예상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은둔형 외톨이라고 하면 이 대상을 저희가 촘촘하게 알아야 되는데, 청년이라고 하면 이쪽 행복나눔과에서 몇 세에서 몇 세를 청년으로 보시는 거예요? 다 부서마다 청년이나 아동의 나이가 달라가지고.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지금 저희가 40세 미만을 청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이게 은둔형 외톨이라고 하면 청년 고독사, 또 어떻게 보면 사회에서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어요, 은둔형 외톨이는.

근데 이거를 보통 은둔형 외톨이가 초등학교 4학년, 5학년부터 대학 졸업하고 이후까지 한 40세까지 이렇게 확장해서 보면 이게 굉장히 스펙트럼이 넓은 거죠.

그러니까 주안점을 둘 점이 뭐냐 하면, 학교 애들이 청소년 시기나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입할 그 나이에 입시를 실패할 수도 있고 취업을 실패할 수도 있고, 또 교우관계에서 문제나 가정 내 문제가 있으면서 애들이 사회하고 담을 쌓고 지내는 부분들이니까 타겟팅을 잘해야 되는데 이게 너무 포괄적이라는 거예요, 지금 대구시에서 하고 있는 게.

그래서 우리 군에서 이거 시책사업으로 하거나 뭐 이래야 됩니다 이러는데, 이거 조사만 하고는, 어떤 센터나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으면 이게 그냥 이렇게 발언하고 그냥 공표하고 끝나는 사업이 되기가 십상이라는 거죠.

그러면 군에서 사업이 어차피 조례도 제정됐고 하면 군에서 이렇게 타겟팅을 면밀하게 정해서 그 한 부분이라도 찾아가야 된다고 하는데, 지난번에 개별감사 때 보면 이게 통합사례 관리로 이거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고독사도 들어가 있고 은둔형 외톨이로 들어가고 한 통에 다 모아가지고 이거 통합사례 관리로 다 관리가 됩니다 하는데, 저는 그 부분이 상당히 이해가 되지 않더라고요.

그러니까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지자체를 보면 이 타겟팅을 분명히 해가지고 성공 사례들이 있으면, 우리가 많은 수의 청년 은둔형 외톨이가 있는 게 정상적인 사회는 아니잖아요. 그러면 만약에 100명이다, 은둔형 외톨이가 예를 들어 달성군에 100명이다, 그러면 그 친구들이, 제가 말하는 거는 청소년기에서 대학 졸업한 그 시기까지를 말씀을 드리는데, 그 친구들이 사회에 다시 재진입해서 20명이라도 바로 세우는 게 성과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그런 타겟팅이 되고 그런 조사가 돼야 되는데, 실태조사도 하게 돼 있고 조례에 보면, 근데 보면 그냥 시에 떠넘기고 우리 군에서는 손을 놓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질문을 드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장님?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저희가 지금까지는 현재 주로 중장년이나 노년층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 내려오고 거기에 발맞춰서 저희들도 군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타겟팅을 명확하게 규정을 해서 고독사 위험군하고 연계해서 신규사업이 생기거나 아니면 사업 변경이 있을 시에는 최대한, 지금 광주광역시에서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 선두 역할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 모델을 참고해서 저희가 앞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광주광역시의 모델을 참고하면 굉장히 노력이 많이 들어가고 이거를 추진하시는 분의 이해도가 굉장히 전문화돼야 되는데, 거기는 어느 단체에서, ‘광주로’라는 단체로 이관을 해서, 그분들이 뭐 센터장이 청소년 심리치료 하시는 그런 분이 아니에요. 근데 복지나 이런 개념에서 최적화된, 열정이 넘치시는 분이 맡아서 강사라고 해야 되나? 담당하시는 분들하고 연계를 해가지고 그 한 명, 한 명을 장기적으로 추적해서 아이들을 사회로 복귀를 시키고 있거든요, 지금? 근데 대구 모델하고는 완전히 이게 다르다는 거죠. 대구는 그냥 넓게 모아갖고 가는 건데.

그러니까 이게 잘된 데를 벤치마킹을 해서 저희 군에 맞게끔 그렇게 돼야 되는데, 이게 지금 이렇게 짬뽕처럼 말씀하실 때 엮여 있어서. 부서에서도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이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지 이 부분도 상당히 좀 우려스럽고, 또 은둔형 외톨이는 우리가 학교나 이런 데서 저희가 취합을 하기도, 물론 학교 밖 청소년도 있긴 합니다만, 이게 좀 취합도 해보고 학교에 장기간 안 나오는 친구들을 추적해 보고 이런 식으로 저희가 실태조사도 가능하거든요?

근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방법들을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알겠습니다.

양은숙 위원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추진 현황에 대해서 좀 말씀을, 최근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전체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경제 상황이 안 좋으면 제일 타격을 받는 게 취약계층들이잖아요? 그런데 동절기를 맞아서 위기가구가 발견되었을 때 좀 신속하고 두터운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2024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에 복지 사각지대의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추진 현황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따른 민간 협력체계를 어떻게 구축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저희 과에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서 매년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연간 계획을 수립하여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서는 빅데이터가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내려오는 빅데이터가 있는데 그것을 활용해서 단전, 단수, 또는 건강보험료, 통신비 체납 등 위기 징후가 있는 그런 정보에, 45종 정도 되는 그 자료를 분석해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복지멤버십이라는 게 있는데 그 복지멤버십 복지정보 시스템을 가동해서 취약계층이 소득, 재산, 경제 상황 등이 선정기준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상담 후에 거기에 알맞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AI전화로 초기상담 업무를 지원해 주는 AI 활용 초기상담 정보 시스템을, 전 국민이 복지 위기 상황을 알리고 신고할 수 있는 복지 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이 외에 복지 시스템에서 확인되지 않는 취약계층은 이장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민간시설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활동을 통해서 취약계층을 찾아내서 공적급여를 지원한다든지 후원물품 연계를 통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또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실시하고 있는 위기가구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AI 자동 안부전화 사업,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 달성안심서비스 앱, 온기한끼 지원사업 등 여러 가지 한 10개 정도의 사업이 있습니다.

또한 계절적으로 동절기를 맞거나 하는 경우에 실업이나 휴·폐업 또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민간이나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상황에 처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지원, 희망가족 돌봄 지원, 복지기동대 사업 등을 운영해서 이 사람들이 신속하게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과장님, 그 많은 사업들이 있는데 홍보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홍보는 저희가 홍보 책자를 만들어서 운영을 하기도 하고요, 아니면 이장회의나 그런 각종 회의 등을 통해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근데 위기가구 발굴이 얼마나, 실적이라고 하는데, 많이 발굴을 하셨습니까?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실적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한 8,000가구 정도를 발굴해서 거기에 맞는, 대상자별로 맞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말씀을 이렇게 막 책 읽듯이 너무 빨리하셔가지고. 준비를 엄청 해 오셔가지고…….

(웃음소리)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가지고…….

(웃음소리)

양은숙 위원 또 다른 질문드리겠습니다.

힘든 일, 여러 사업이 많으신데 잘 챙겨서 성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달성군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현황을 보니까 잘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요.

그런데 이게 지역아동센터하고 중복되는 아동들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가지고, 그러니까 지역아동센터가 설립이 되면 2년은 개인이 하고, 그러니까 지역아동센터를 이번에 살펴보니까 다른 구나 다른 도시를 보면 대부분 종교단체에서 많이 이 사업을 하거든요. 전에 선교센터라고 해서 하다가 지역아동센터로 발전을 하고 이러던데, 저희 군은 개인들이 좀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여쭤보니까 2년은 개인이 운영하다가 2년이 지나고 나면 조건이 맞으면 군에서 다 지원을 해주고 이런 상황이라고 하는데, 몇 개가 지역아동센터가 있어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지금 35개 운영되고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예. 거기에 다니는 아이들이……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1,045명 정도.

양은숙 위원 1,045명. 근데 여기 가는 게 생활이 좀 어려운 친구들하고 또 맞벌이 부부들하고 또 다자녀 가구……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다문화가정.

양은숙 위원 예. 다문화하고 다자녀들이 다니고 있는데 다자녀 같은 경우는 우리 여기 다함께 돌봄센터하고 조금 겹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은 어떻게 다른지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지역아동센터하고 다돌의 차이점이라고 하는 거는, 지역아동센터 같은 경우는 돌봄 취약 아동, 그러니까 저소득층 아동을 위주로 해서 선별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고요, 다함께 돌봄은 공적 돌봄 영역에서 보편적으로 일반 아동들이 다 이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만들어진 시설이고, 지역아동센터 같은 경우는 시설로 분류가 되고요. 그런데 다함께 돌봄센터는 서비스 기관입니다. 서비스 기관으로 들어가고 있고, 가장 큰 차이점은 지역아동센터는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개인이. 서비스 받는 아동들이 비용이 들어가지 않고, 다함께 돌봄센터 같은 경우는 이용료를 내야 되는 그런 차이점이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래서 보통 우리 아이들 2명만 있어도 다자녀에 들어가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게 충분히 경제적으로 돌봄센터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역아동센터로 갈 수 있는 경우들도 있잖아요? 그러면 그런 경우는 그냥 다 통용돼서 갈 수 있다?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지역아동센터에서 일반 아동을 40%까지 받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굳이 거기를 선택해서 보낸다 하면 거기 보낼 수도……

양은숙 위원 그러면 지금 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느는 추세인가요, 줄어드는 추세인가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지금 출산율이 적고 하다 보니까 애들이 많이 늘거나 그렇지는 않고요……

양은숙 위원 그냥 정체 상태로……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그냥 정체 상태로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러면 아동센터의 프로그램 같은 경우도 신경을 써서 아이들 잘 돌볼 수 있도록 지도 점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알겠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다음에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자립준비청년을 쭉 보다 보니까 이게 조금 기준점이 모호해서 사각지대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

저희 여기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아동 현황을 보면 합계가 13명인데 자립준비청년이 10명이고 원가정 복귀가 3명이에요.

그리고 보니까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업 내용을 보면 정부 지원인 자립수당이 월 50만 원, 그래서 보호 종료 5년까지. 그리고 자립정착금 대구광역시 기준 1,000만 원, 대구시 자립 지원 전담기관 운영 해갖고 보호 종료나 뭐 이렇게 쭉쭉 있더라고요. 주거 지원 서비스도 있고 있는데, 개별감사 할 때 보니까 2년을 기준으로 이게 월 50만 원을 향후 5년 동안, 보호 종료 후에 5년 동안 지급하고 지급하지 않고의 문제가 있더라고요. 다른 건 다 똑같이 보호를 받고 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안 그래도 개별감사 때 그런 말씀이 있으셨고, 저희도 아마 2년 미만을 지정한 거는 아무래도 가족과의 있었던 시간하고 자립도, 심리적인 문제, 이런 거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그래도 얘들이 2년 이상 됐었던 애들보다는 좀 낫지 않나, 이렇게 판단해서 아마 2년이라는 그 기간을 둔 것 같고요. 저희가 생각하기에 2년 미만 아동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

양은숙 위원 아동이 저희가 이렇게 들으면 18세까지 아동이라고 하신다는 거 좀 설명을……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18세인데 이게 2022년도, 제가 연도가 정확하게 지금 기억이 안 나는데 2022년도부터 연장이 됐습니다, 나이가. 보호아동이 25세까지로. 25세까지로 연장이 돼서 우리 보호아동이라고 하면 25세까지로 지금 규정하고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예.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그래서 시설이나 가정위탁에 2년 이상 있었던 아동들에 대해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 2년 미만이었더라도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애들이 어려운 거는 매한가지다, 이렇게 판단돼서 아마 조례 개정이나 이런 걸 통해서 저희가 예산을 조금 마련하고 이래서 지원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양은숙 위원 그럼 이런 아이는 몇 명이나 되는가요, 현재?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지금 2년 미만 아동은 2명 정도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그 2명이 딱 그 기간 때문에, 어떤 기준선 때문에 좀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모든 건 다 같이 동등하게 지원을 받고 있는데. 그래서 이 부분은 좀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러면 만약에 이게 저희가 자립수당 이 문제를 가지고 하면 기준이 어느 기준을 찾아 들어가는 게 가장 합리적이라고 보시는가요, 과장님은? 이게 1개월, 2개월, 이렇게 잡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지금 현재 지원하고 있는 애들하고 기간을 똑같이 잡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양은숙 위원 2년을 같이 잡는다고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아니요, 아니요. 종료된 후 5년……

양은숙 위원 아니, 그 5년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국가에서 기준점은 2년이잖아요. 근데 2년 미만이었을 때, 그러니까 한 달만 빠져도 이게 지원에서 제외가 되니까, 만약에 저희가 개선책을 찾는다고 한다면 기준점은, 제가 전에 팀장님하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6개월부터는 중장기 보호아동으로 분류한다고 하더라고요, 위탁 그거를. 그러니까 어느 기준점이 가장 좋은지 그 부분도 고민이 돼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죠, 지금.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그 6개월이라고 하는 거는 위탁기간을 기준으로 해서 잡는 거고, 우리가 자립준비청년이라고 할 때는 문제가 되는 게 지금 2년 미만인 거잖아요?

양은숙 위원 예. 그러니까 그 미만점을 어디까지 낮춰야 되냐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어느 게 합리적이냐 이 말씀을 여쭈는 겁니다.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그 개념하고 이 개념하고는 틀린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양은숙 위원 예?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아까 6개월 말씀하신 거는, 2년 미만은 저희가 지금 2명밖에 없는데 그 애들 전체에 대해서 다 지원을 해줄 계획으로 지금 잡고 있거든요?

양은숙 위원 아니, 아이들이 늘어나서 저희가 어디 개선을 하면 기준점을 잡아야 될……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아, 향후에는 2년 미만 아동이 발생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25세까지로 보호기간이 연장이 되었기 때문에 향후에는 2년 미만이라든지 이렇게 발생할 수가 없습니다.

이 아동들도 지금 2년 미만이 왜 된 거냐 하면 그 연장되기 이전 시점에 보호 종료가 된 아동들이라서 그래서 이 애들이 남은 거지, 어떻게 보면 법의 시행계획 차이 때문에 발생된 애들이거든요, 얘들이. 2년 미만이라는 애들이.

양은숙 위원 그거는 개인적으로 얘기를, 제가 지금 과장님 말씀은 명확하게 이해가 안 돼가지고 지금. 지금 여기에서 그 부분을 논의할 건 아니고 다음에 만나서 얘기를 하는 걸로 하고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알겠습니다.

양은숙 위원 질문 또 하나 들어가겠습니다.

달성군 고독사 예방 관련해가지고 아까 말씀하시듯이 되게 많아요. 온기한끼 지원사업, 달성안심서비스 앱, 24시간 AI 돌보미, 고독사 예방 게이트 키퍼 ‘즐생단’ 추진, 스마트 돌봄 플러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등이 있는데,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예방하는 것도 좋지만 사업들이 너무 이렇게 흩어져 있다. 그리고 중복된다. 그래서 고독사 위험군에게는 각각의 사업이 아닌, 사업들이 종합적으로 지원돼야 효과성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너무 이게 좀 산만하다는 생각도 들고, 사업을 위한 사업인 게 아닌가…….

물론 여기 다 특색은 있겠죠. 조금 조금씩 특색은 다 있는데 이거를 종합적으로 지원을 할 필요가 있고, 이 고독사 대상자들을 구분하는 기준이 사업별 대상자들이 다 다른가요, 과장님?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조금 조금씩 틀립니다.

양은숙 위원 조금 조금씩 틀리면, 계속 그 기준점이 조금씩 틀리면 사업은 계속 많아지겠네요? 조금 조금씩 틀린 거에 따라서.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그 기준을 저희가 정한다기보다는 시에서 정하거나 아니면 정부에서 정해서 오거나 이렇기 때문에, 가장 차이가 나는 게 연령을 끊는 거죠.

양은숙 위원 아까 상노인, 중노인, 하노인이 있듯이.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맞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렇게 연령대로……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연령으로 끊기 때문에, 1인 독거가구는 맞는데 거기에 따라 연령이 40대부터 끊느냐 아니면 50대부터 끊느냐 이런 거가 조금……

양은숙 위원 그래서 사업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차이가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고독사는 예방하고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근데 스마트 돌봄 플러그 같은 사업은 사용량도 점검하고 이래서 좋은 사업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다른 지자체에서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외에도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는 방법이 다른 지자체에서는 어떤 게 있는지 그런 거 알고 계시는 게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요, 수도량이나 전기량 체크 등을 통해서 고독사 대상을 발굴하는 사례가 있다면, 우리 해당 과에서는 관련 부서하고 협업을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담당 팀장님이 설명을 잠깐 해드려도 될까요?

양은숙 위원 예예.

○복지연계팀장 박하영 지금 안 그래도 현재 AI 서비스라든지 이런 걸 통해가지고 고독사 발굴을 하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스마트 플러그도 있고. 안 그래도 제가 오늘 시에 회의를 가는데 거기서도 안 그래도 논할 게 바로 지금 중복돼 있는 거를 하나로 묶어가지고 하는 게……

양은숙 위원 그렇게 하기로?

○복지연계팀장 박하영 최종 결론은 아닌데요, 그런 식으로 중복됐는 거를 업체도 통하고, 저희들이 계약을 맺어가지고 한 세 가지 정도를 한 가지로, 그쪽에서 출동까지 하는 거, 이런 서비스를 지금 할려고 오늘……

양은숙 위원 아, 시에서 그렇게 계획하고 있다…….

○복지연계팀장 박하영 예, 그렇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면 우리 지금 다른 부서하고 협업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요?

전기 사용, 수도 사용 해서 고독사 줄이려고…….

○복지나눔팀장 김영환 예, 복지나눔팀장 김영환입니다.

제가 전 담당 팀장으로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저희가 지금 한국야쿠르트하고는 지금 협약을 해가지고 프레시매니저가 야쿠르트 배달하면서 또 이렇게 안부 확인하는 것도 있고, 제가 우체국하고 전에 한번 이거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연락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체국에 배달하시는 분들이 거기에 노조가 또 있어가지고, 저희는 협업을 하고 싶은데 그분들한테는 업무로 떠넘기는 것처럼 그렇게 되신다고, 그런 문제가 있었던 적이 있었고요. 저희도 계속적으로 수도라든지 전기라든지 그쪽 담당하시는 분들하고도 지금 통화를 하고 있고, 앞으로는 다양하게 협업해가지고 그런 거를 좀 넓혀가려고 지금 노력 중에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예방할려고 노력 중에 있다…….

○복지나눔팀장 김영환 예.

양은숙 위원 그래서 협업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좀 명확하게 해서 좀……

○복지나눔팀장 김영환 예, 노력하겠습니다.

양은숙 위원 예, 그렇게 좀 해주시면 좋겠고요.

자원봉사자 활성화 추진 방안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보니까 자원봉사 활성화 이래가지고 저희가 5만 6,600명 정도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잖아요? 그런데 자원봉사자 수를 늘리는 것보다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를 저희가 좀 알뜰하게 관리해서 그분들이, 물론 비정기적으로 참여도 하고 하시겠지만 숫자 늘리는 것보다는 그분들이 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게 안낫겠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떠신가요? 부서에서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저희도 안 그래도 그 부분을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한 5만 5,000명 정도 되고 단체는 한 400개 이상 되고 있는데, 이게 지금 현재 시점에서 이분들이 실제로 내실화가 되어 있는가,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현재 고민 중이고요.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그대로 내실화를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한번 마련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은숙 위원 자원봉사 코디네이션 지원사업이 있는데, 자원봉사센터에 몇 분이 계시는가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지금 8명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8명인데 여기 코디 하시는 분들 두 분?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2명.

양은숙 위원 두 분 포함하고 여섯 분은 그러면……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각자 다 업무가 있고요……

양은숙 위원 여덟 분 아니고 일곱 분 아니세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코디네이터까지 8명.

양은숙 위원 아, 8명 맞습니까?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센터장까지 해서.

양은숙 위원 아, 센터장까지. 그러면 여덟 분 맞네요.

그러면 코디네이터들 급여라고 해야 되나? 이걸 보니까 이게 좀 액수가, 두 분인데 6,647만 8,000원하고 복리후생비가 1,660만 6,000원 이렇더라고요? 이게 합해보니까 두 분이 8,200만 원, 8,300만 원 돈이 되더라고요.

근데 이게 계약직인가요? 아니면 전에 최저시급으로 주고 이렇게 한다고……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계약직입니다.

양은숙 위원 근데 자원봉사센터장님이 오셔갖고 하시는 말씀이, 굉장히 이게 일이 좀 뭐랄까, 일도 많고 또 실력이 있으셔야 되고 이런 얘기를 하시면서 잘, 업무량도 많고 하다 보니까 사람 구하는 게 힘들다. 이게 좀 불안정하잖아요, 지위가.

그래서 대구시만 말고 다른 시도에서는 이런 분들을 정규직화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고, 그걸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우리 군 상황은 어떤가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지금 현재는 계약직으로 하고 있는데, 안 그래도 자원봉사센터장님께서 이분들 일이 많으니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일이 많으니까 이분들을 정규직화해줘야 된다, 이런 부분이 있는데 그거는 지금 저희가 자원봉사센터 같은 경우는 달성복지재단에서 위탁해서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복지재단하고 협의를 해서 아마 정규직화하는 거는 의논을 해봐야 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양은숙 위원 이게 복지재단하고 얘기를 해야 될 부분이다…….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맞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다른 데서도 이렇게 비정규직, 계약직 분들이 있기 때문에 눈치가 보여서 못 한다라고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업무에 따라서 계약직으로도 할 수 있고 정규직으로 할 수 있고 이런 방안들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업무가 어떤 업무냐에 따라서 이게 선별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일괄적으로 안 돼. 이것보다는 업무에 따라서 조금 업무의 중요도, 업무의 숙련도, 이런 것에 따라서 조금 선별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이렇게 하고, 아동학대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2023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를 보면 우리 달성군이 꽤 높은 순위에 있어요, 대구에서?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양은숙 위원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아무래도 지역적으로 농촌 지역이고 그다음에 또 다문화가정이 많습니다. 외국인 근로자가 많고 하다 보니까 그런 것으로 생각됩니다.

양은숙 위원 다문화가 많고 농촌이니까 아동학대가 많다…….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아무래도 인식적인 부분이라든지 그런 게 있죠.

양은숙 위원 그러면 이게 신고하면 읍면별로 어디가 제일 높은가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읍면별로는 지금 논공, 현풍, 유가, 구지 쪽이 많습니다. 남부권 쪽이. 공단 지역이다 보니까…….

(웃음소리)

그거는 자세한 내용을 우리 팀장님께서 말씀을 한번 해보실까 하는데……

양은숙 위원 예, 난 좀 이해가 안 돼갖고. 다문화하고 농촌이라 아동학대가 많다 이걸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될지 몰라가지고.

○아동보호팀장 이현아 예,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도 한 원인이기도 하고, 저희 달성군 지금 상황이 새로운 주택지구가 만들어지고 아파트들이 들어오면서 외부에서, 그러니까 원 달성 주민이 아닌 외부 사람들이 많이 이주를 하고 오다 보니 젊은 부부들이, 젊은 가구들이 많이 오고 그렇게 형성이 되다 보니까 아동학대 신고가 많고, 또 학교에서 아이들한테 주입식으로 조금이라도 어떤 폭력이랄지 언어적인 말이랄지 이런 부분이 있을 때 꼭 신고를 해라, 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신고율이 유난히 좀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좀 많은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고.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양은숙 위원 다사도 아이들도 많고 거기도 또……

○아동보호팀장 이현아 예. 다사도 크기에 비해 많은 편인데, 일단은 가장 저희가 조사를 하면서 계속 재학대가 일어나는 지역이 이쪽,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드린 그런 쪽이 더 많습니다.

양은숙 위원 신고를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하신 분이 또……

○아동보호팀장 이현아 예. 또 재학대가 되고……

양은숙 위원 그렇게 재학대가 됐을 때는 어떻게 처리하십니까?

○아동보호팀장 이현아 다시 조사를 하는데 그게 항상 그런 여건들이 다른 상황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 번 신고가 된 사람은 저희가 조사 이후에 아동학대 판단이 되면 전문기관으로 해서 교육이랄지 이런 걸 의뢰를 하는데, 다시 재학대가 됐을 때는 다시 통합을 해가지고 조사를 다시 또 하고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런 건수는 어떻게, 신고 건수 말고 처리 건수라고 해야 되나? 그건 어떻게 됩니까? 무조건 다 신고했다고 아동학대는 아니잖아요.

○아동보호팀장 이현아 예. 저희가 조사를 해서, 경찰에서는 수사를 하지만 저희는 학대 판단 여부를 조사를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조사 이후에 사례판단 회의를 해서 이건 학대가 아니다, 맞다라는 판단을 하고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신고 건수 말고 아까 판단 건수가 어떻게 되냐는 얘기죠.

우리가 흔히 아동학대는 요즘 아이들이 이렇게만 해도 신고하고 제스처만 해도 신고가 들어가는데, 제 말은 신고 건수가 굉장히 높아요, 저희가. 아이들도 많기 때문에 높기도 하고 하는데 판단 건수가 중요하다라는 거죠, 제 얘기는.

○아동보호팀장 이현아 저희가 11월까지 통계 내보니까 지금 195건 정도가 신고가 됐고요, 거기에 아동학대로 판단한 건 한 118건 정도가 됩니다. 지금까지.

양은숙 위원 신고에 비례해서 한 60% 정도가 아동학대로 판단된다는……

○아동보호팀장 이현아 예. 학대로 판단을……

○아동보호팀장 이현아 다른 구·군하고 비교된 거는 지금 안 가지고 계시죠?

○아동보호팀장 이현아 예. 근데 통상적으로 통계 보면 저희가 거의 달서구하고 수성구하고 저희 쪽, 그다음 북구, 여기가 가장 그렇게 많은 편입니다. 신고도 많고 판단도……

양은숙 위원 아, 판단 수도 높고.

○아동보호팀장 이현아 예.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교육에 의한 신고 건수는 늘어나고 판단도 해보면 높다라는 거죠.

그래서 이제 저희가 달성군 아동학대 피해아동 쉼터 설치를 화원 쪽에 할려다가 이게 좀 무산이 됐잖아요? 그 과정이 어떻게 되는가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기존 쉼터 조성은 2022년도에 화원 지역에 있는 모 아파트를 매입을 했습니다. 매입을 했는데 지역적인 여건으로 인해서 운영이 어려워서 지금 현재는 공유재산을 용도 폐지를 하고 매각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역에다가 지금 새로운 쉼터를 마련해서 2025년 상반기 중에 설치해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그거를 제일 비쌀 때, 여기서 이제 얘기가 되는 게 제일 비쌀 때 모 아파트를 구입을 해서 또 시설까지 한다고 상당히 돈을 많이 들여서, 지금 얼마에 그거를, 그거 매각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거 얼마에 내놓으셨습니까?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지금 매각비용은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는데, 저희가 구입할 때 5억 1,000만 원을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리고 인테리어라고 하나요? 시설하는 것까지 하면 다 통으로 얼마……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다 6억 7,000만 원 들어갔죠.

양은숙 위원 6억 7천인데, 지금 우리가 이제 그거를 어쨌든 뭐 시설도 하고 했지만 그걸 얼마에……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그걸 얼마에 내놨다는 건 아니고 그 금액 자체는 그냥 그대로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고요……

양은숙 위원 6억 7천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말씀입니까?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양은숙 위원 그 아파트를 팔아야 되잖아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팔면은 그 파는 가액에 따라서 조금 손해가 볼 수 있는……

양은숙 위원 지금 그걸 팔려고 하시는 거 아니에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그거는 지금 저희가 회계과로 넘겼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그게 한 3억 6천 정도 된다 이런 얘기를 저는 들었는데, 그러면……

○주민복지국장 공진환 그거는 저희들 부서에서 하던 거를 용도폐지를 해서 일반재산으로 회계과로 넘겨주면 회계과에서 감정 절차를 거쳐서 그래서 매각을 해야 되는 그거거든요? 근데 아직은 감정하고 이거는 의뢰는 아직 안 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면 그냥 소문이 그렇다는 얘기인가요?

○주민복지국장 공진환 그 3억 6천이라고 하는 건 아마 인근 현 시세라든가 그런 걸 반영한 가격이 아닐까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양은숙 위원 본 위원은 이게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아파트에 그게 들어간다고 해서 표가 나거나 이런 것도 아닌데 주민들의 반대나 이런 게 좀 거세가지고 상황이 이렇게 됐다라는 것도 충분히 인지를 하는데, 그러면 대구시에서 2억 정도 우리가 지원을 받았나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시비는 2억 5천……

양은숙 위원 시비 2억 5천 받고, 그거는 매각을 해보면 알고.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양은숙 위원 그러면 이거를 아동학대 피해 쉼터를 다시 지금 추진 중에 있으신가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럼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원래는 여기 쉼터 기준이 전용면적이 100㎡ 이상이 돼야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화원이라든지 다사라든지 공동주택이 많은 이런 데 위치를 해야 되지만, 아무래도 주민들이 많은 지역에는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서 100㎡ 이하인 아파트를 구하다 보니, 조용한 지역을 구하다 보니 100㎡ 이하의 공동주택을 지금 저희가 확보를 했습니다. 확보를 하고……

양은숙 위원 장소는 말씀 안 하셔도 됩니다.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확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하고 거기에 지금 마련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면 예산은 얼마 정도 세우셨어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산은 지금 한 2억 정도로 잡았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거 시설비까지 다 해서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구매하는 데 1억 3천 정도, 리모델링하고 집기 구입하는 데 한 7,000만 원 정도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학대피해아동쉼터가 마무리가 잘되기를 개인적으로 바라는 마음이고, 그러면 이게 뭐랄까 수용 가능한 수라고 해야 되나요? 아이들 몇 명 정도를……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저희가 설치할 시설은 남아 전용이고 7명 이내로 수용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양은숙 위원 7명으로. 그러면 이제 거기에 또 센터장님도 계시고 해서 운영을 해야 된다는 얘기시네요.

이게 잘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뿌리를 잘 내렸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고,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지난번에 개별감사 때 아이들 책상하고 집 고치는 사업…….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드림스타트에서 하는 그 사업을 말씀하시는……

양은숙 위원 예. 거기에 저소득층 아이들 뭐 책상……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아, 공부방 꾸미기.

양은숙 위원 예, 공부방 꾸기미. 그런데 언뜻, 아니 요즘 책상이 없는 아이도 있나요? 이렇게 물어보니까 책상이 들어갈 방이 없어서 방을 하나 내줘야 되는 그런, 방을 하나 만들어주는 상황도 발생한다는데, 이게 제가 좀 이해가 안 돼가지고 이 부분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그 부분은 우리 담당자가 설명해도 되겠습니까?

양은숙 위원 예. 아니 그러면 책상을, 공부방 꾸미기인데 공부방까지도 만들어주는 게 이 사업의 범위인지, 아니면 이제 있는 공부방을 꾸며주는 게 사업의 범위인지 이게 제가 지금……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제가 알기로는 있는 방에 공부방에 학습환경이 되도록 책상도 사주고 책꽂이도 사주고 이렇게 지금……

양은숙 위원 도배도 해주고.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도배도 해주고 깨끗하게……

양은숙 위원 근데 아까 개별감사 때는 이렇게 방을 만들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라고 해서 사업의 범위가 좀, 그 부분이 제가 이해가 안 돼가지고 이번에 다시 여쭤보는 거거든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방을 만들어준다 하는 의미가 없는 방을 만드는 게 아니고 다른 용도로 쓰이던 방을 공부방으로 꾸며준다, 그런 의미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양은숙 위원 방을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없는 방을 만드는 게 아니라 공부방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으로 있는 방을 공부방으로 꾸며주는 사업이다. 사업 범위가 그거다, 이렇게 제가 이해를 하면 된다는 말씀인가요?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예.

양은숙 위원 그렇습니까, 팀장님?

○복지나눔팀장 김영환 예. 저는 복지나눔팀장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책상, 의자하고 그런, 방을 만들어주는 건 아니고요, 공부방에 들어가는 그런 비품을 지원해가지고 애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면 사업 범위는 그거다. 근데 지난번 대화 중에 책상이 못 들어가서 공부방을 만들어줘야 되는데, 사업 범위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제가 이해가 지금 안 돼서, 이게 지나가는 타임으로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행복나눔과에 대한 저의 행감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양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행복나눔과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를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도원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서도원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도원 위원 과장님, 장시간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사무관 진급하고 첫 행감이실 텐데, 그래도 복지 쪽에 오래 근무하시다 보니까 답변을 아주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떨리실 텐데도 불구하고.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감사합니다.

서도원 위원 우리 각종 심의위원회 있죠?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서도원 위원 각종 심의위원회를 여는데 대부분 보니까 서면심의를 많이 하네. 그거 하는 이유가 뭡니까?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일단 서면심의 유래는 아시다시피 코로나 이후로 서면심의가 좀 활발하게 이루어졌고요, 그다음에 대부분 위원님들이 기관이라든지 어떤 단체에 소속돼 있는 장이신 분들이 또 많습니다. 그래서 스케줄상 안 맞는 부분이 좀 많고요. 그래서 지금 서면심의를 좀 자주 하고 있습니다.

서도원 위원 아무리 스케줄이 안 맞더라도 달성군 긴급지원심의위원회 같은 경우는 전부 서면심의를 계속 다 했는데, 예산이 없어서 수당을 주기 싫어서 그런 거예요? 이거 뭐 때문에 전부, 또 의료급여심의위원회도 민간인 한 명 있다만은 전부 서면심의고, 하는 뭐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서면심의로 다 하는 이유가?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말씀드린 대로 그런 이유고요. 긴급지원 같은 경우는 매달 심의를 하게 돼 있습니다. 매달 심의를 하기 때문에 스케줄상 너무 안 맞는 부분이 있고, 모이기에는 매달 모이는 부분은 너무 또 스케줄상 빡빡한 경우도 있고 이래서……

○위원장 전홍배 뒤에 팀장님, 보충설명이 있으면…….

○주거의료복지팀장 김준성 예. 주거의료복지팀장 김준성입니다.

말씀드린 그 내용이 과장님 말씀하신 그런 사유도 있지만 지침상으로 보면 저희들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1년에 열두 번 정도 그렇게 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1년에 한 번 정도만 대면심의로 하고 나머지는 서면으로 진행하라고 지침상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게 너무 잦고 사실 하는 내용 자체가 의사들의 전문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위원들이 다 모여서 다 같이 논의할 그런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서도원 위원 그 심의위원회뿐만 아니고 나머지도 서면심의를 많이 하네.

거기 한 번 오면 수당은 지금 얼마 책정되어 있죠? 왔을 때.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2시간 이하는 9만 원입니다.

서도원 위원 9만 원. 달성군 지역보장협의체는 한 번은 서면심의 하고 한 번은 대면심의를 했는데, 그리고 여기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건수를 보니까 3월 같은 경우는 27건을 심의를 했고 8월 같은 경우는 425건을 심의를 했어요. 이렇게 차이 나는 이유가 뭐 있습니까? 한 달에 이렇게 차이 나는 이유가.

○주거의료복지팀장 김준성 그게 주 내용이, 수급자들이 보면 1년 동안 갈 수 있는, 원래 병의원 이용할 수 있는 날짜가 정해져 있습니다. 근데 그걸 넘겨서 사용하게 되면 이분들이 심의를 받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분이 얼마만큼 도달했는가에 따라가지고 그렇게 월별로 차이가 발생합니다.

서도원 위원 심의위원회 참석률을 보니까 100% 할 때도 있고 어떨 때는 66% 이렇게 들어오고 하는데, 이 심의위원들 구성 내용을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기관단체장님이고 일정이 안 맞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계속 빠지는 분은 없습니까? 계속 빠지는 심의위원이?

○주거의료복지팀장 김준성 그런 분은 따로 없습니다.

서도원 위원 그때마다 빠지는 분이 있고 들어오는 분이 있고?

○주거의료복지팀장 김준성 예.

서도원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책자를 보니까 서면심의가 많아서 우리가 예산이 없어서 그러는 건지 싶어서 한번 물어본 내용입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서도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재규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최재규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재규 위원 예. 과장님, 답변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앞서 존경하는 우리 양은숙 위원님께서 여쭤봤던 지역아동센터 운영 관련해서 하나 확인차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서 바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지금 부서에서 하고 있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이, 공통되는 부분은 결국 우리 아이들 복지와 권리를 중시하는 성격에서 이런 사업들이 진행이 될 거고, 결국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목적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과장님?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최재규 위원 근데 2024년부터 늘봄학교라는 것이 교육부에서 진행이 되다 보니, 사실 이게 법제화된 지는 지역아동센터가 2004년, 다함께 돌봄센터는 2017년부터인데 여기 목에 들여다보니 운영비 지원, 인건비 지원, 특성별 추가 지원, 처우 개선비 지원, 특화 프로그램 지원, 냉·난방 지원 등 지원이 되고 있는데, 지역아동센터도 결국 신설 아파트 안에 들어가 있는 센터들은 기존 시설들이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데, 아무래도 제도화된 지 오래되었고 오랜 세월을 거쳐온 지역아동센터 같은 경우는 노후화된 시설로 된 센터들이 많이 있습니다.

결국 출산율이 저조하고 아이들 돌봄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 교육부에서 늘봄학교를 시작을 했지만, 결국 이용하는 아이들 입장에서도 보면 늘봄학교는 기존 학교 시설을 봤을 때는 이 시설하고 비교할 수가 없을 것인데, 이러한 부분들 혹시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 전수조사 해서 어떠한 시설이 부족한지는 부서에서 파악을 하고 있습니까?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저희 담당자가 설명하겠습니다.

최재규 위원 예.

○드림스타트팀 주무관 최지원 안녕하십니까? 드림스타트팀의 지역아동센터 담당자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환경개선사업이라고 따로 있었는데 이게 아시겠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예산이 갑자기 국비가 많이 지원이 안 되는 바람에, 계속하고 있다가 작년부터 없어져가지고 이게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었는데, 그 이전까지는 계속 환경개선사업이라고 해서 그런 노후화 시설된 센터는 저희가 수요조사 해가지고 선정해서 그렇게 지원을 계속하고 있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최재규 위원 그러면 노후화된 시설들 아직까지도 리스트는 다 가지고 계신 거죠?

○드림스타트팀 주무관 최지원 예, 맞습니다.

설립 일자가 좀 오래된 센터라든지 그런 지역은 저희가 다 있어서 보건복지부나 시에서 그런 수요조사를 하면 저희가 그걸 반영해가지고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재규 위원 그럼 결국은 하던 사업들이 국비가 중단되면서 지금 지속을 못 하고 있다는 게 맞습니까?

○드림스타트팀 주무관 최지원 예. 일단은 지역아동센터 자체가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보니까, 지금 아무래도 국비가 거의 50% 이상 되기 때문에 좀 많이 의존하는 편이라서, 거기서 예산이 많이 확보되면 저희도 그렇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재규 위원 이게 제 마음 같아서야 아이들을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사실 군의 군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많은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만큼 살펴봐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마음이 너무 앞서고요. 그게 아마 종사자 처우 개선비가 군비로 편성이 된 만큼 우리 아이들이 어떠한 시설에서, 특히 세 가지죠.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늘봄학교. 그리고 늘봄학교 이용하면서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는 같이 이용을 못 하겠지만 늘봄학교랑은 하나하나는 매칭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노후화된 전체 시설을 개보수할 수는 없겠지만, 특히 냉·난방 관련된 거, 제가 지역아동센터 다녀보면 20년 이상 된 에어컨을 그대로 쓰시는 곳이 많아요. 왜냐, 운영비가 지원되지만 사실 그 목으로는 또 우리 센터장님들 재산 취득으로 보기 때문에 전혀 그거를 건드릴 수도 없고, 또 후원에 대한 의존도는 높여야 되나 사실 군의 이런 후원품들이 아동에 대한 후원이 많으냐, 비중으로 봤을 때. 아시다시피 뭐 전체 복지재단도 그렇지만 노년에 많은 후원물품이 전달이 되다 보니 그런 아쉬움이 좀 커서, 부서에서 더 한번 살펴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건의 한번 드리고요, 과장님.

또 하나는 저소득층 아동 급식 지원 목에 지역아동센터도 지원 단가가 1식 8,000원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도 한번 살펴봐 주세요.

지역아동센터 사실 방학 기간 되면 종일 돌봄을 해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학기 중에는 1식으로 해결을 할 수 있겠지만, 간식비로. 근데 이게 종일 돌봄을 하다 보면 방학 기간은, 성장기 아이들의 그런 먹는 부분을 센터장님들이 아마 많은 고민들을 하고 계실 거예요.

그래서 과장님, 우리 관내 35개소 우리 센터장님들하고 이런 부분들도 한번 미팅을 가져봐 주시면, 현장에서 정말 필요한 부분들을 좀 빈틈없이 챙겨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과장님.

○행복나눔과장 김숙향 예, 알겠습니다.

최재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최재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가 없는 것 같은데 제가 한 가지 확인만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아동학대쉼터 금액이 6억 7,000만 원 이렇게, 매입비가 5억 1,000만 원이고 인테리어비가 1억 6,000이라고 해서 합계가 6억 7,000만 원이라고 하는데, 제가 알고 있는 금액하고는 조금 차이가 많이 나가지고 혹시 과장님이 잘못 알고 계시는 거 아닌가…….

혹시 뒤에 팀장님,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분 있습니까?

○아동보호팀장 이현아 예. 그게 총 6억 7,000이 맞습니다.

○위원장 전홍배 6억 7,000 맞습니까?

○아동보호팀장 이현아 예.

○위원장 전홍배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24년도 행복나눔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행복나눔과장님, 답변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이석해도 되겠습니다.

(부서교체)

청소위생과 감사에 앞서 뒤에 자리 함께해 주신 우리 팀장님들, 일어나셔서 한 분씩 자기소개 및 담당하는 일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 한번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청소행정팀장 최수정 안녕하십니까? 청소행정팀장을 맡고 있는 최수정이라고 합니다.

저희 청소행정팀은 환경공무직 채용 및 관리업무 및 청소장비 관리를 맡고 있고요, 그리고 종량제봉투 제작 및 관리업무, 그리고 쓰레기 투·방기 CCTV 설치 관련 업무 등을 보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재활용팀장 지승민 안녕하십니까? 재활용팀장 지승민입니다.

저희 재활용팀은 종량제봉투,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 생활폐기물, 재활용 등에 대한 이런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하고 처리하는 용역 전반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 안녕하십니까?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입니다.

저는 사업장 폐기물 관련해서 처리업소 그다음에 배출사업장, 그에 관련된 허가와 관리 관련해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생행정팀장 윤희철 안녕하십니까? 위생행정팀장 윤희철입니다.

저희 위생행정팀에서는 위생과 소관 인허가 업무, 행정처분 업무 그리고 업소 홍보, 지원, 이런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위생지도팀장 이숙이 안녕하십니까? 위생지도팀장 이숙이입니다.

저희들 위생지도팀은 공중위생법 그다음에 음악, 게임, 그다음에 식품위생법에 관한 지도 점검을 하고 있는 업소고요, 식품위생법에 관한 현장 확인하고, 행정팀에서 민원을 받으면 저희들은 현장 확인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식품안전팀장 김영준 안녕하십니까? 식품안전팀장 김영준입니다.

저희는 식품의 제조, 판매, 유통 등 유통식품 판매업소에 관한 업소 및 지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식품제조가공업소를 포함해서 한 1,470개 정도에 대한 업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전홍배 우리 과장님, 몸은 괜찮습니까?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덕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홍배 감사 제대로 받으셔야 되는데.

(웃음소리)

마지막으로 우리 청소위생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담당위원이신 최재규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재규 위원 예. 과장님, 팀장님, 늘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또 지난 감사들 후속조치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먼저 2020년 현풍 재활용선별장 확장 재차 건의를 좀 드리려고 합니다. 이게 부지 문제가 있었다는데 이 관련해서 추진 상황이 어떤지 좀 답변 바랍니다.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예. 최재규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 재활용품 선별장의 처리 용량 증가를 목표로 2020년도에 저희들 선별장 현대화 사업을 위하여 현풍 원교리에 부지를 매입하였습니다. 해당 토지의 소유자가 점유취득시효 완성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을 접수함에 따라 사업이 지연되었습니다.

경과를 말씀드리면, 2023년 4월 20일 1심에서 원고일부승 판결되어 원고 및 피고 항소하였고, 올해 4월 18일 2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 선고되었습니다. 이에 원고 상고하여 올해 8월 14일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대법원 판결되었습니다. 즉, 우리가 승소하였습니다.

내년부터 건축 기획 및 사전절차를 수행하여 선별장 현대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재규 위원 이게 향후 선별장 운영은 몇 년도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까?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내년에 행정 절차를 밟고 임시로 운영할 장소도 구하고, 그렇게 짓는데 저희들이 판단하기에는 2026년부터 한 1년 반 정도는 소요하리라고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신속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재규 위원 임시 운영장은 아직 검토 중인가요?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예.

최재규 위원 검토 중인가요?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예.

최재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우리 주택가 쓰레기 분리수거대에 관한 민원들도 많은 부분인데, 이게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쓰레기 분리수거대를 시범운영 할 계획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당시 부서에서. 이거 관련해서 또 추진 상황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예. 그거는 읍면 수요조사를 통하여 2021년도 저희들 8개소, ’22년도 3개소, 작년 12개소, 올해는 26개소, 총 49개소의 단독주택 및 원룸가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구입 및 설치를 진행하였으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수요조사 시 관리자 지정이 가능한 장소를 선정하여 수거함을 설치하였습니다.

거점 수거 실시로 수거 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마을 미관 개선 효과가 있어 추후에도 읍면 수요조사 후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의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의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재규 위원 과장님, 이거 분리수거대와 혹시 음식물폐기물 종량기기도 같이 이게 수요조사가 이루어지나요? 공동주택에도? 일반주택 지역, 뭐 빌라촌 전혀 안 됩니까?

○재활용팀장 지승민 제가 대신, 재활용팀장입니다.

최재규 위원 예.

○재활용팀장 지승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음식물 종량기 하면 RFID를 말씀하시는 건데, RFID는 또 별도로 수요를 저희가 조사를 하고 있는데, RFID 같은 경우에는 전기를 가져와야 되고 통신시설도 설치를 해야 되고 이런 점이 있어서 단독주택에서 그런 협의점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단독주택에 설치돼 있는 곳은 가창에 한 군데 딱 2대 설치돼 있는 게 전부고, 그런 게 협의되면 저희가 설치를 해 줄 수 있는데 수요조사에서 잘 들어오지가 않고 있습니다.

최재규 위원 결국 내 집 앞에 두기는 좀 그러니, 그런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재활용팀장 지승민 예. 그리고 이제 전기를 공통적으로 사용해야 되고 통신비도 분할해서 납부를 해야 되는데 그런 문제도 주민들끼리 협의가 잘 안됩니다.

최재규 위원 구 원심 동네 쪽이면 여기 경로당 근처 쪽에 이렇게 설치해서 좀 할 수 있는 부분들은 혹시 어렵습니까?

○재활용팀장 지승민 예, 그것도 가능한데 또 주체적인, 아까 전에 말씀하셨던 재활용 분리수거함처럼 그 관리인이 필요합니다. 음식물통이 다 차면 안에 거를 빼고 다시 갈아주고 이런 관리도 필요하고 하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 관리자를 지정하고 이런 게 좀 번거로우시고 그런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최재규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 달성 시니어클럽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는 게 동네방방, 그린파수꾼 사업인데 이거 관련해서 과장님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대략적인 어떠한 사업이고 이 사업의 취지나 또 이 사업에 지금 참여하고 계시는 시니어분들이나 또 지역이나 이런 부분들, 그리고 이 사업이 진행되면서 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예. 올해 동네방방, 그린파수꾼 사업으로 지금 참여자 수는 저희들이 77명이며 활동 구역은 화원 명곡미래빌2단지 주변 상가 외 23개 구역입니다.

저희들이 지금 현재 실시를 하고 있는데 8시~11시 사이에 활동 시간을 그렇게 하고 있는데, 효과는 저희들 판단으로서는 많이 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재규 위원 그럼 시니어분들이 대략적으로 활동하는 게 어떤 내용으로 활동하시는 거예요?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기에 분리하고 그 정도까지는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재규 위원 일반 다세대주택……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예, 그렇죠. 우리가 손이 못 미치는 곳, 그런 곳에.

최재규 위원 이 사업을 확장해갈 계획입니까, 부서에서는?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예. 제가 알기로는 수요하고 공급이 맞으면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청소행정팀장 최수정 위원님, 제가 보충……

최재규 위원 예, 팀장님.

○청소행정팀장 최수정 예. 말씀하신 그 사업은 저희가 올해 시범적으로 시니어클럽하고 같이 연계해서 과장님 설명하신 대로 그 지역에 시험적으로 했고, 다세대주택에서 재활용쓰레기를 내놓으면 보통은 그냥 캔이든 유리병이든 그냥 한꺼번에 내놓으시면 되게 좀 지저분하게 내놓으시거든요. 그러면 노인일자리 활동하시는 분들이 가서 병하고 투명 페트병도 라벨 다 제거해서 깨끗하게 분리, 정확하게 분리배출을 구분을 해놓고, 그리고 이제 깨끗하게 뒷정리까지 마무리를 다 해서 완벽하게 분리수거를 다 해놓고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내년부터는 이거를 자연부락까지 시니어클럽에서는 좀 확대할려고 저희들하고 지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읍면에 자연부락에 분리수거장이 설치돼 있는 데를 현황을 좀 파악을 해달라고 저희들이 지금 협조 요청을 했거든요? 그러면 거기 자연부락에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거기에 가서, 정확한 요일에 가서 분리수거하는 날에 가서 병은 병대로 캔은 캔대로 깨끗하게 분리수거를 하고 주변까지 다 뒷정리가 되면 좀 더 깨끗한 우리 주거환경이 조성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마 추진을 할려고 저희들도 계획하고 있고 그렇게 시니어클럽하고 연계를 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재규 위원 예,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거 그럼 다세대주택 입장에서는 환경이 깨끗해지는 부분, 노인분들한테는 또 일자리 창출이 되는 부분인 만큼 부서에서도 이런, 개인적으로는 수범사례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좀 잘 챙겨봐 주시고, 또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활동하시는 만큼 계절의 영향도 있을 것이며, 그런 부분들도 좀 잘 챙겨서 좋은 사업이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과장님도 신경을 좀 많이 써주시길 바랍니다.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예, 잘 알겠습니다.

최재규 위원 다음은 작년 행감 때 언급되었던 부분인데, 우리 전통시장 판매 농산물 생산자 및 원산지 파악에 대해서 위원님이 한번 말씀해 주셨는데, 이거 관련해서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예. 올 11월 현재 저희들 전통시장 3개소 화원, 논공, 현풍에 원산지가 있는 농산물을 판매하도록 홍보 중이며, 일단 7회 정도 출장을 나갔습니다.

현재 전통시장 내 농산물 판매자들도 생산지 및 유통 경로가 명확한 농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걸로 저희들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와 별개로 매월 관내 유통식품 판매소에 농산물을 유상 수거하여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원산지가 명확한 농산물을 판매하도록 전통시장 내 농산물 판매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재규 위원 우리가 할 수 있는 권한이 홍보밖에는 없는 거죠, 사실?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저희들 단속 권한은 농업정책과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있습니다.

최재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이것도 작년 행감 때도 언급되었는데 관내 유해업소, 게임장 관리인데 특히 일명 홀덤펍입니다. 특히 다사 권역 내지는 남부권에 이런 홀덤펍들이 영업 중인데 이게 청소년들이 출입을 하는 부분하고, 이게 또 쉽게 말해서 환전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업소들이. 그래서 이런 부분 때문에 특히 지역에서도 아이 키우는 어머니들이 민원을,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이게 결국은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경찰서에서 해야 되는 역할은 많을 텐데, 이거 관련해서 파악하신 내용들이 있습니까, 과장님?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우리 부위원장님께서 제가 현풍에 있을 때도 말씀하셔서 저희들이 신경은 쓰고 있습니다. 경과를 잠깐 보고드리겠습니다.

홀덤 그거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36조 및 제57조 관련 식품접객업 영업장에는 도박 또는 그 밖의 사행 행위를 조성하거나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기구 등을 설치하거나, 영업장 안에서 도박이나 그 밖의 사행 행위 또는 풍기 행위를 할 수 없는 그 행위에 해당이 됩니다.

저희들이 「형법」 제246조에 따라 도박 및 사업 행위인지 여부를 경찰청 즉, 우리 군에는 달성경찰서 생활질서과에서 판단하고 있어 지도 점검하고 같이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올해 경찰서 합동하여 점검 1회, 자체점검 8회, 43개소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러나 금방 부위원장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희들은 현지에 나가서 현장 그 당시에 그걸 발견해야 되니까, 경찰 관계자들 얘기를 들어봐도 경찰에서도 사실, 일을 저희들이 미루고 이런 건 아닌데 경찰들도 사실 애로사항이 많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경찰서와 앞으로 지도 점검을 계속하여 근절되도록 계속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재규 위원 노력해 주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함을 느끼고요. 사실 담당팀에서도 이게 효과를 당장 볼 수 있는 행정적으로 어떠한 기법은 없을 거라 저도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게 경찰, 형사분들 답변도 결국 이건 수사기법이 들어가야 된다, 환전하는 당시에 포착을 해야 되니.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손 놓고 있기보다는, 워낙 눈에 보이는 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고 또 환전을 하는 부분, 그 이용자들은 뻔히 알고 있는 타임기를 돌려놓고 하는 부분들이 너무 그냥 지역에서, 특히 상가 권역에서 노출이 되다 보니 이러한 부분들을 왜 군에서 못 살펴주느냐에 대한 민원이 사실 지역에서는 많으세요.

그렇다 보니 이런 부분들을 부서도 그렇고 우리 교육과도 좋고, 우리 청소년들만큼은 좀 이용을 덜할 수 있도록 홍보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은 협업을 해서라도 좀 살펴봐 주시면, 군에서 할 수 있는 권한은 적지만 노력은 하는구나라는 거는 아이들 어머니들에게는 전달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과장님, 꼼꼼히 살펴봐 주십시오.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예, 잘 알겠습니다.

최재규 위원 그리고 다음은 종량제봉투 가독성 관련해가지고, 사실 서울에서도 정말 많은 구 지자체에서도 하고 있고, 대구에서는 또 얼마 전에 수성구가 30년 만에 쓰레기종량제봉투를 디자인을 변경해가지고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데, 우리 군도 쓰레기 분리배출 시 정보 제공 일환으로 분리배출 항목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지, 거기에 따른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예. 부위원장님 말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과를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대구시 종량제봉투의 가격이 올해 7월 2일 자로 인상됨에 따라 봉투 디자인과 관련한 구·군 합의사항으로 대구시 구 중 유일하게 수성구만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변경하였습니다.

이런 측면도 있습니다. 수성구의 경우는 깔끔해서 좋다는 이야기도 있고 또 내용이 너무 축약되어, 특히 노인분들이나 못 알아본다는 그런 일부 의견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실무진에서 검토를 해보니까 우리 군의 경우는 약간 특수성이, 특히 외국인 근로자가 좀 많이 있습니다. 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서 저희들이 2015년도부터 종량제봉투에 영어, 베트남어 이런 안내문구를 기재하고 있어 사용 불편이나 민원이나 건의, 이런 거를 해소시킨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들 달성군의 경우는 외국인 노동인구가 많은 특수성이 있어 우리 군에는 조금 더 다각적인 면으로 검토를 한번 더 해보고, 그거하고 같이 예를 들면 외국인도 알 수 있는 그런 방안이 있으면 변경을 하도록, 부위원장 말씀대로 디자인을 간소화하면 보기는 좋습니다.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재규 위원 예, 과장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영상자료)

지금 화면에 송출되고 있는 부분이 수성구에서 이번에 디자인 변경한 부분이고, 지금 제가 하나 들고는 왔지만 (종량제봉투를 들어보이며)이게 지금 다 아시고 계시는 우리 거고요. 말씀하신 대로 이게 언어가 밑에 적힌 부분을 말씀하시는 거죠, 외국어 표기가.

사실 외국인들이라 할지언정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디자인, 특히 픽토그램은 충분히 인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결국 우리가 다문화에 접어들었고, 특히 논공 같은 경우도 지금 여기 표기된 언어 말고의 언어를 쓰는 국가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해도를 높이고 하기에는 저런 픽토그램이 더 낫지 않을까에 대한 의견을 드렸고, 다음 사진 한 번만 넘겨주세요.

(영상자료)

이거는 천안시에서 지금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런 언어, 특히 배출 요령 안내에 대해서는 QR코드를 이용해가지고 지금 천안시에도 QR코드가 들어가 있는데, 저런 부분들을 반영을 하면 올바르게 분리배출 할 수 있는 효과도 볼 수 있고 환경보호나 또 인식 확산에도 조금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거 한번 긍정적으로 검토 좀 부탁드립니다.

○청소위생과장 나호영 예.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재규 위원 예. 과장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최재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청소위생과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은숙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양은숙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은숙 위원 예, 양은숙입니다.

과장님, 이렇게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내심 걱정 많이 했습니다.

저희 존경하는 박주용 위원님께서 부서 2개에 걸쳐서 계속 질의한 내용이 있어서, 이게 청소위생과하고 해당이 되나 안 되나 싶어가지고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예산 세울 때 문의를 한번 드렸던 것 같아요. 왜 우리 시설농가 있잖아요? 작물 하시는 분들. 그때 폐보온덮개 처리 대행수수료 이런 게 180톤씩 올라와 있고 또 방치폐기물 처리 수수료 해가지고 230톤 해서 23만 원씩 올라온 예산이 있어서 한번 문의를 했을 거예요.

그러니까 그건 군에서 치워준다. 그냥 농가들이 내버려 두니까 그거 다 치워갖고 인제, 그 예산이 상당히 많이 잡혀가지고 여쭤봤는데,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농사짓고 나면 그 줄기나 이런 것들도 밭에 그냥 놔두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것까지 다 포함해서 치우시는 건가요, 이거 폐기물을? 농작물 뭐 줄기, 열과, 이런 것들 다 그냥…….

○재활용팀장 지승민 재활용팀장 지승민입니다.

그런 열과나 줄기 같은 거는 저희가 별도로 치우는 게 없습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면 그런 것들을 우리 존경하는 박주용 위원님이 얘기하시기는 천변에 버리고 이래서 환경이 오염된다, 그래서 처리하는 거를 여러 부서에 문의를 하셨거든요?

그거는 청소위생과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게 부서 일이 아니니까 그냥 관계없다?

○재활용팀장 지승민 그런 건 아닌데, 한번 저희도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위원장 전홍배 박주용 위원님, 다른 부서에서도 얘기 들으셨지 않습니까?

박주용 위원 부서에서 답한 거는 전부 다 자기 부서가 아니다……

○위원장 전홍배 소관이 아니다?

박주용 위원 예.

제가 읍면에 질의를 했었고 그리고 환경, 청소위생과 이런... 영농 부산물이라고 해서 보통 우리가 중류지나 이런 부분은 그 동네 개울로 다 흘러들어가지 않습니까? 중류지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거죠.

근데 지금 다른 데에서는 지금 그거 파쇄팀을 만들어서 파쇄팀도 운영을 하고 그걸 거름으로 만들어서 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지금 청소위생과에서 산업폐기물로 해서 실어내는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재활용팀장 지승민 산업폐기물요?

양은숙 위원 예. 산업폐기물, 방치폐기물 다 실어내서 이제 톤당 계산……

○재활용팀장 지승민 산업폐기물은 아니고요, 저희는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생활폐기물에 대해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재활용팀에서는.

그리고 산업폐기물 같은 경우에는 별도 민간에 맡겨가지고 처리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양은숙 위원 불법투기 사업장 폐기물 처리 수수료 들어와 있는데요, 예산에?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 그 예산에 대해서는 어떤 사업장 폐기물 관련해가지고 처리자를 찾을 수 없을 경우 우리가 먼저 처리를 하고 나중에 원인자를 찾으면 나중에 구상권 청구하는 그런 거거든요? 저희가 주로 치우는 게 폐슬레이트 누가 방치했는 거, 안 그러면 드럼통, 드럼통 안에 기름 들었는 거. 주로 저희 같은 경우는 그런 쪽으로 치우고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어쨌든 이 문제가 좀 심각하게 대두돼서 박주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국장님! 여러 부서가 관계된 거니까 맞춤형 부서를 찾아서 좀 논의를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민복지국장 공진환 예, 알겠습니다.

양은숙 위원 질문 다른 거 하나 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경산제지가 쓰레기 소각량을 늘리려고 해서 조금 지역이 소란스러웠잖아요? 그런데 명확하게 위원님들이 아진제지 때처럼 소각시설을 확장하는 건지, 소각량을 늘리려고 하는 건지, 미묘한 차이가 있잖아요? 두 회사가. 이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 예,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입니다.

우선은 경산제지하고 아진제지하고 지금 관련 건이 좀 다른 상황입니다.

아진제지 같은 경우는 기존에 오래된 소각로가 있는데 그 소각로를 폐쇄를 하고 새로운 폐기물 소각로가 아닌 고형연료 사용시설 그거를 놓는 거고요. 그거는 법적으로 폐기물은 아닙니다. 그거는 제품으로 보고요.

경산제지 같은 경우는 보통 소각로 연수가 한 15~20년 정도 되는데, 경산제지 같은 경우는 현재 2017년도 그때 지었는 소각로라서 기존 소각로는 유지는 하고 소각량만 증가하는 걸로, 그런 식으로 준비를 하는 걸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소각량만 증가하고 방지시설 일부만 추가하는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양은숙 위원 부서 의견은 나오셨죠? 경산제지 들어온 부분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 예. 그거 같은 경우는, 저희는 이제 주민들 주변 환경을 최대한 감안해가지고, 아직 서류는 안 들어왔는데 들어오면 그런 쪽으로 최대한 면밀히 검토해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양은숙 위원 이게 계속 몇 개의 제지공장이 있다 보니까, 전국적으로 이렇게 폐기물 떼는 제지공장이 모여 있는 곳이 달성 남부 지역이 유일하거든요? 4개의 제지공장이 모여서 생활폐기물이나 산업폐기물을 떼는 곳이 유일합니다.

근데 이렇게 지금 쭉 지켜보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사용 연수가 있다 보니까, 이분들이 제때제때 수익이 나고 이러면 재투자를 해서 그때그때 그 시설을 좀 교체하고 이렇게 하면서 써야 되는데, 쓸 때까지 다 쓰고 자기 수익은 다 챙기고 나중에 이거 투자할려니까 돈이 몇백 억 드니까 우리 쓰레기 더 떼가지고 그 돈으로 환경개선 하겠다, 이런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한 군데가 있는 게 아니라 매년마다 돌아가면서 이런 문제들이 발생할 건데 부서에서 좀 단호하게 대처를 좀 해주시고, 환경개선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제때제때 하게끔 재투자를 하게끔 유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형연료 얘기가 나왔는데, 아진피앤피에서 SRF로 넘어가잖아요. 소각로가 변경돼서. 그러면 아까 제품이라고 말씀하셨는데 SRF에도 등급이 다 있잖아요.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 예.

양은숙 위원 근데 아진피앤피에서 지금 뗄려고 하는 거는 생활폐기물에서 한 번 독성을 뺀 거니까 거의 슬러지 형태의 쓰레기나 다름없거든요? 그건가요, 아니면 더 등급이 좋은 건가요?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 등급이 총 3가지 종류가 있거든요. 보통, 좋음, 최상급이 있는데 최상급으로 허가 조건으로 나갔거든요.

양은숙 위원 최상급 바이오 제품인가요?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 바이오는 아닙니다.

양은숙 위원 바이오는 발열이 떨어져가지고 아진피앤피에서 하려고 하지 않을 것 같은데?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 지금 허가 났는 게 바이오가 아니고, 바이오 말고 플라스틱 관련해서 그냥 SRF, 바이오 SRF가 아니고 SRF로 허가가 났는 겁니다.

양은숙 위원 SRF 중에도 형태가 잡힌 게 있고 형태가 잡히지 않은 게 있잖아요.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 이번에 허가 났는 거는 성형이 아니고 비성형.

양은숙 위원 비성형, 슬러지 형태의 성형이잖아요.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 그냥 단순하게 파쇄가 됐는 겁니다.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생활폐기물을 그냥 파쇄해서 떼는 거 이상의 의미는 없잖아요.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 앞에 선별하는 과정은 거칩니다. 선별하고 나서 파쇄를……

양은숙 위원 그러니까 지금은 아무거나 다 떼는데 이게 소각로가 SRF로 넘어가면서 그 쓰레기를 플라스틱류를 선별해서 그것만 뗀다는 얘기인가요? 파쇄해서?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 예예. 경산제지 같은 경우는 생폐기물 그대로 가져오는 거고요.

양은숙 위원 근데 또 본 위원이 걱정되는 부분은 뭐냐면, 아진피앤피가 또 소각량이 생활폐기물 때문에 2.8톤이 남아 있잖아요?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 예.

양은숙 위원 그러면 또 2~3년 후에 바꿔야 된다라는, 한 5년 안 남은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연수가.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 예예.

양은숙 위원 그때도 경산제지 문제가 될 거고, 또 지금 세화제지 이런 쪽이 다 돌아가면서 연한 연수가 돌아오면, 저희가 지금 이 문제들이 계속 지속되면 힘들기도 하고 주민들이. 이게 지역의 인구가 유출되는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는 거죠. 왜냐하면 어린아이들이 많다 보면 환경 자체가 좀 예민해지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아이들 다 키우시잖아요, 지금. 이게 신경이 안 쓰이신다고 하는 거는 거짓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이게 꾸준히 이렇게 축적되면, 역추적도 지금 해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물론 이 도시가 생긴 지가 얼마 안 되니까 역추적까지는 아니지만, 그 아이들이 여기서 자라서 30년, 40년 됐을 때 어떤 질병을 앓는지까지가 세월이 흘러보면 역추적이 되면 나올 수도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고 면밀하게 좀 부서에서 강력하게 대처를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서 좀 당부를 드립니다, 이 행감 시간에.

좀 당부드리고, 철저하게 관리하고 집행부에서도 이거를 지역에 오래 있었던 회사이기 때문에라는 이런 거는 지금 통하지 않는 시대니까, 좀 당부 말씀 드립니다. 관리 좀 철저히 해 주십시오.

○폐기물관리팀장 강진상 예, 알겠습니다.

양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양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용 위원 손 들어 발언 신청)

예. 박주용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용 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딴 게 아니고 아까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영농 부산물을 지금 처리하는 데 보면 종량제봉투라든지 이런 데 담아서 처리하는 거 아니면 소각하고, 이래서 막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검토 잘해 주시고, 그리고 우리 음식물 처리기 RFID 그거 지금 도입하고 음식물이 많이 줄었습니까, 어떻습니까?

처리용량이 모자라지는 않는지, 그 부분도 한번 답변……

○재활용팀장 지승민 재활용팀장 지승민입니다.

제가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박주용 위원 예.

○재활용팀장 지승민 저희가 관내에 RFID를 지금 계속 설치해서, 2년 전에는 저희가 100세대 이상 주택 기준으로 60% 보급률이었는데 지금 68%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많이 지금 보급 중에 있고, 그리고 RFID도 있고 저희가 음식물 감량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달성군은 이제 대구에서는 계속 2년 연속으로 지금 1등으로 음식물폐기물 수집 운반량이 줄고 있습니다. 많이 줄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박주용 위원 일 처리용량 오버는 안 합니까?

○재활용팀장 지승민 오버는 안 합니다. 그런 건 없고, 저희는 공공처리시설에 거의 다 넣고 있기 때문에, 작년에도 말씀하셨듯이 예산도 많이 절감했던 그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런 건 크게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박주용 위원 지금 우리 RFID가 보통 한 대 가격이 백몇십만 원?

○재활용팀장 지승민 한 200만 원 정도 합니다.

박주용 위원 200만 원 정도 하죠. 지금 68% 같으면 몇 대 정도……

○재활용팀장 지승민 지금 480대 정도로……

박주용 위원 그러면 앞으로 한 80%까지 끌어올린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까?

○재활용팀장 지승민 예. 80% 정도 끌어올릴 수 있으면 최고 좋겠죠.

박주용 위원 제가 안 그래도 팀장님한테도 옛날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정부에서 지금 가정용 감량기 지원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재활용팀장 지승민 예.

박주용 위원 그 부분이 지금 아직까지 시에서 별도로 그거에 대해서 이야기가 없고 다른 구에서는 지금 시행을 하고 있는 구가 있어요.

○재활용팀장 지승민 예, 일부 있습니다.

박주용 위원 그러니까 우리 군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 건지 생각하고 계신 점…….

○재활용팀장 지승민 예, 지금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도 지금, 그때도 별도로 한번 말씀을 드렸었던 사항인데, 일단 가정용 감량기 같은 경우에는 RFID보다는 투입 대비 효율성이 많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일전에 말씀드렸듯이 RFID 보급률을 끌어올리는 게 우선적이라고, 예산 투입 대비 효율성을 끌어올리기가 우선적이라고 생각해서 지금 그걸 먼저 작업을 하고 있고, 추후에는 가정용 감량기에 대해서도 지원을 검토를 해볼 수 있겠죠.

근데 가정용 감량기에 대한 타 구에서 먼저 시행하고 있는 사례를 안 그래도 저희도 계속 지속적으로 수집을 하고 있는데, 그런 데 보면 일부 금액을 지원을 했지만 그 사후관리가 거의 전혀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거를 이제 감량기 종류에 따라서 보면 발효식, 건조식, 열풍식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런 거에 대한, 그걸 이제 또 합법적으로 관리해서 가정에서 운영을 해야 되는데 그게 안 되는 가정도, 관리가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또 지원금을 받아서 이 감량기를 샀다고 증빙만 하고는 전출을 가버린다든지, 다른 지역에 계신 부모님한테 보내드린다든지 그런 사례도 전혀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래서 그런 거를 저희가 사례를 이렇게, RFID 보급률을 높이는 동안 사례를 수집을 해서 그걸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한 후에 저희가 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주용 위원 가정용 감량기를 앞으로 보급을 하게 되면, 보통 제가 알기로도 미생물에 관련된 기계만 사용을 해야 되고 환경 QS마크가 들어갔는 거는 사용이 가능하고, 그런데 제가 알기로도 아까 팀장님이 이야기했듯이 이사를 간다든지 이런 부분에서 다시 철거비용이나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때 그런 이야기를 하셨는데, 제가 RFID를 80%까지 끌어올리는 동안 이게 보급이 진행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지금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진행이 시작되었을 때는 RFID를 굳이 그렇게 많이 제 생각에는 이렇게 보급을 안 해도 되지 않을까. 그 생각도 한번, 시기를 한번 조정해 봐주십사 싶고, 지금 그게 다른 구에서도 계속 지금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 그걸 계속적으로 검토를 해서 한번 추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활용팀장 지승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전홍배 예. 박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24년도 청소위생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주민복지국장님, 그리고 청소위생과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계획된 부서의 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위원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에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09분 감사중지)


○출석 감사위원(6인)
전홍배최재규서도원박주용
양은숙이연숙
○출석 전문위원
고종선
○피감사기관 참석자
주민복지국장공진환
복지정책과장박영미
사회복지과장김소연
행복나눔과장김숙향
청소위생과장나호영
복지재단상임이사김외식
○의회사무국 참석자
지방속기주사배진영
지방행정서기황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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